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근지 조금 됐답니다. 최소 한달은 넘은거같네요.
처음에는 배추가 달달하니 정말 맛있었는데 오랜만에 꺼내먹어보니 엄청 쓰네요.
특히 파란부분이 엄청 쓰고 노란부분은 그나마 먹을만해요.
아직 몇포기 더 남았는데 도저히 먹기싫네요.
소금은 마트에서 파는 천일염 샀고요 고춧가루는 아는분한테 샀고
젓갈들은 평소에 쓰는거였고 채소는 무/쪽파/당근/홍고추/부추 넣었답니다.
배추는 아닌거 같아요..엄청 달고 맛있었거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가 익으면서 써졌어요.
... 조회수 : 1,510
작성일 : 2012-12-10 13:23:12
IP : 222.237.xxx.1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밥퍼
'12.12.10 1:29 PM (121.124.xxx.175)행굼물을 완전이 물빠짐 덜 된 상태에서 담그셔도 쓴맛이 나더군요, 김냉오랫동안 보관하시면
조금 나아지던데요... 어쩌나요 일년 먹을 김치인데...... 제경우는 그랬어요2. 노란우산
'12.12.10 1:30 PM (123.140.xxx.89)근데 한 번 쓴 김치는 익혀도 여전히 써요
작년 친정 김장 다 못먹었어요3. 생강..
'12.12.10 1:35 PM (122.37.xxx.24)생강이 많이 들어가도 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