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딸아이가 기말목표점수 도달로 친구들과 집에서 같이 자기를 원해
3명을 불렀어요.
딸아이랑 잘 지내는 친구들이고 엄마들도 집에 잠깐 들어올듯한데,
시간을 토요일 6시로 정해놔서 식사때문에 걱정이네요.
잘 모르는 사이지만 아이들 식사 준비하면서 그냥 쿨~~하게 엄마들도 같이 먹고 갈 수 있는 양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
차 한잔 하는 것이 좋을지 걱정입니다.
차 한잔 하면 아이들 식사도 좀 늦어지고....애매한 시간이라..
아이들은 손말이 김밥과 떡볶기로 메뉴정했는데 채 조금 더 썰면 되니..그냥 엄마들도 편히 같이 식사하면 어떨까 생각도 들어요.
부대찌개도 생각해 봤는데 다른 반찬을 놔야하니...그렇고 손말이 김밥은 부담없이 준비가능할 듯 해서요.
식사라고 가라하면 부담스러울까요?
아님 시간을 좀 뒤로 미뤄서 오라 할까요?
일찍 오라하는 방법은 6시까지 도우미아주머니가 계셔서 좀 곤란하고요..
어떤 방법이 좋을지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