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투표하고 왔습니다.
일요일이라 거리와 빌딩안은 한가한데 투표하러 온 사람들이 끊임없이 들어왔어요.
제가 간 시간엔(1시 40분경) 20대 청년들이 많더군요. 아무래도 어학연수지로 인기가 많으니~
투표소 앞에서 사진인증 하는 학생들도 많고~ 승리의 V자가 제겐 또 다른 의미로 보여서
기분 좋았어요, 학생~ 아줌마 생각이 맞는거지??? ^^;;;
본인확인 하면서 직원에게 아줌마 오지랍으로 물어봤어요
"재외국민선거 신청자 중 투표 안하는 사람들의 표는 어떻게 되죠? 투표용지 모아서 소각하나요?"
직원왈
" 투표하러 와서 본인 확인된 사람들의 투표용지만 프린트 하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되요"
전 몰랐어요, 요즘은 투표용지 그자리에서 프린트해서 주는지....^^;;;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모두다 기운내자구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