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방송 모여 보기로 했는데 수육 다섯근 삶아가기로 했어요.
집에서 보통 한근 정도는 르쿠르제에다 저수분으로 해먹는데
다섯근이면 찜통 큰데다 한꺼번에 삶아야겠죠?
집에 있는 큰 들통에 될라나 모르겠네요. 감이 안 잡혀요. 다섯근이라니.
파하고 양파하고 된장,통후추,알커피,월계수잎. 요렇게 넣으면 되겠죠?
1시간 정도 삶으면 될까요?
남자어른 손바닥 만한 토막으로 넣는게 나을까요? 여자어른 손바닥 만한 토막이 나을까요?
다섯근만 해오라는데 여섯근 해갈까요? 남는게 나을거 같기도 하고...
뜨거울때 가져가는게 낫겠지요?
질문이 많아 죄송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