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계속계속 주장하는 김치맛.. 쩡!!!!!!!!!!! 한 맛을 찾아요.
단 것을 안넣으면 쩡!! 할까 싶어서 여쭤봅니다.
무, 생새우, 새우젓, 액젓, 기본 이것외에 별로 넣는것 없는데
텁텁하지도 않은 김치맛인데 쩡!!!!!!!!!!!!!!한 맛을 찾아요.
남편이 계속계속 주장하는 김치맛.. 쩡!!!!!!!!!!! 한 맛을 찾아요.
단 것을 안넣으면 쩡!! 할까 싶어서 여쭤봅니다.
무, 생새우, 새우젓, 액젓, 기본 이것외에 별로 넣는것 없는데
텁텁하지도 않은 김치맛인데 쩡!!!!!!!!!!!!!!한 맛을 찾아요.
김장할때 설탕안넣고 했는데 김치맛이 나중에 씁쓸한 맛이 나고 정말 맛이 없더군요.
그래서 알고 봤더니 단맛을 내는 것을 안 넣으면 발효가 제대로 안된 김치가
된다고 하더군요.
그 다음부터는 꼭 저는 단맛을 내는 매실엑기스와 설탕을 같이 넣고
김치 담았더니 발효가 제대로 되더군요.
요즘은 액젓이나 새우젓 젓갈 자체에 이미 조미료가 범벅이 되어서 아무리 별도로 조미료를 안넣어도 조미료 특유의 낙낙한 맛이 나더라구요.
시원하고 새뜻한 맛을 원하시면 젓갈 많이넣지 말고 북어나 멸치..다시마,양파,무우등등 넣고 다시물 내서 양념 버므려 땅에 묻어 푹 익히면 저
전 절대로 김치에 단거 안넣어요.
새우젓으로만 간을 하거든요, 풀을 쒀서 넣으니 그것이 효소에 의해 분해되면서 약간 달큰해져요.
그리고 저도 배추를 폭 절이지 않아요, 약간 밭으로 갈것같이..
김치나 국물맛 깔끔하고 톡~ 쏴요. 음~~
김치에 단것 안넣는데? 김치에 왜 설탕을?? 울집 김치 다들 물이 좋아 맛난줄 알아요. 전원주택이라 지하수가 나오건든요. 근데 맛의 비밀은 다른것 특별히 넣는것 없고 새우젓,멸치액젓 이렇게 하고 그냥 넘집 하듯 속재료 넣어요. 근데 틀린건 배추를 푹 안절입니다. 그리고 고추가루 너무 많이 안넣고요. 그렇게 담은 김치가 나중에 익으면 아주 션한 맛이납니다.
작년엔 절인배추 사다가 했더니 그 맛이 안나요. 그래서 작년엔 김치를 많이 안먹었어요. 맛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