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공부가르쳐주는 학생집에서 색이 바랜 김을 받아왔어요.ㅠ

독수리오남매 조회수 : 7,308
작성일 : 2012-12-09 20:52:09
딸이 공부가르쳐주는 학생집에서 학생엄마가 김을 주셔서 받아왔네요.
근데 열어보니 김의 색이 붉은 색으로 변한 김이네요.
제가 못되서 그러는지 보는 순간 화가 나네요.
제가 알기론 김이 오래되면 약간의 쩐 냄새와 붉은 빛이 도는걸로 아는데 어찌 이런 김을 보내주는건지...
냉장고 냄새도 나고 ... 아흐 ... 성질이 확 나네요.
이걸 어째야하나요?
IP : 211.234.xxx.8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붉은빛 도는 김도 있지 않나요?
    '12.12.9 8:53 PM (58.231.xxx.80)

    구워보세요

  • 2. ...
    '12.12.9 8:54 PM (121.181.xxx.189)

    음..냉장고 냄새는 좀...--;;; 흐....

  • 3. ...
    '12.12.9 8:56 PM (58.233.xxx.9)

    버리세요 어휴~

  • 4. .....
    '12.12.9 8:56 PM (49.50.xxx.237)

    좀 오래됐나보네요.
    그냥 버리심이..
    그집도 너무하는군요.

  • 5. 독수리오남매
    '12.12.9 8:57 PM (211.234.xxx.82)

    이게 그냥 붉은 빛 도는 느낌이 아니고 그냥 둬서 빛이 바랜듯하고 냉장고에도 들어 있었늣지 냉장고 냄새도 많이 나네요.
    솔직히 그 김을 본 후 지금 맨붕이에요. ㅠ

  • 6. ...
    '12.12.9 8:59 PM (122.42.xxx.90)

    붉은빛이 돈다고 다 오래된 김은 아니에요. 암튼 냉장고 냄새까지 난다하시니 과외비대신 받아온 것 아니면 그냥 버리시고 털어버리세요.

  • 7. ..
    '12.12.9 9:00 PM (110.14.xxx.164)

    주고도 욕먹는데.. 차라리 주질말지

  • 8. 독수리오남매
    '12.12.9 9:02 PM (211.234.xxx.82)

    버리려고 꺼내보니 붉은빛이 아니라 보랏빛이네요. ㅠㅠ
    꺼내는 순간 냉장고냄새나서 토할뻔 했네요. ㅠ

  • 9. ...
    '12.12.9 9:07 PM (14.55.xxx.168)

    그런 미친 인간이 다 있어요? 그거 너무 오래 놔뒀고 냉장보관하면 색 변해요
    버리세요

  • 10. 독수리오남매
    '12.12.9 9:08 PM (211.234.xxx.82)

    지금 버렸어요... 괜시리 갑자기 한숨이 나오네요.

  • 11. 내참~
    '12.12.9 9:09 PM (121.182.xxx.116)

    김 오래돼서 상한거니 버리세요.
    부패하면 색 변하고 눅눅하니 냄새도 나요.
    별의별 인간들이 많군요. 본인이 못먹으면 그냥 버릴일이지 그걸 선물이랍시고 주는지...

  • 12. 다시
    '12.12.9 9:16 PM (175.125.xxx.26)

    갖다주면어떨까요

    제가다짜증이나네요

  • 13. ...
    '12.12.9 9:18 PM (210.92.xxx.200)

    새대가리당스런 집구석이네요

  • 14.
    '12.12.9 10:52 PM (123.215.xxx.206)

    정말 못된사람이네요.
    모르는사람에게도 주기힘든걸
    과외선생하는 학생에게 주다니
    정말 못됐네요.
    속상하시겠어요.

  • 15.
    '12.12.9 11:42 PM (221.146.xxx.228)

    새로산거
    절대 붉은색 나지않아요
    그런사람들 있어요
    저먹기는 싫고
    버리기는 아깝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3653 내일 이후로 제발 게시판에서 정치글 안봤으면.. 72 지겨워.. 2012/12/18 4,299
193652 출장가서 한 표 건져온 남편... 1 ^^ 2012/12/18 654
193651 미국 CIA가 오바마를 암암리 지원했다면... 1 투표전문가 2012/12/18 816
193650 9살 아들도 투표하고 싶다는.. 3 삼남매맘 2012/12/18 337
193649 대선증후군 ㅠ.ㅠ 머리도 아프고, 소화도 안 되고... 6 두통, 복통.. 2012/12/18 584
193648 unheim: 명동 상황이랍니다. 5 참맛 2012/12/18 1,708
193647 우정욱 요리 선생님 수업 아시는분 5 혜야 2012/12/18 1,266
193646 동대구역 출발합니다 3 무지개 2012/12/18 553
193645 내일 학원 빠지는거 보강 해주시나요? 3 속독 2012/12/18 660
193644 저...악플 무릅쓰고..진짜 후회할까봐서..그곳에 글 올렸어요... 17 후회할순없잖.. 2012/12/18 3,198
193643 이 가수가 누군지 궁금하네요 4 0000 2012/12/18 1,650
193642 문후보님이 낼 대통령되시면.. 4 .. 2012/12/18 1,101
193641 꺼진불도 다시봐야겠어요. 2 마지막까지 2012/12/18 560
193640 손수조의 위엄 13 무명씨 2012/12/18 3,462
193639 미국 총기난사 현장서 6세여아 `죽은 척'…생환 3 샬랄라 2012/12/18 1,961
193638 울산대선분위기(다른지역 어때요?) 5 지방 2012/12/18 1,091
193637 동영상을 봤어요 1 간절한 바램.. 2012/12/18 484
193636 투표로 우리를 우롱해왔던 세력들 뽑아내야죠!! 1 투표 2012/12/18 329
193635 스마트폰에 포인트카드를 넣어서 쓸수가 있었네요 2 라스77 2012/12/18 1,020
193634 (동물원 관리감독 법제정 청원운동)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올립니.. 12 동행 2012/12/18 752
193633 내일 날씨 매우 춥다던데 강남에 3 ... 2012/12/18 980
193632 80넘은 노모가...투표를 4 .. 2012/12/18 1,340
193631 제발 댓글 부탁드려요. 메가스터디 윈터스쿨에대해 1 양양이 2012/12/18 1,471
193630 너무 떨려서 18 신조협려 2012/12/18 2,982
193629 문재인후보님 82쿡에 인사..정숙씨 블로그 7 한지 2012/12/18 1,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