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은 대체 복무를 대신 복무로 이해하는 거 아니니?
(엄마가 막 대신 군대 가주고 이런 거. 하긴 니들은 보온병 보고 포탄이라 그러는 놈들이니깐)
나도 군대 갔다 와봐서 아는데(이런 말 하면 꼭 가카 생각나네 ㅋㅋ)
길게 대체 복무 군 생활 할래?
짧게 제대로(?) 군인할래?
열에 9.8명은 짧게 지대 군인한다고 해.
자 문제는 뭔가 하면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여호와 증인으로 대표되는 종교적 신념)이
때려 죽여도 총은 못 잡겠다는 거 아니니
(내가 군대 있을 때 이런 애들 둘 봤어. 이 친구들 깜방 갔다와도 총 안들어, 달래고 달래도 총 안 만져
그럼 부대에서 그냥 쉬쉬해 방법이 없으니깐 정말 만약에 만약에 이런 애들 유사시에 어떻게 될 것
같니...? 분히하는게 맞지)
이런 친구들은 다른 방법의 대체 복무를 시키는 게 맞아.
예를 들어 군 관련 (지원)업무에 배치 하는거지 군 증력 증강에 간접적으로 도움주는...
그대신 더 길게, 그리고 심사는 엄정하게
니가 여호와 증인 등의 양심적 종교(?)인이고 그 믿음이 깊어
근데 아들은 군대 보내야 돼 어쩔거니?
호적에 빨간 줄 올라도 군 교도소에 보내? 아니면 아예 군대 안 보내고 평생 수배자로 살게 해?
이 대체복무 건으로 깔래면 좀 알고 지대로 까라
하긴 뭐 군대를 갔다와 본 놈들이 있어야 이런 걸 이해하지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