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아...

dd 조회수 : 4,379
작성일 : 2012-12-10 00:52:19
연아양 넘어졌는데도 잘 웃고.. 200점 넘고..
다리가 힘이 빠졌나봐요. 프리는 기니까 힘들것 같아요.
어제 쇼트때도 뭔가 올림픽 때보다는 힘이 조금 모자란 느낌이 있었는데요.
그래도 앞으로 점수를 더 올릴 여지가 있다는 희한한 기분좋음(?)이 있네요^^
IP : 115.136.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12.10 12:53 AM (211.201.xxx.173)

    아직 체력이 완전히 끌어올려지지 않은 거 같은데도 너무 아름다운 연기였어요.
    완전히 회복되어 전성기 기량을 100% 회복하게되면 어떤 점수가 나올지...
    아니, 점수에 상관없이 아주 오랫만에 눈이 호강했어요. 정말 대단하네요..

  • 2. 킬리만자로
    '12.12.10 12:56 AM (211.234.xxx.198)

    제가 보기에도 후반 가면서 체력이 달리는게 보였어요
    근데 점프는 더 좋아진것 같더라고요. 체력 보강만 하면 거쉰보다 훨씬 우아한 작품 나올ㅋ거같아요

  • 3. ...
    '12.12.10 12:57 AM (175.192.xxx.86)

    프로그램 자체가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아요.
    실수는 있었지만 그래서 다음 경기가 더욱 기대되네요.
    오랜만의 경기이니 부담감, 긴장도 엄청났겠죠.
    정말 장하고 이뻐요..

  • 4. 소나무6그루
    '12.12.10 12:59 AM (183.100.xxx.106)

    사악한 윌슨, 보면서 안무가 너무 많아 연아 힘들겠다는 생각이 ㅜㅜ

  • 5. ....
    '12.12.10 1:00 AM (182.211.xxx.203)

    저는 왜이렇게 연아선수 경기볼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리는지 보는내내 떨려죽는줄 알았어요.
    의상도 너무 예쁘고...근데 긴소매가 예쁘긴한대 좀 불편해보이긴하네요.
    이번에 개정된 룰때문에 스핀이 많아지고 레벨이 세분화되서 난이도가 높은 연속점프를 많이 뛰는 연아선수에겐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후반부에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좀더 좋은 조명과 카메라앞에서 했으면 더 아름다웠을텐데 그래도 체력만 잘 극복하면 세계선수권에서 더욱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

  • 6. ㅇㅇ
    '12.12.10 1:05 AM (115.136.xxx.29)

    전 연아 선수 경기를 이렇게 생방으로 본게 처음이에요 매번 너무 떨려서 제가 보면 잘 안될까봐 안봤는데 제가봤는데 넘어져서 안볼걸 했어요 ;;

  • 7. ..
    '12.12.10 1:13 AM (110.13.xxx.12)

    체력 보강하고 프로그램 몸에 익으면 완전 대박 작품이 될꺼 같아요.
    참 뭘해도 똑 부러지는 연아네요.
    이 만큼이나 몸 상태 올려 올줄 몰랐어요.

  • 8. ㅇㅇ
    '12.12.10 1:15 AM (115.136.xxx.29)

    연아 배가 하나도 없어요 납작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709 이번 설날 영화들 볼꺼 넘 많습니다! 1 영화나보자 .. 2013/02/09 2,125
216708 외국에 사는 자식은 일년에 몇 번 부모님께 안부 전화 하나요? 17 외국 2013/02/09 3,703
216707 영국사람들 못생겼다는데(?) 은근 배우들 중엔 인물들이 많네요^.. 6 영국배우들 2013/02/09 2,343
216706 독일통일후 상황을 알고 싶어요 9 통일준비 2013/02/09 2,265
216705 송혜교,,실물로 봤는데,정말 너무너무 이쁘네요... 91 , 2013/02/09 180,393
216704 오늘 양재코스트코..사람많을까요?? 1 우드앤블랙 2013/02/09 1,653
216703 우리 형제들끼리 서먹한 이유 1 .. 2013/02/09 2,381
216702 명절에 저희집 강아지 시댁에 데려가고싶어요 35 ᆢ·· 2013/02/09 4,948
216701 30대 중후반에 아나운서나 기상캐스터 도전하는 사람은 왜 없을까.. 6 //////.. 2013/02/09 6,192
216700 김수용씨는 정말 웃긴 개그맨인데 왜 못올라갈까요? 16 완전 웃긴데.. 2013/02/09 5,349
216699 고려세종캠 어떤지요 ㅡ 추합해서 고민 6 고려대세종캠.. 2013/02/09 2,385
216698 틈새가구 고르는거 넘 힘드네요ㅠㅠ 3 추천.비추천.. 2013/02/09 1,511
216697 미국이랑 캐나다 어느쪽이 살기 낫나요? 22 토슨 2013/02/09 9,175
216696 베이지톤 옷 입고 날씬해 보이는 비법 5 좀?? 2013/02/09 2,308
216695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전.. 11 사실 2013/02/09 2,465
216694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어디에서 상영하나요? 3 ... 2013/02/09 817
216693 '하얀 정글' 보세요. 의료정책 2013/02/09 796
216692 시누입장에서 글을 쓰게 되네요..ㅠ 85 시누이 2013/02/09 11,697
216691 갈비 양념이 짜요~ 7 la갈비 2013/02/09 5,723
216690 남편 죽이고 싶어요... 35 ㅠㅠ 2013/02/09 15,162
216689 전화를 해야할까요? 2 삼남매맘 2013/02/09 935
216688 공감능력 떨어지는 남편 4 휴~우 2013/02/09 2,408
216687 명절인데 갈곳도 없고 하고픈것도 없고 우울하네요 3 아줌마 2013/02/09 1,497
216686 어린이집 고민 2 초보엄마 2013/02/09 794
216685 명절 자기집에서 지내야하시는분 계신가요? 2 외며느리 2013/02/09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