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요일 이사를 가게 되어서 담임선생님 찿아보고 왔는데요..
담임선생님이 우리 아이(초등3학년 남자아이)가 욱도 잘하고(욕이 아님) 싸움도 잘하고
천상 남자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담임선생님 말씀이 자꾸 생각나 우리 아이에게 말을 돌려서
선생님이 우리oo가 싸움도 잘한다고 하셨는데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난 먼저 절대 때리진 않아. 애들이 날 건딜때만 그래...
사실 우리 아이가 2학기때 인기투표 과반수로 회장이 되어서 저는 거야 말로
팔불출 엄마였던게 아닌가 생각이 자꾸듭니다.
집에서와 학교에서 행동이 다른 아이가 아닐까 생각도 들고요
선생님말씀은 무슨 뜻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