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이드그릴을 사고 싶은데.

투표는당근! 조회수 : 910
작성일 : 2012-12-10 12:14:46
아이둘 데리고 삼겹살 먹으러 식당에 가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어요.
집에서 구워먹을 때 가스렌지에서 구워다 식탁에 내는 건 식기도 하고 왔다갔다 하는게 영...
실내에서 휴대용 가스버너 놓고 먹는것두 신경이 쓰이고 둘째가 아직 어려서요. 불안하더라구요.
밖에선 잘 먹지 않게 되는 버섯이나 야채도 같이 구워먹일 수 있고 김치나 소세지도 함께 구워서 먹을 수
있는 것두 상당히 좋아보이구요.
아직은 제사를 제가 모시진 않지만 몇년후엔 외며느리인 제가 모셔올테니 전 부칠 때 잘 쓰일 것 같구요.

여기까지는 사고 싶은 마음이 말하는거구요.

몇번이나 구워먹겠다고 십만원 가까운 돈을 들이나 싶기도 하고 크기가 커서 보관하기도 불편하고
삼겹살을 구울 때 기름이  튄다는 후기가 많던데 몇번 쓰고 쌓아두게 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요기까지가 안사도 될 것 같은 마음이구요.

사보니 이렇더라는 말씀이나 안사길 잘했다라는 말씀이나 다 꼼꼼히 읽을게요.
조언 좀 해주세요.

물론 투표는 하고 삼겹살 구워먹을겁니다. 삼겹살 보다는 사람이 먼저니까요.^^

핸드폰으로 글쓰기 진짜 힘드네요. 읽기 힘드긴 부분은 죄송합니다. 뭐 오타라든가. 오타같은거나 오타등등...ㅎㅎ



IP : 180.65.xxx.1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이뽀
    '12.12.10 12:21 PM (125.178.xxx.153)

    와이드 그릴 샀는데요... 그냥 전기 그릴 같은거 보다 훨씬 세척할때 좋아요...밑에 물받이니 머니 이런게 없어서요.. 넓어서 고기 굽기도 좋구요..버섯에 김치에 넉넉하게 구워져요...저희는 3식구라 좀 크긴 해요...식탁에 꽉차서요...전 부치는건 안해봤네요..오로지 고기 굽는 용도로만 써요...

  • 2. ..
    '12.12.10 12:21 PM (61.74.xxx.243)

    저희집에 프린세스도 있고
    키친아트껏도 있는데요..
    프린세스께 더 긴데.. 이건 명절날 전부칠때 딱 좋구요..
    평소에 삼겹살 구워먹을땐 키친아트(좀 짧아요)가 좋아요.
    기름이 튀고 그러는건 특별히 모르겠떤데..어차피 바닥에 신문 넓게 깔고 구워야 하지 않나요?

  • 3. ...
    '12.12.10 12:27 PM (211.246.xxx.203)

    프린세스 조아요 근데 고기를 평소보다 자주구워먹는느낌이 들어요 ㅎ

  • 4. 처치곤란
    '12.12.10 12:54 PM (125.7.xxx.15)

    몇 년전 친정에 사서 보내 드렸는데 삼겹살 굽는데 고기 좀 구워질라치면 센서가 나가면서 온도가 팍 떨어지고 다 익었다 싶었는데 열이 확 올라 타버리고... 안 쓰고 있어요.

    얼마 전 시누가 선물이라고 사왔는데 최근 제품이라 좀 나아졌겠거니 했지만 역시...

    잘 쓰시는 분들은 이걸 어떻게 조절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5. 원글
    '12.12.11 8:28 AM (180.65.xxx.144)

    Aㅏ! 사는 쪽으로 마음이 갑니다. 답변들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3650 일베가 진짜 여성 비하하는 건 없어져야 합니다. 알바아닙니다.. 2012/12/18 566
193649 부산도 슬슬 나갈 준비합니다 6 여기는 부산.. 2012/12/18 1,400
193648 가까운 회원 한분 맘을 돌리는데 20여일 걸렸네요..ㅎㅎ 4 나무 2012/12/18 700
193647 지금 김여진... 19 .... 2012/12/18 18,106
193646 8월 29일부터 꼼슈가 한 일들 2 꼼슈 2012/12/18 464
193645 새누리당 김무성'우리전략은 중간층이 투표를 포기하게 하는것' 1 기사펌 2012/12/18 531
193644 서울선관위, 문용린 지지 보수단체 회원 고발…"협박성 .. chamso.. 2012/12/18 452
193643 프린트기로 출력하니 글자가 입체적으로 겹쳐서 인쇄가 됩니다. 2 급질 2012/12/18 2,343
193642 고양이를 잃어버렸어요 ㅠㅠ 19 그리운너 2012/12/18 1,472
193641 전 그냥 왠지 압도적으로 이길거 같아요 18 ㅎㅎ 2012/12/18 2,729
193640 내일 이후로 제발 게시판에서 정치글 안봤으면.. 72 지겨워.. 2012/12/18 4,299
193639 출장가서 한 표 건져온 남편... 1 ^^ 2012/12/18 654
193638 미국 CIA가 오바마를 암암리 지원했다면... 1 투표전문가 2012/12/18 816
193637 9살 아들도 투표하고 싶다는.. 3 삼남매맘 2012/12/18 336
193636 대선증후군 ㅠ.ㅠ 머리도 아프고, 소화도 안 되고... 6 두통, 복통.. 2012/12/18 583
193635 unheim: 명동 상황이랍니다. 5 참맛 2012/12/18 1,708
193634 우정욱 요리 선생님 수업 아시는분 5 혜야 2012/12/18 1,265
193633 동대구역 출발합니다 3 무지개 2012/12/18 552
193632 내일 학원 빠지는거 보강 해주시나요? 3 속독 2012/12/18 660
193631 저...악플 무릅쓰고..진짜 후회할까봐서..그곳에 글 올렸어요... 17 후회할순없잖.. 2012/12/18 3,198
193630 이 가수가 누군지 궁금하네요 4 0000 2012/12/18 1,650
193629 문후보님이 낼 대통령되시면.. 4 .. 2012/12/18 1,101
193628 꺼진불도 다시봐야겠어요. 2 마지막까지 2012/12/18 558
193627 손수조의 위엄 13 무명씨 2012/12/18 3,461
193626 미국 총기난사 현장서 6세여아 `죽은 척'…생환 3 샬랄라 2012/12/18 1,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