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경제 살리려면 이명박 찍어줘야한다고 하면서 찍었잖아요.
영국언론에서도 '한국인들은 민주주의는 개한테나 주라'고 한다고 보도할 만큼,,민주주의는 필요없는거였잖아요.
이번에는 '독재자의 딸VS.인권변호사'구도라고 보도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독재자의 딸 뽑아주실거구요.
연좌제가 아닙니다.
부모님 다 총탄에 희생된 그녀의 개인사야 불쌍하지만, 자기 아버지가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폭정을 했다는 걸
부인합니다. 저도 예전에 한나라당 당사를 지켰던 카리스마는 인정해요. 남자들이 다 그녀 밑에 뭉쳐서 자기들
당 눈물겹게 지켜냈죠. 하지만, 이미지 정치는 오래 못갑니다. 그래서 이명박한테도 경선에서 패배한것이구요.
제가 박근혜를 조금이나마 불쌍하다고 생각했고, 한나라당 지켰던 거 인정했었는데...
결정적으로 역시 아니였구나...싶었던게
인혁당에 대한 그녀의 생각이였습니다.
두가지 심판이 있었노라...결국, 자기 아버지의 죄는 묻고 싶지 않은 사람인겁니다.
인혁당 사건처럼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 장준하 선생님처럼 의문사 당하신 분들...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예전의 관에 뭍었다고 생각하는 구태정치가 다 나올거예요.
아마 이명박이 일반국민들까지 사찰했다는 건 애교였구나 싶을걸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박근혜가 대통령되면 이명박때가 차라리 낫다는 생각이 들거라고들 하시는게..
박근혜는 이명박처럼 돈만 먹고 끝나는게 아닐것이기 때문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