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연우 잘난척 싫어요

apple 조회수 : 5,614
작성일 : 2012-12-10 13:45:22

노래 잘한다하니 그런가보다해요 뭐 보컬의 정석이라고 하니요

 

근데 나가수때부터 항상 뻗쳐있는 자신감이 과하다못해 자기입으로 자긴 너무 잘한다는 뉘앙스

 

보기 좀 불편하네요. 처음에 예능에서부터 잘난척이 심해 장난삼아 농담반 진담반이겠지 하는데

 

심사위원으로 말할때도 보면 자기위에 아무도 없는듯한 말들과 겸손함이 없는게 눈에 거슬리네요

 

위탄에서도 어떤 참가자에게 '나얼씨보다 잘하네요' 라든가 '스윗스로우보다 훨씬 더 잘한다' 라는 말

 

물론 그 참가자가 잘해서 칭찬으로 한거라는건 알지만 솔직히 나얼이 김연우한테 평가받을 입장인가요?

 

제귀엔 나얼이 훨 훨 훨 잘한다고 느끼고 노래도 감미롭고 좋은데 말이죠~

IP : 119.197.xxx.8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12.10 1:47 PM (112.221.xxx.146)

    저는 오히려 싫어하는 편. 음색도 별로고, 글케 잘하는지도 모르겠고...

  • 2.
    '12.12.10 1:48 PM (118.219.xxx.4)

    김연우는 알수록 노래만 들었을 때가
    훨씬 좋았다는 생각이ᆢ ㅠ

  • 3. 나가수
    '12.12.10 1:49 PM (119.197.xxx.89)

    에서 바로 떨어지고도. 주체못할 자신감.. 부터해서 그이후 예능에서의 잘난척. 처음엔 장난인줄 알았는데

    나오는 족족 잘난척 드립.. 그것도 자기입으로. 저같음 민망해서 못할것 같아요. 한두번도 아니고

  • 4. 전..
    '12.12.10 1:50 PM (39.116.xxx.12)

    김연우 시트콤에서 웃기게 나왔을때가 오히려 좋더라구요.
    소심,찌질,그리고 가족에겐 신경질적인 역할 정말 잘 어울렸어요^^

  • 5. 시나몬롤양
    '12.12.10 1:50 PM (112.171.xxx.62)

    김연우는 알수록 노래만 들었을 때가
    훨씬 좋았다는 생각이ᆢ ㅠ 2222222222222222222

    이별택시 노래 듣고 어떤사람일까 완전 궁금해하던때가...행복했네요.

  • 6. 쉴드
    '12.12.10 1:51 PM (112.170.xxx.82)

    김연우 잘난척은 컨셉이에요 ㅋㅋ 성격이 명랑만화출신이라서 나대느라고~
    나얼 비교드립은 좀 그렇긴 했죠! 김연우 팬들이 입 좀 닥치... 라고 그렇게 잔소리해도 바보라서~

  • 7. ...
    '12.12.10 1:52 PM (125.181.xxx.42)

    그동안 좋아했던 그의 노래들 안듣기 시작했어요.
    오히려 싫어지기까지......
    정말 노래만 알때가 좋았어요.

  • 8. ....
    '12.12.10 1:54 PM (14.45.xxx.144)

    윗님 저도 그래요 ㅠㅠ

  • 9. ,,,
    '12.12.10 1:56 PM (119.71.xxx.179)

    그냥 그건 농담아닌가요? 나얼이 평가받을 입장이 아니니까 농담하는거죠..ㅋ

  • 10. 자뻑
    '12.12.10 1:57 PM (119.197.xxx.89)

    장난삼아 자뻑부리는거야 컨셉이려니 하고 웃어넘길수 잇죠

    정도가 심하니 문제죠. 김연우는 진짜 자신이 엄청 나다고 생각하고 말을 해요.그게 전달이 되니까요

    저도 개인적 취향으로 김연우 노래 별로 안좋아해요. 근데 진짜 노래 잘부른다고 하니 인정은 하지만

    설령 저 잘난척이 컨셉이래도 이젠 짜증나요

  • 11. 저도
    '12.12.10 1:58 PM (122.37.xxx.113)

    연우씨의 노래만 들을때가 더 좋았어요.

  • 12. ....
    '12.12.10 1:59 PM (1.177.xxx.233)

    다른 건 다 제쳐두고 일단 김연우씨 그러는 거 그건 전부 다 나름의 하이개그예요. 유머라구요.
    다 들 그걸 이해못하고 계셨나봐요. 흠. 지금껏 그걸 전부 진짜라고 보셨다니..김연우 지못미네요.

    방송에서 예능형태로 일부러 막 그러는건데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셨다니..하이고..참./.

    나얼 비교드립은 나얼보다 잘부른다고 안했고 나얼보다 느낌이 더 좋은것도 같다고 한거죠.
    나얼 노래 잘하는거야 말할 필요도 없지만 그 느낌 필은 오병길씨라는 분이 분명히 애절한 간절한
    발라드 형식의 느낌으로 잘 부른건 맞는건데. 다 들 참.

  • 13. dd
    '12.12.10 1:59 PM (219.249.xxx.146)

    저는 김연우 최고의 보컬로 자부심 충분히 가질만하다 생각해요
    근데 너무 말이 많아서 주접스럽게 느껴져요
    저도 김연우 팬과 같은 심정. 제발 그 입 좀 닥쳤으...

  • 14. 쉴드
    '12.12.10 2:00 PM (112.170.xxx.82)

    원글님이 그렇게 느끼셨음 김연우 잘못이죠 뭐..! 사실 제가 오래 팬이였는데 겪어본 바로는 자신감은 있지만, 좀 소심하고 그래서 더 쎈척 하는 스타일? 굉장히 낯가리고 말도 없고 그런데 좀 알고 보면 할 말 못할 말 못가리는 푼수? 그런 스타일인것 같아요.

  • 15. ㅋㅋㅋ
    '12.12.10 2:02 PM (14.36.xxx.177)

    김연우 팬이었어요. 토이 객원 보컬때..

    나가수 나오고 예능나오더니 싫어졌어요.
    잘난척 너무 싫어요.

    김연우 노래 잘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느끼기에는 감정, 감동이 없더군요.
    제가 듣기에..

  • 16. 쉴드님
    '12.12.10 2:06 PM (119.197.xxx.89)

    사람마다 각자 가수든 배우든 뭐 취향이 있잖아요.누가 더 잘한다 못한다는 순전히 개취니 전 그런건 존중해요
    사실 전 김연우가 노래잘한다니 그런가보다 하고.. 콘서트가보면 진가를 발휘한다고 마이크없이도 쩌렁쩌렁울린다고들 하니 정말 잘하나보다.. 그래서 나가수도 나왔겠지..했어요. 솔직히 고음뭐어쩌고 하는데 사실 전 김연우 노래소리에 별 감동이나 느낌이 없어서 별로라 하거든요. 그래도 잘한다니 인정은 하구요

    근데 이건 뭐 잘난척이 컨셉이라니 할말은 없는데요,
    컨셉이라도 이젠 슬슬 짜증난다 이거죠. 님이 김연우 잘못이라니 괜히 미안해지기 까지하네요^^

  • 17. 지나가다가 .....
    '12.12.10 2:25 PM (180.69.xxx.59)

    원래 이름 나기전부터 실용음악과 졸업하고 노래를 가르쳤잖아요. 그래서 대중들이 알기 전 모습이 그렇게 보컬 지망생들 선생님이였기에.. 자연스럽게 코치해주는 거에요.. 되게 디테일하게 말해주잖아요. 그건 노래 지망생들에게 되게 좋은 지침이에요 노래에 대해 디테일하게 코치해줄 수 있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 18. 음..
    '12.12.10 2:26 PM (119.192.xxx.21)

    원래 가수 잘 모르던 아이였는데...
    GOD 콘서트에 친구따라 갔다가 김연우 첨 봤어요.
    계상군이 자기 보컬선생님이라고 하길래 그냥 그런갑다 했는데...
    알고보니 여기저기 노래 많이 부르긴 했더라구요.

    근데... 보컬선생일 분... 가수로 대박나긴 쉽지 않겠다는 느낌 들던데...

  • 19. ...
    '12.12.10 2:42 PM (218.52.xxx.119)

    전 그 까불거림이나 잘난체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던데..
    원래 그 사람 본모습은 성실하고 겸손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예능에서의 모습은 컨셉이죠.

  • 20. ok
    '12.12.10 2:55 PM (59.9.xxx.177)

    지겨운 장인드립 나오면서부터 비호감.

  • 21. 맞아요
    '12.12.10 3:30 PM (203.226.xxx.254)

    저도 부인 재벌드립 치면서부터 비호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1561 방통대 입학 고려중입니다. 13 .. 2013/01/02 3,936
201560 천장형 난방기 찬바람만 솔솔~ 2 ... 2013/01/02 2,921
201559 이 패딩 좀 봐주세요... 플리즈~ 3 외국살아요 2013/01/02 1,358
201558 유승민 "극우 윤창중 스스로 물러나야" 9 세우실 2013/01/02 1,400
201557 군포,산본 중학교 추천좀 해주세요.. 6 이사맘 2013/01/02 1,163
201556 분당과 수지 큰 도로들 운전상황 관찮나요? 2 분당 2013/01/02 699
201555 유성버스터미널이 두군데네요? 2 친구모임 2013/01/02 453
201554 물뚝심송 "투표 부정 문제에 관한 논쟁의 끝".. 32 무명씨 2013/01/02 1,740
201553 200m 거리 집으로 이사하는데 포장이사 안하는 이사가능할까요?.. 12 브레인 2013/01/02 2,629
201552 귤껍질 말린것은 오래될수록 좋은건가요? 2 궁금 2013/01/02 1,017
201551 너무 불쌍해요..고독사(기사옮김) 6 ㅠㅠ 2013/01/02 2,849
201550 장터에 까만봄님 이불 어디가면 살수 있나요? 아님 다른 극세사 .. 은사시나무 2013/01/02 561
201549 보급형스맛폰 추천요~ 4 초5 2013/01/02 849
201548 [광고공지]문재인님 사진 투표시작합니다~^^ 22 믿음 2013/01/02 3,395
201547 강아지옷 7 qqqqq 2013/01/02 966
201546 문님 광고사진 투표 해 주세요^^ 3 줌인줌에~ 2013/01/02 1,142
201545 사이트측이 실수로 가격을 잘못 입력한 걸 구입했을 때.... 난.. 13 참나 2013/01/02 4,543
201544 눈떴을때 동공이 다 안보여요 2013/01/02 430
201543 대학교기숙사에서는 삼시세끼 밥이 나오나요? 7 과외선생님 2013/01/02 1,627
201542 일리 커피머신 쓰시는분들 질문있어요 4 김뚠뚠 2013/01/02 3,435
201541 양육수당에 대해 정확히 이해 하신분 계실까요? 13 복지 2013/01/02 2,108
201540 안입는 한복들 2 점두개 2013/01/02 1,535
201539 전기장판 구입하려 하는데 힘드네요 추천좀 해주세요 4 .. 2013/01/02 1,369
201538 엑셀질문이요 3 컴맹 2013/01/02 478
201537 9 해몽 2013/01/02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