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파크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저 역시 야구매니아고
그래서 가입은 했었지만 그동안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제대로 인사를 못 드렸습니다.
여러분께서 저 문재인에게
큰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처음으로 제자랑을 해봅니다만,
저도 '동네야구 4번 타자'였습니다.
야구 명문 경남중.고를 다녔고, 야구해설가 허구연, 김용희,
국민4번타자 이대호, 롯데 에이스 송승준 선수 등이 동문 선후배들입니다.
경희대 재학중에는 교내 학년 대항 야구대회에서
주장을 맡아 팀을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습니다.
변호사시절, 지금은 고인이 된 전설의 투수 '최동원' 선수가
선수권리를 위해 선수협의회 구성을 외치다
구단 눈밖에 나서 힘겨운 시간을 보낼때
미력하게나마 법률적 도움을 드리기도 했지요.
이 정도면 저 문재인 MLB파크 회원 자격 있지 않습니까?
특권과 반칙이 통하지않는 상식적인 정치 꼭 만들겠습니다.
역전 만루홈런처럼 시원한 감동 드리는 새정치 ,
정권교체로 꼭 실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나의 인생에 야구, 야구인이 얼마나 잘 녹아 있는지,
사실 인권 변호사라는 스펙보다
최동원선수의 역경을 직접 도왔다는 게
얼마나 귀에 쏙 들어오나요. 친근한 느낌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