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정희나 문재인 같은 분들이 일신의 안위만을 위하고 살았다면

.... 조회수 : 1,332
작성일 : 2012-12-11 10:50:13
지금 저렇게 서민을 대표하며.. 일개 노동자의 죽음과 죽음에대한 의혹을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분들이지요

문재인님은 연수원2등으로 졸업하고도 돈이랑 상관없는 인권 변호사 길을 평생 걸으셨고

이정희 의원또한 20대에 사시 패스하고 변호사라는 직업을 가졌지만 스스로 가시밭길을 선택한 사람입니다

누구처럼 군대 면제 받으려고 행불이 되었다가 어느날 금뱃지 달고 꼴값하며 기득권행세하는 분들이 모인
곳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당시 전국에서  50명 뽑던 시절에 연수원 8등으로 졸업하고 판사로 재직하면서
잘나가는 변호사로 한때 부산지역 수임료 1위를 달리기도 했지만 모든걸 다 버리고 인권변호사로
바보소리 들으면 살았던  노통 또한 마찬가지구요

전여옥따위가 이대 라는 어중간한 학벌 콧잔등에 걸치고 고졸 운운하며 비웃은 노통이 
과연 그런 조롱의 대상이 되는게 맞는지 생각해보시구요 

님들이라면 충분히 행세하고 돈벌면서 인정 받을수 있는 여러 이점을 스스로 포기할수 있나요?

그들이 걸어온길이 그들의 인생입니다 

살아온 인생을 들여다보면 ,,과오를 떠나 진심이 보이지 않나요

적어도 대통령이라는 직책을 개인의 치부와 가족의 재테크 수단으로 삼는 쥐새끼 일가 같은
놈들이 다시는 정치가라는 이름을 붙일수 없어야 합니다 


IP : 49.50.xxx.1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12.12.11 10:56 AM (222.107.xxx.35)

    이런 사람들이 말도 안되는 천박한것들한테 당하는 모욕을 생각하면 기가 막힙니다.
    그걸 모르고 그 천박한것들을 열렬히 지지해주는 것들 생각하면 더 기가 막히구요.

  • 2. 백번
    '12.12.11 10:59 AM (125.187.xxx.175)

    옳으신 말씀입니다.
    솔직히 부모로서 똑똑하고 잘 나갈 자식이 저런 길을 걷는다면 말리고 싶을 겁니다.
    자기 자신도 편하고 대접받는 삶에 대한 유혹이 얼마나 많았을 터인데,
    타고난 성품과 깊은 성찰의 결과겠죠.

    박후보는 살면서 어떤 성찰을 했을까요?
    측근도 동생도 믿을 수 없다? 배신의 싹을 자르자? 청와대는 내 집이다?

  • 3. ㅇㅇㅇㅇㅇ1
    '12.12.11 11:02 AM (218.152.xxx.206)

    머리 좋고 똑똑한 아이들 제대로 잘 키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4. ...
    '12.12.11 11:23 AM (203.249.xxx.25)

    그러게 말이예요...
    노동자로 살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인데 노동자를 위하는 일을 하는 것 보면서....
    훌륭하다는 생각 들었어요.

    사실 우리 대부분은 노동자쟎아요? 노동자가 살기좋은 세상이 정말 좋은 세상아닐까요?
    지금은 노동자가 노예와 다름없는...ㅜㅜ

  • 5. 그쵸
    '12.12.11 11:37 AM (58.236.xxx.74)

    보수 진보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들어요.

    측은지심이 자기 생물학적 핏줄에만 미치느냐,
    멀리 있는 이웃에게까지 미치느냐 그 차이겠죠.

  • 6. ㅇㅇ
    '12.12.11 11:58 AM (221.146.xxx.70)

    이런 사람들이 말도 안되는 천박한것들한테 당하는 모욕을 생각하면 기가 막힙니다.
    그걸 모르고 그 천박한것들을 열렬히 지지해주는 것들 생각하면 더 기가 막히구요.
    =>222222222222222

  • 7. 저도
    '12.12.11 1:39 PM (123.213.xxx.234)

    어제 토론회를 보면 이정희님 정도 되면 우리 사회에서 최고엘리트 최상위 1%로 호위 호식 배부르게

    살수 있는 데 노동자들에 대한 농민들에 대한 절절함이 참 많이 고맙고 미안하더군요.

    노무현대통령도 변호사시절에 요트도 있을 정도로 잘나갔다고 하던데 가족들은 얼마나 안타까울

    까요.

    근데 노동자계층들이 서민들은 오히려 새누리당을 지지하고 있으니 참 어이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269 어제 토론회 다시보기 할수없나요 3 못봐서 2012/12/11 635
190268 트위터의 "쪽지 기능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1 트윗 2012/12/11 625
190267 양털 조끼좀 골라주세요. 어떤게 제일 예쁜가요? 5 양털 2012/12/11 2,209
190266 82님들!!! 나꼼수 봉주 25회 버스 갑니다~~~!!! 5 바람이분다 2012/12/11 1,420
190265 스마트폰으로찍은사진 이메일로보낼려면 어케해요??(급질) 5 내일은 희망.. 2012/12/11 3,306
190264 예쁜 아이패드가방 좀 보세요~ 말도안돼!!.. 2012/12/11 806
190263 제평에 괜찮은 코트들은 어디서 사야 하나요? 1 .... 2012/12/11 2,649
190262 장바구니에 전기매트담아두고 여쭈어봅니다.. 13 라플란드 2012/12/11 2,004
190261 패딩 지겨우시죠? 죄송하지만 봐주세요 ㅠ 7 행복 2012/12/11 2,010
190260 수학과외 처음 시키는데요..궁금 6 공휴일 2012/12/11 1,730
190259 봉주 25회 떳어요... 9 봉주25회 2012/12/11 2,046
190258 (급) 좋은 시래기 판매처 소개 좀 부탁드려요. 5 알려주세요... 2012/12/11 1,404
190257 살고있는 원룸이 경매에 넘어가 전세 오천만원을 그대로 날리게 생.. 4 기체 2012/12/11 2,491
190256 [대선 D-8]대선 막판 3대변수.. 新부동층·투표율·PK 세우실 2012/12/11 475
190255 나름급질 ㅡ 국산시판된장으로.... 추워요~ 2012/12/11 433
190254 늦게까지 하는 뷔페? 음식점 없나요? 3 고민 2012/12/11 1,031
190253 정봉주전의원 형 확정되는 날에 대해 들은 이야기 5 정봉주 나와.. 2012/12/11 1,568
190252 주진우기자가 쓴 친척 간 살인 기사로 보세요 1 코렐 2012/12/11 1,871
190251 강남대성학원 주변 괜찮은 학사 추천해주세요. 1 예비고3 2012/12/11 7,293
190250 방한텐트 사신분!! 어때요? 7 방한텐트 질.. 2012/12/11 2,744
190249 편하게 입을 패딩 찾는데.. 좀 봐주세요 5 ^^* 2012/12/11 1,529
190248 박근혜 아이패드 컨닝이 오해라구요? 내참...어이가 없네...전.. 41 우리는 2012/12/11 12,905
190247 환관정치를 아세요? 1 투표합시다 2012/12/11 3,268
190246 어제 맛있는 원두 문의 드렸었는데요~~ 10 간장소녀 2012/12/11 1,462
190245 이번 대선도 최악이 아니었음 좋겠지만 1 비터스윗 2012/12/11 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