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인데....2차 토론회 방송안해줬어요...

쿨한걸 조회수 : 442
작성일 : 2012-12-11 09:29:33

1차는 생중계로 kbs 월드에서 해줘서 통쾌하게 잘 봤는데,

 

기다리고 기다리던 ..애들까지 기다리던 2차 토론회 안보여주네요....지인들 전화오네요...

 

우리집은 안나온다고...어떻게된거냐고.............

 

어찌 이럴수가.............유신이 따로 없네요...

 

쳇 그러면 뭐해...이미 투표했다 이 바보야~~~~~~~~~~~~~~~~~~

IP : 203.194.xxx.2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1 9:40 AM (182.219.xxx.30)

    지난번엔 위성생중계하더니...
    어제는... 음...
    동네 목욕탕에서 헛소리하는 할매...
    말귀도 어둡고 자기 할말만 하고 나중에 해야했던 말 생각나면 뜬금없이 주절거리고..ㅂ

  • 2. 저 어제 못봐서.
    '12.12.11 9:53 AM (124.49.xxx.196)

    지금 인터넷에서 다시 보기 틀었는데요..

  • 3. 저도 인터넷으로 봤어요
    '12.12.11 10:56 AM (68.36.xxx.177)

    www.joovideo.com 에 가시면 시사 섹션에 스페셜이라고 올라와 있어요.
    보면서 통쾌하기도 하고 속터지기도 하고...
    두명의 교수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 데려다 놓고 쉬운 말로 설명해 주느라 애쓰는데 애는 뭔 소린지 못 알아들어서 동공은 풀려있고 말해보라고 하면 "어... 그... 그래 가지고....또... " 이러면서 엉뚱한 소리나 해대는 모양새더군요.
    애들 보내고 저 혼자봐서 다행이지 애들이 저런 여자가 대통령 후보인줄 알면 한국을 후진국으로 볼까봐 창피하더군요.
    한달여 전 오바마와 롬니의 대본 없이 나와서 치고박고 하면서 서로의 정책과 공약 비전에 대해 치열하게 토론했던 모습을 본지라 정말 저런 것도 토론이라고 방송하는 걸 차마 보여줄 수가 없더라고요.
    이정희의 이념과 통잔당에는 관심이 없지만 말은 정말 똑부러지게 잘 하더군요.
    어이없게 잛은 시간에 박그네 같으면 하나 정도 소화할텐데 이정희는 4-5개는 소화하는 엄청난 능력이던데 목소리도 사근사근, 조분조분, 그러나 핵심은 날카롭게 찝어서 정리하는 실력, 자기 분야에 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한 방대한 지식과 철학이 상당했어요.
    저 머리, 저 언변으로 문재인, 안철수의 행보를 걸었으면 .인기 폭발이엇을텐데 아까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781 김치찌개.. 돼지고기 말고 뭐 참신한거 없을까요? 5 ... 2012/12/20 1,139
196780 82쿡 누님들께 죄송합니다... 13 솔직한찌질이.. 2012/12/20 2,242
196779 일제때문에 근대화를 이룩했다네요 8 허참...... 2012/12/20 1,023
196778 덜컹대는 버스안, 문득 이 시가 떠오릅니다 7 깍뚜기 2012/12/20 818
196777 문님의 행보는 어떻게 되나요? 4 프라푸치노 2012/12/20 1,524
196776 방관자적인 삶 1 님의침묵 2012/12/20 596
196775 충남 홍성군 상수도 민영화 추진… 주민 반발 77 웃김 2012/12/20 9,224
196774 하우스푸어인 친정부모님은 문후보님 왕팬이에요 3 극복 2012/12/20 1,248
196773 투표가 권력을 이긴다가 아니라... 3 이제보니 2012/12/20 1,076
196772 오늘 네이버... 5 개이버 2012/12/20 1,479
196771 일본에 있는 지인한테 카톡왔는데요... 11 헐.. 2012/12/20 4,131
196770 전라도 분들 동정 원치 않아요 19 ㅇㅇㅇ 2012/12/20 1,800
196769 눈물나지만 친정엄마랑통화하구 행복해요. 6 엄마사랑해... 2012/12/20 1,535
196768 친구야! 힘들었지? 그래도 니가 자랑스럽다.jpg 23 가키가키 2012/12/20 2,574
196767 오늘 식당에서 60대 아저씨들의 대화... 26 규민마암 2012/12/20 12,400
196766 생협 이용에 대해 질문 있습니다 5 질문 2012/12/20 1,061
196765 이것도 참 코미디.. 17 이것도.. 2012/12/20 2,329
196764 (모금글) 문재인 님 관련,,, 제가 이어갑니다 94 오드리백 2012/12/20 8,262
196763 너무 보고 싶네요. 2 그리워 2012/12/20 672
196762 지금 박 지지자들 속으로든 겉으로던 웃고 있겠죠? 8 이팝나무 2012/12/20 1,055
196761 세계 인터넷, 정부 통제 시대 열리나 6 요건몰랐지 2012/12/20 1,006
196760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 것이 아닌 까닭은.. 5 해피맘 2012/12/20 943
196759 자게 글 읽으니 눈물이 나네요... 4 술한잔하고나.. 2012/12/20 872
196758 결국 82애들이 알바였네요. 14 .... 2012/12/20 2,594
196757 어떻게 보면 잘됬어요 16 어휴 2012/12/20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