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수면시간

도도네 조회수 : 3,872
작성일 : 2012-12-09 16:38:23

1년 1개월 지난 말티즈입니다.

물론 개견^^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이 나이 아이들 하루에 몇 시간쯤 자나요?

얘는 딱히 할 일 없으면 자는 듯...^^

개껌 종류도 여러가지(네츄럴** 딸기껌, 오리목뼈껌, 송아지 목뼈껌, 돼지귀껌) 있건만

별로 관심이 없는 편이라 잠시 뜯다가 잠 들거나 엎드려 있어요. 

제가 TV를 보거나 컴퓨터를 하거나 전화 통화는 움직임 없이 앉아 있으면 여지없이 자요.

일어나 청소, 설겆이 등.. 바쁘게 움직이면 일어나 활발하게 움직이구요.

 

날씨가 추워서 산책을 안 나가니 괜히 더 심심해 보이고 안쓰럽네요.

사람처럼 강아지들도 날씨에 따라 잠 자는 시간이 차이가 있는것 같고요.

흐리고 비 오거나 눈 오는 날은 특히 더 잘 자거든요.

 

지금도 제 뒤에서 도로롱도로롱 코 고는 소리가 들려요.^^

다른 집 강아지들은 어떤지 궁금해서요.

잠 많은 강아지 괜찮은거죠?

 

IP : 220.117.xxx.1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지
    '12.12.9 4:47 PM (125.146.xxx.47)

    강아지들이 잠을 많이 자긴 하지만
    산책이 부족한 강아지들이
    소일거리를 잠으로 때우는 경우도 많은 것 같더라구요
    잠많이 자는게 문제는 아닌데
    좀 더 산책이라든지 놀이라든지
    같이 놀아주시는게 필요해보여요

  • 2. 도도네
    '12.12.9 5:23 PM (220.117.xxx.129)

    공놀이랑 인형놀이,숨바꼭질도 어릴땐 좋아했는데
    산책의 맛을 알고 부터는 시큰둥한것 같아요.
    방금 탁구공은 잠시 갖고 놀았어요~^^
    산책 하기엔 너~무 춥고
    새로운 실내놀이를 개발 해야겠어요.

  • 3. 행복한용
    '12.12.9 6:47 PM (121.162.xxx.47)

    저희는 두마리라 그런지 그렇게 많이는 안 자요..
    둘이 쉴새없이 이리로 우다다다 갔다가 저리로 우다다다 가고..
    으르렁 거리면서 놀고...
    그러다 또 저한테 와서 놀자고 해요..

  • 4. 도도네
    '12.12.9 9:45 PM (220.117.xxx.129)

    두마리면 심심 하지도 않고, 먹는것도 경쟁이 되서라도 잘 먹을것 같아요.
    제 지인도 한 마리 더 키워보니 좋다고 권하시더라구요. 제가 좀더 훌륭한 개엄마가 되면 한번 생각해 보려구요.
    그나저나 우다다 뛰어 다니는 두아이들 생각하니 웃음이 절로나요.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

    도도 예뻐해 주셔서 고마워요!
    지금 털이 어중간한 시기라 아주 쬐끔 덜예뻐요.^^
    사진 부지런히 찍을게요.
    너무 자주 올리면 혹시 싫어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조심스럽기도 해요.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 5. 보시려나?
    '12.12.9 11:28 PM (211.224.xxx.193)

    맞아요 친구가 있는거와 혼자 있는거 많이 틀리더라고요. 기니피그 기르는데 혼자 있을땐 아주 얌전히..약간 우울증..하루종일 가만 있었고 겁도 많았는데 그애가 죽고 나중에 두마리의 기니피그를 키우게 됐는데 애네는 하루종일 떠들고 왔다갔다 엄청 활발해요. 전에 애는 혼자라서 우울증이 왔었던거더라고요

  • 6. 도도네
    '12.12.10 11:31 AM (220.117.xxx.129)

    봤어요~^^
    훌륭한 개엄마가 되면 친구 만들어 주는 것 고려해 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636 어제 정형외과 갔다가 생각지못한 거금을 썼어요. 5 어깨뭉침 2012/12/09 4,013
188635 저도 산본역 다녀왔어요.. 7 문재인대통령.. 2012/12/09 2,349
188634 살기 좋은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2 집 구하는 .. 2012/12/09 2,856
188633 이번 선거 보궐과 대선 예측 4 시민만세 2012/12/09 1,071
188632 교욱감 선거에 나오는 문용린이라는 사람 구린게 많은 사람이었군요.. 5 교육감 2012/12/09 1,808
188631 안후보자 지지자들만 보세요~~ 3 .... 2012/12/09 1,025
188630 유도분만 입원 앞두고 떨리고 묘한 기분입니다 19 기대반 떨림.. 2012/12/09 2,956
188629 강아지 수면시간 6 도도네 2012/12/09 3,872
188628 인터넷 문재인TV와 오마이TV에서 문재인 유세 생중계해주네요 1 기린 2012/12/09 1,447
188627 이거 선거법 위반일까요^^ 17 anycoo.. 2012/12/09 2,287
188626 이번수시로 헤라 2012/12/09 1,066
188625 (코스트코)씨겨자...어떻게들 이용하시나요 ?? 3 늙은 자취생.. 2012/12/09 7,662
188624 퀸연아의 새로운 쇼트프로그램 직캠"Kiss of th.. 5 로라애슐리 2012/12/09 2,360
188623 산후조리원 방문시 선물 4 산후조리원 2012/12/09 3,380
188622 걷기 운동 한시간 하고 왔는데... 2 .... 2012/12/09 2,367
188621 19일에 베란다 국기게양대에 노란 손수건 걸어 둘래요 2 ..... 2012/12/09 781
188620 실수로 코슷코에서 익힌 새우를 사버렸어요, 어따 쓰나요ㅠㅠ.. 3 맥주파티 2012/12/09 2,104
188619 26년.. 산본 유세... 두 번 울었습니다. 20 흐음 2012/12/09 13,939
188618 달래 간장 어찌 만드나요? 3 궁금 2012/12/09 1,586
188617 박근혜...'일정비우고 TV토론준비에 올인' 23 .... 2012/12/09 3,341
188616 TV조선,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아~ 참맛 2012/12/09 1,392
188615 판교 학군관련해서 꼭 좀 도와주세요 6 초6맘 2012/12/09 4,518
188614 친구가 보내준 사진... 2 반지 2012/12/09 2,083
188613 5.18 관련 재판 이건 또 무슨 이야기 인가요?? 1 .... 2012/12/09 821
188612 세탁기가 얼었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9 ... 2012/12/09 3,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