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선거포스터 훼손된데 있나 확인해 보세요. 부모님 설득했고요^^

정권교체!!! 조회수 : 745
작성일 : 2012-12-10 11:48:08

서울에 사는 사람인데요,

금요일에 시장가는데 동네 선거포스터에 이정희 의원님 포스터가 찢어져있더라고요.

아마도 토론후 정신나간 미친놈이 주먹으로 쳐서 그렇게 된듯..

그래서 바로 선관위에 전화했어요. 선거포스터 옆에 관할지역 선관위 나왔있거든요.

전화번호는 직접 검색하셔야 해요.

새 포스터로 잘 붙어있나 하고조금전에  내려가봤더니 여전히 새걸로 안붙여있고 게다가 문재인후보님 포스터까지

찢어져 있더라고요.  순간 열도 받고 해서..

다시 관할 선관위에 전화하고 담당자 이름 받아적고 언제까지 붙을수 있는지 확인받았어요.

오늘내로 새거 붙여준데요.

깐깐하게 해야 바로 붙여줄것같아서 깐깐하게 물어봤네요.

82쿡님들 동네포스터도 훼손 없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참.. 저희 친정아빠 제부가 설득시켰어요. 제부가 사위 직장 짤릴수도, 하우스 푸어되어서 아이 또 낳기 힘들수도..

이런걸로 설득했더니.. 그래.. 자식해달란대로 하주마!!! 

역시 직접적으로 말하는게 먹혀요.

(마음같아선 박정희가 한 매국빨갱이짓을 다 말해드리고 싶지만 잘 듣지 않으실꺼란 생각에 자식들이 피해보는것만

말씀드렸네요)

엄마는 제가 설득했더니 출근도해야하고 피곤하다고 그냥 투표 안하신데요. 투표 하시면 좋긴한데 그래도 사표로 만든것만도 다행입니다.

저희 신랑이 아버님,어머님 설득하고 저는 몇번 더 설득하려고요. 젊은사람들한테는 특히 아이엄마들은요,

의보 민영화가 잘 먹힙니다.

IP : 121.162.xxx.9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입니다.
    '12.12.10 11:54 AM (121.162.xxx.91)

    참.. 포스터가 어디에 붙여있는지 주소나 지역명칭같은거 자세히 알려줘야 해요..
    그래야 관할선관위에서 나중에 못찾아서 못붙였다는 소리 못하지요.

  • 2. ^^
    '12.12.10 1:39 PM (211.202.xxx.192)

    제가 다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556 게시판 물흐리지말고 좀 꺼져요 24 ^___^ 2012/12/22 1,243
197555 아이가 아파요..도와주세요 24 ,,, 2012/12/22 2,512
197554 스케치북 보시는 분 판 깝시다~ 일로 오세요~ 28 마성남 2012/12/22 2,350
197553 (펌)2-30대가 멘붕한 이유 6 .... 2012/12/22 2,289
197552 ㅂㄱㅎ 쌍꺼풀한 건가요? 2 도대체 2012/12/22 1,229
197551 욕먹을지도 모르지만 4 .. 2012/12/22 802
197550 민영화의 성지 대구 외 지역에 사는 여러분들이 사는법 14 솔선을 수범.. 2012/12/22 1,852
197549 베스트글의 쓰지 않으려했던 글 보면서.. 16 포비 2012/12/22 1,631
197548 이 와중에 싸이.... 6 한국어 2012/12/22 1,661
197547 멘붕상태 언제까지 갈것 같으세요? 18 ㄷㄷㄷㄷ 2012/12/22 1,689
197546 저 내일 표창원 교수님 보러갈겁니다. 12 프리허그 2012/12/22 1,887
197545 일베라는사이트가없었다면문호보님께서당선됬을수도있나요? 7 2012/12/22 847
197544 뉴스타파를 TV로 매일 보고싶으세요? 3 달님톡톡 2012/12/22 1,137
197543 요즘 애들 역사관에 문제가 너무 많은거같아요 4 무이 2012/12/22 731
197542 이정희씨때문에 박근혜 찍었다는 말 25 ---- 2012/12/22 2,854
197541 우리가 뭘 보여줄 수 있을까요? 1 가처분소득을.. 2012/12/22 370
197540 유희열의 취한밤 15 바람 2012/12/22 3,420
197539 유아인의 트윗을 본 광주 여고생의 생각 (펌) 16 미야옹 2012/12/22 5,304
197538 고씨아줌마. 왜저럴까요? 6 흐미 2012/12/22 3,219
197537 주위분들을 설득하려면 선거기간 단 몇 달 동안으론 안됩니다. 7 .. 2012/12/22 567
197536 이정희 27억때문에 사무실에서 큰소리냈네요 19 쪽팔려.. 2012/12/22 4,787
197535 이 와중에 죄송)지름신 왔어요. 어째어째 5 가방 2012/12/22 1,261
197534 힘들고 지친 님들을 위한 영화 한편 1 ** 2012/12/22 892
197533 유아인? 15 관전평 2012/12/22 2,703
197532 익숙함의 신비 - 1년 남짓 아는 사람과 수십년 아는 사람의 차.. 1 조금은 담담.. 2012/12/22 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