예비고3 자녀요
작성일 : 2012-12-11 11:38:20
1435400
맞벌이를 하다보니 솔직히 자녀교육에 대해서는 그냥 방목하였습니다 항상 중간정도 등수를 유지하더니 고등학교 올라와서는 2~3등급 유지하는것 같습니다 문과이구요 그냥 잘한다 칭찬해주고 좀 더 하면 되겠다 뭐 그정도의 말만...하지만 어제 야자끝나고 데리고 오는데 한숨을 푹푹 쉬면서 "엄마 요즘은 공부만해서는 대학못가....친구는 엄마가 발빠르게 정보를 수집해서 논술이다 인적성(?)뭐 그런걸 준비한다는데 나는 아무것도 몰라" 저도 아는것이 없어서 그래?진학상담샘과 상담해 보는것은 어떼? 이야기하고는 묵묵부답 했네요 사실 아는것도 없고 퇴근하면 기절해서 자는것밖에 없네요 무엇을 준비하고 제가 무엇을 해야 딸에게 도움이 될까요 선배님들께 부탁드려봅니다
IP : 180.69.xxx.1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12.11 11:48 AM
(14.38.xxx.162)
'발빠르게' 준비해야할 입학사정관 전형은 이미 늦었고요 따님 2~3등급이 내신이면 학생부전형은 어려우니 논술인데 논술이 참 합격하기 힘들어요. 제 아이라면 일주일에 하루 논술대비 학원 보내고 이번 겨울방학동안 수능공부하라고 하겠어요. 수시도 결국 수능이 좌우하거든요
2. 예비고3맘
'12.12.11 12:05 PM
(121.166.xxx.46)
-
삭제된댓글
입학사정관 전형은 지금 준비하시기엔 늦었고요. 지금 시점은 무조건 수능에 올인하는 수 밖에 없어요
적성검사는 주로 중하위권 대학에서 시행하는 전형이 많은데 6월이후 준비하시면 됩니다.
적성도 수능과 비슷한 유형이기 때문에 무조건 수능에 올인하는 방법이 최상이예요
그리고 이번 겨울방학때 사탐도 필히 준비해야 됩니다.
저희 아이도 문과라서 수능에 올인하고 있으며, 논술은 글쎄요. 정답이 없어요
보통 논술전형이 꼭 논술100%가 아니기 때문에 논술 100%로 가는건 논술전형에 1-2명이고 나머지는
평균점에 수능점수니 이점을 참고하세요
그냥 자녀분이 힘드니 이것저것 불안해서 그런거니 다독여 주세요
같은 고3맘이라 저도 고민입니다.
3. ...
'12.12.11 12:59 PM
(71.178.xxx.94)
지금은 수능 올인이 정답
4. 애플리
'12.12.11 3:20 PM
(61.35.xxx.11)
고려대 가톨릭대 가천대 세종대 명지대 등등 적성검사 전형이 있어요
내신이 부족한데 머리는 좋거나.. 그런경우 적성검사 한번 쳐보는것도 좋아요
논술은 준비기간을 길게잡고 공부하시구..
수시로 가려면 이렇게 준비하시고, 정시로 가려면 수능올인이 좋아요..
5. 원글
'12.12.11 7:07 PM
(180.69.xxx.112)
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딸에게도 알려줄게요....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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