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어떤 여성병원 광고 보니까 여성의 80%가 아래 냄새 땜에 고민한다던데..
사실 저는 신경이 많이 쓰이거든요.
저는 화장실 가면 사람들 몰리는 곳은 정말 힘들어요.
대변은 물론이고 여자분들 나오고 나면 10명중 한 명 정도 뒷 냄새가 많이 나더라구요.
어제는 아는 분 그 분이 나오고 나서 제가 바로 들어갔는데..
짠내 훅 하고 올라오는데 토할 뻔 했어요.
그래 그런가 제가 들어가니 그 분이 저를 슬쩍 보고 가던데 자신도 아마 알아서 미안함으로 본 거 같아요.
저 또한 항상 생리 전후 등 그런 냄새 없애고 향기 남기려고 항상 노력하며 사는 게 피곤하기도 하네요.
안 그런 분이 많고 가끔 그런 냄새 심한 분들이 있는 거 같은데..
왜 그럴까요? 질 내부로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물혹이라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