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먹으니 머리회전이 느려지네요

ㅇㅇ 조회수 : 1,938
작성일 : 2012-12-10 23:56:08
30대만해도 몰랐는데 40넘으니ᆢ아님 집에서 진짜
솥뚜껑 운전만해서 그러나 누가 뭘설명해줘도(뭘배울때)
잘 못알아듣겠고 더하기 (쉬운거 마트서물건사고 돈계산 암산)
하는것도 더디며 젤많이느끼는게 컴퓨터 자판이그렇게 외우기
힘드네요ᆢ저는;;; 스맛폰도 활용을제대로 못하니 애들도
어쩐땐 무시하고 ᆢ 이제40조금넘었는데 더나이들면 그땐
어쩌나ᆢ하는 생각이들어 다른님들은 또 어떠시나 ᆢ궁금도
하고요 ;;;평소 두뇌회전을위해 어떤노력을 하면좋을까요?
IP : 125.179.xxx.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11 12:01 AM (121.162.xxx.47)

    프로그래머에요..
    두뇌회전 속도가 느려진 건 둘째치고..
    이젠 머리 좀 돌리려면 과부하가 걸려서..
    열이 나면서 두통이 오네요...ㅠㅠ
    게다가 말 할 때도 엉뚱한 말이 막 튀어나와요..
    치매가 아닐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40대 중반인데 이 머리로 내가 이 일을 계속해도 되나에 대한 고민도 커요..ㅠㅠ

  • 2. 걷기 가장 좋아요
    '12.12.11 12:52 AM (58.143.xxx.38)

    어학공부를 시작해볼까해요
    일단 메모하는 습관
    치매는 이미 40대부터 시작된다는 의사분 얘기 공감해요
    스트레스 크게 받는 시기에는 맨윗분처럼 정수리에
    열나는데 스팀난다는게 이런거구나 싶더군요
    머리를 쉬게하면서 좋은 자극 끊임없이 주는거죠
    뇌활성화 운동도 찾아하구요
    동작을 쉬지않고 하는거 햇빛자주 쪼이는거요
    이거 100세넘으신 노인분이 평생해오신 일이라고
    나오던데 중요해요 우울해하지 않는것도
    불안한 요소들로부터 떨어져나오는것도요

  • 3. 빛의나라
    '12.12.11 4:30 AM (1.217.xxx.51)

    저는 계산하는 거 싫어해서 암산을 워낙 하지 않으니 점점 더 안되는 듯.
    나이 들면서 두뇌회전 느려지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 싶어요.

    예전엔 기억도 잘 되던 것들도 기억도 잘 안되고.ㅜㅜ
    온 몸이 나이 드는데 뭐 두뇌라고 별 수 있겠어요?

    저는 컴터 자판은 영어자판이 그렇게 안외워져서( 뭐 그다지 노력을 해본 것도 아니긴 하지만...)
    그냥 자판보고 독수리타법으로 칩니다.

    퀴즈 같은 거나 십자말 풀이, 숫자게임같은 거, 바둑이나 체스같은 거 즐기면
    도움된다는 말 들었어요.

  • 4.
    '12.12.11 10:26 AM (220.86.xxx.38)

    걷기 가장 좋아요 님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716 외국에 사는 자식은 일년에 몇 번 부모님께 안부 전화 하나요? 17 외국 2013/02/09 3,703
216715 영국사람들 못생겼다는데(?) 은근 배우들 중엔 인물들이 많네요^.. 6 영국배우들 2013/02/09 2,344
216714 독일통일후 상황을 알고 싶어요 9 통일준비 2013/02/09 2,265
216713 송혜교,,실물로 봤는데,정말 너무너무 이쁘네요... 91 , 2013/02/09 180,412
216712 오늘 양재코스트코..사람많을까요?? 1 우드앤블랙 2013/02/09 1,654
216711 우리 형제들끼리 서먹한 이유 1 .. 2013/02/09 2,381
216710 명절에 저희집 강아지 시댁에 데려가고싶어요 35 ᆢ·· 2013/02/09 4,948
216709 30대 중후반에 아나운서나 기상캐스터 도전하는 사람은 왜 없을까.. 6 //////.. 2013/02/09 6,201
216708 김수용씨는 정말 웃긴 개그맨인데 왜 못올라갈까요? 16 완전 웃긴데.. 2013/02/09 5,349
216707 고려세종캠 어떤지요 ㅡ 추합해서 고민 6 고려대세종캠.. 2013/02/09 2,385
216706 틈새가구 고르는거 넘 힘드네요ㅠㅠ 3 추천.비추천.. 2013/02/09 1,511
216705 미국이랑 캐나다 어느쪽이 살기 낫나요? 22 토슨 2013/02/09 9,175
216704 베이지톤 옷 입고 날씬해 보이는 비법 5 좀?? 2013/02/09 2,309
216703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전.. 11 사실 2013/02/09 2,466
216702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어디에서 상영하나요? 3 ... 2013/02/09 817
216701 '하얀 정글' 보세요. 의료정책 2013/02/09 796
216700 시누입장에서 글을 쓰게 되네요..ㅠ 85 시누이 2013/02/09 11,697
216699 갈비 양념이 짜요~ 7 la갈비 2013/02/09 5,728
216698 남편 죽이고 싶어요... 35 ㅠㅠ 2013/02/09 15,162
216697 전화를 해야할까요? 2 삼남매맘 2013/02/09 935
216696 공감능력 떨어지는 남편 4 휴~우 2013/02/09 2,408
216695 명절인데 갈곳도 없고 하고픈것도 없고 우울하네요 3 아줌마 2013/02/09 1,497
216694 어린이집 고민 2 초보엄마 2013/02/09 794
216693 명절 자기집에서 지내야하시는분 계신가요? 2 외며느리 2013/02/09 1,134
216692 확실히 나이 무시 못하나봐요 ^^;;; 4 걱정 2013/02/09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