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동창을 만나니 기분이 그러네요

.. 조회수 : 2,108
작성일 : 2012-12-11 09:10:30

주말에 우연히 중학교 동창을 만났는데

아이가 어디 갈 때가 있어서 갔었는데

거기 왔더라구요

근데.. 왜 이리 나 자신이 초라해 보이는지...

이십 몇년 만에 만난 동창인데

그냥 왠지 주눅이 들고...

예전엔 내가 더 잘 나 갔는데

남편 잘 만나 좋아보이는데...

이런 나 자신이 좀 우울합니다.

며칠이 지났는데도 기분이 좀 그러네요...

 

IP : 125.184.xxx.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
    '12.12.11 9:17 AM (221.146.xxx.67)

    아니에요.
    아마 그친구도, 원글님 보면서 그런생각했을지 몰라요. 몇일이나 지났는데,,, 맛있는거라도 먹으면서 푸세요^^

  • 2. ..
    '12.12.11 9:35 AM (125.184.xxx.4)

    그 동창 저를 부러워 할거라는 생각은 못 했는데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기분이 좀 좋아졌어요^^

  • 3. 그래요?
    '12.12.11 9:37 AM (121.165.xxx.189)

    기분 좋아졌으니 소고기 사드세요 하하핫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193 82% 갑시다!! 14 82 2012/12/19 1,787
196192 경상도 토박이 저희 어머니 아버지, 시아버님까지 모두 설득했습니.. 5 미둥리 2012/12/19 1,153
196191 줄서서 기다리다가도 집으로 돌아가겠네요. 6 불안해 2012/12/19 1,507
196190 우리 다같이 한번 힘모아 기도합시다!!!~~ 4 내년부터 천.. 2012/12/19 373
196189 이제 마지막입니다. 떨지말고 문자로 땀빼세요. 1 투표의 힘 2012/12/19 381
196188 갱상도 투표하러 갑니다. 3 지각 2012/12/19 743
196187 투표율 70% 돌파.. 1 .. 2012/12/19 1,475
196186 표창원님 왜 울고 계신가요..ㅠ.ㅠ 15 에고.. 2012/12/19 5,666
196185 부정선거를 경계해야 합니다!!!! ... 2012/12/19 521
196184 정말 떨리는 순간입니다. 츄파춥스 2012/12/19 559
196183 ㅎㅎㅎㅎㅎㅎㅎㅎ 3 기자 2012/12/19 876
196182 ㄱㄴ할머니랑 같은동네 사는줄 몰랐어요 울동네 2012/12/19 864
196181 고발뉴스 - 표창원 교수님 외 다들 우시는데... 8 고발뉴스 2012/12/19 3,002
196180 40분 줄서서 투표하고 왔어요 14 아 떨려요 2012/12/19 2,185
196179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3 80프로가자.. 2012/12/19 710
196178 다섯시에 70프로 돌파하겠네요 크하하하 6 아아 2012/12/19 1,703
196177 경남분들 이런말 들어보셨어요? 3년전 반공교육 꾸지뽕나무 2012/12/19 707
196176 딴지라디오 지금 행진 나오고 있는거 맞나요?? 3 솜사탕226.. 2012/12/19 1,261
196175 왜 정치는 보수와 진보를 나누나요? 10 꽈배기 2012/12/19 860
196174 전국각투표소마다 매시 45분에 투표률 보고합니다. .. 2012/12/19 906
196173 번호표 받으셔야 한대요~ 1 ayla 2012/12/19 968
196172 세대간 서로서로에 대한 불신이 깊은듯..투표하면서 느꼈어요 2 eeee 2012/12/19 931
196171 목포 지금 투표하고왔어요~ 2 목포처자 2012/12/19 712
196170 (급질) 뇌종양 권위자가 누구실까요? 4 병원 2012/12/19 3,921
196169 이제부터 더 조심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감시또감시 2012/12/19 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