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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글]금식기도 9일째에요 함께 기도해주세요..

믿음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12-12-11 00:13:23
오늘 9일째네요 한끼를 금식하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모든 주권은 하나님께 있지요 하나님 마음에 합한 대통령 선출되길 기도리면서 멀리 외국에서 투표하신 분들,, 투표하고 열번도 넘게 확인하고 다른데 묻을까 불어 말리며 고이접어 넣으셨다는 분,, 먼 길 힘든 길 몇일 걸릴 일 아랑곳않고 달려가 투표하시고 사고도 당하셨다는 분 등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진심담긴 그 마음을 기억해 주십사..그 간절한 마음들을 기억해 달라고 기도드렸습니다...아직 마음을 못 정하신 분들 마음을 주님 보혈로 덮어 주셔서 눈과 귀가 열리게 해 주시고 끝까지 믿음잃지 않고 희망버리지 않기를.. 기적이 일어나기를,, 우리의 진심어린 마음이 모여 하나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아직 새벽은 오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간절한 기도가 분명 기적을 일으키리라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눈물의 기도를 들으시고 참으로 이 나라 이 국민을 위해 낮은 곳에서 겸손히 섬길 자가 선택되게 해 주시기를,, 심장을 쥐어짜는 심정으로 기도합니다,, 주여 환란중에서도 긍휼을 잊지 마옵시기를...님들도 같이 기도해주세요 진리와 정의를 사랑하며 갈구하는'의인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크다'고 분명 성경에 써 있습니다 힘내요 우리..
IP : 116.123.xxx.1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1 12:16 AM (203.100.xxx.141)

    종교는 없지만 간절히 기도 드려요.

    원글님 금식까지....대단하시네요.

    꼭~~~~~~~~되실거예요.

  • 2. 아~~
    '12.12.11 12:18 AM (222.117.xxx.122)

    뭐라고 드릴 말씀이...

  • 3. 저도
    '12.12.11 12:18 AM (112.148.xxx.88)

    함께기도할게요. 한끼씩이라도 한 삼일 동참하고
    싶네요. 원글님의 간절함을 꼭 들어주시리라
    믿습니다.

  • 4. 기도
    '12.12.11 12:32 AM (211.234.xxx.39)

    금식기도까지 하시고....
    저도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5. 저도
    '12.12.11 1:09 AM (220.255.xxx.34)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나의 정의로운 하나님 도와주소서...

  • 6. .....
    '12.12.11 1:26 AM (175.198.xxx.129)

    하나님..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지켜주세요.
    폭압적인 독재자 밑에서 신음하지 않도록 보살펴 주세요.
    제발 이 나라에 인권과 표현의 자유가 다시 꽃 필 수 있도록
    이 나라를 지켜주세요.

  • 7. 멀리서
    '12.12.11 2:34 AM (79.199.xxx.215)

    저도 오늘 저녁 굶으렵니다.
    대신 따뜻한 물 한잔 끓여 왔습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그저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주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진실의 편에 서지 못한 저희를 용서하시길 빌겠습니다.
    아울러, 우리에게 희망을 허락하셔서
    사람이 먼저이고 정의가 먼저이고 표현의 자유가 먼저인 세상에서 살다
    주님 만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 올리겠습니다.

  • 8. 빛의나라
    '12.12.11 4:23 AM (1.217.xxx.51)

    원글님 글 읽는데 눈물이 납니다. 너무 올바른 기도셔서. 권력에 연연하지 않고 탐욕에 좌우되지 않고 국민들의 민생과 정의구현을 올바르게 이끌수 있는 바르고 선하고 지혜롭고 강한 대통령을 주시라고 기도합니다.

  • 9. ...
    '12.12.11 8:54 AM (168.126.xxx.216)

    이번주 금요일 오로지 우리나라 대통령 문재인 당선을 위해서
    철야기도를 하기로 했습니다.

    매일 매일 기도 드리면서 눈물보다는 기도의 힘을 더 믿기에...
    처음으로 누군가를 위해서 밤샘 기도를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 10. _()_
    '12.12.11 9:49 AM (183.98.xxx.79)

    제 기도도 보탭니다.

    노트에 적으면서 기도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돌보라는 하나님 나라의 언약을 실천할 자를 세워 주십시요...

    사리사욕에 눈 멀지 않은 자를 세워 주십시요..

    현실을 제대로 볼 줄 아는 혜안을 가진 자를 세워 주십시요..

    아멘..

  • 11. 감동의
    '12.12.11 11:56 AM (116.123.xxx.52)

    눈물을쏟고있네요.
    님의기도 꼭 이뤄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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