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7세 통합반이 되었다는데.. 행정상으로만 이렇게 되는 경우도 있나요??

어린이집이요 조회수 : 1,111
작성일 : 2012-12-10 15:26:45
새로운 동네에 이사를 왔어요..
아이들 원문제는..여차저차.. 스토리가 길구요... 
암튼 저희 큰애를 단지 내에서 평이 아주 좋은 어린이집 추천을 받아서
내년 7세부터 보내기로했고
어디에도 자리가 없는 내년 5세 둘째는
이 어린이집의 형제우선 제도로 인해
내년 신학기에 오빠와 함께 같이 입학할 수 있게 되어
그렇게 정리되고 편하게 있던 중

오늘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7세인원이 별로 없어서 6,7세 통합반이 된다는데
선생님도 두분(6세 7세 각각), 반도 따로 라는데
그러면 뭐가 '통합'인건지

여기 추천해주셨던 언니는 머라머라 설명하시면서
행정상의 통합아니겠냐고하는데

정말 이런경우도 있나요??
이런 경우, 실생활이나 학습내용같은건
통합 전과 전혀 차이가 없을까요???

갑자기 연락받으니 너무 막막해서
왠만하면 그냥 보내고 싶지만

만약 실생활까지 6세와 통합되는 거라면
최소한 유치원은 못갈망정 그 반에 보내는건 아닌것 같아서
고민이 크네요..

큰애가 그 어린이집 안가면
작은애도 이젠 다른곳도 갈곳이 없는데..
IP : 221.146.xxx.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2.10 3:38 PM (211.246.xxx.109)

    저희 큰애도 두어달전에 6살하고 통합했어요 한교실에서 같이 생활하더군요 큰 변화는 없을거라고는 하는데 어떻게 달라지는게 없겠어요 참관수업 가보니 이건아니다 싶더라구요 배워오던 수업에도 레벨이다르니 안좋구요 조금있음 졸업이니 옮길수도 없어서 그냥 보내고있네요

  • 2. ..
    '12.12.10 3:48 PM (220.85.xxx.38)

    선생님께 배우는 수업도 중요하지만 또래들끼리 놀면서 배우는 것도 클 텐데요
    우리 애들 유치원 때 보니까 7세반을 형님반이라 부르면서 약간 선망의 눈빛으로 보고 7세들은 뻐김반 의젓함반.. 그러더군요

  • 3. 푸하하
    '12.12.10 4:03 PM (125.177.xxx.171)

    저희 아이가 전에 통합반이 되었는데, 7세 인원이 너무 적어서요.
    그러니까 교실 하나를 나누어 쓰면서 자유놀이를 한다거나 밥을 먹는다거나 그럴때는 같이 하구요.
    공부라던가 그렇게 나이따라 나뉘어야 할 때는 가운데 칸막이를 치고 따로 하더라구요.

    그게.. 장단점이 있는것이
    언니들과 있으니 좀 약아지기도 하고, 언니되면 어떻게 한다.. 뭐 그런걸 자연스럽게 학습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좀 치이는 것도 있고, 아무래도 교실이 좀 좁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131 만약 안철수씨가 무소속으로 강남에 9 ... 2012/12/10 1,283
189130 기말고사 성적보고~ 선배맘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12 초등4학년 2012/12/10 2,626
189129 박근혜 지지이유 솔직히 말씀드리면... 2 홍당무 2012/12/10 1,512
189128 산본 운전면허 관련 여쭈어요_(__)_ 3 아쟈아쟈아쟈.. 2012/12/10 1,027
189127 "이번엔 꼭"…꼬박 24시간 걸려 투표한 스페.. 2 세우실 2012/12/10 729
189126 모100프로 와 캐시미어100프로 ?? 10 sd 2012/12/10 5,199
189125 이제 그만 쫌 먹읍시다. 5 맛있는행복 2012/12/10 1,527
189124 베라 브래들리 라는 브랜드 아시는분! 6 요기욧 2012/12/10 2,784
189123 안녕하세요~ 문재인입니다... 전화가 왔네요... ^^ 9 수박 2012/12/10 2,451
189122 내딸 서영이.. 우재같은 남자 별로네요... 13 드라마 이야.. 2012/12/10 5,943
189121 정말 핸드폰좀 꺼주세욧 4 공공장소 2012/12/10 1,068
189120 저희 시어머니는 참 착한 어머니 2 2012/12/10 2,000
189119 코렐매장 분당에 없나요? 1 직접보고 2012/12/10 1,208
189118 비행기표가 굉장히 비싸네요 겨울방학이라 그런가요? 7 팝옐 2012/12/10 1,806
189117 한경희 침구청소기 어떤가요? 지현맘 2012/12/10 943
189116 초등,중등생이 들러갈수 있는 오케스트라 있나요? 목동 2012/12/10 764
189115 저희 집 온도 13도.. 18 .. 2012/12/10 5,936
189114 여기서 댓글 알바하는 분들께 드리는 말씀 13 조심해요!!.. 2012/12/10 1,281
189113 광주유세에서 사람 너무 많아 사고날 지경이라네요 7 안철수 2012/12/10 2,335
189112 세살짜리 딸이 이제 말을 잘해요. 너무 이뻐요 21 이뻐죽겠어 2012/12/10 3,484
189111 "김연아, 스타기근 허덕이는 피겨계에 돌아왔다".. 파란하늘11.. 2012/12/10 1,783
189110 저도 투표하고 왔어요. 35 임부장와이프.. 2012/12/10 1,720
189109 인공관절수술요 8 roseje.. 2012/12/10 1,761
189108 지방시 안티고나 어때요? 3 사고싶다 2012/12/10 2,312
189107 회사결근4일하고 해외여행? 20 다시시작 2012/12/10 3,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