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26년 무대인사봤어요~
작성일 : 2012-12-09 12:32:45
1433404
아무생각없이 영화보러갔는데 스크린앞에 배우들이 쫙~서있는거예요 ㅋㅋ 한혜진씨도 예쁘고 단아하고 배수빈씨도 멋있었어요. 슬옹은 없었던거 같아요. 진구씨는 좀 작아보였지만 멋지구요. 계탔네요 ㅋ 26년 전 참 잘봤다싶어요. 최근에 강풀원작 영화 이웃사람 26년 봤는데 예전에 아파트보고 뜨악했던 기억을 잊게해주네요. 강풀원작 영화또 나온다는데 그것도 챙겨보려구요.
IP : 114.203.xxx.1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12.9 12:55 PM
(182.209.xxx.178)
26년 보고 강풀 만화 보려고 하는데 (지금은 26년 보고 있어요)아파트 재미있어요?
저 좀 그런 분위기 좋아해서 보고 싶은데
2. ...
'12.12.9 12:55 PM
(180.64.xxx.147)
전라도 사투리 제대로 쓰는 배우 진구가 처음인 것 같아요.
3. 26년
'12.12.9 12:57 PM
(114.203.xxx.114)
아파트 영화는 그지같았는데 웹튠은 좋았어요.
4. 26년
'12.12.9 12:58 PM
(114.203.xxx.114)
... 기사보니 진구씨 사투리는 별로였다던데요. 그래도 연기가 좋아서 커버됐다고 ㅋ
5. ...
'12.12.9 1:00 PM
(180.64.xxx.147)
저 광주 출신인데 광주라는 발음을 광주와 강주의 중간 정도로 하는 거 보며
혹시 광주 출신인가 싶었어요.
6. 26년
'12.12.9 1:02 PM
(114.203.xxx.114)
오~ 윗분 광주분이 광주출신인가 생각하실정도면 꽤 괜찮았나봐요. 전 전라도 사투리 모르니 그냥 아주 자연스럽게 보이더라구요.
7. 딸기...
'12.12.9 1:10 PM
(182.219.xxx.129)
얼핏 들었는데 부모님이 전라도 분이라네요...
근데 광주에 관련된 얘기는 별로 못들었대요
처음에 애니메이션 장면만 빼면 크게 잔인한 장면 없어서
가족끼리 보기도 괜찮을거에요..
광주랑 상관없는 저도 이렇게 슬프고 가슴아픈데..
실제 당하신 분들은 아직도 가슴에 분노와 슬픔을 묻고 사실거 같애요..
8. 26년
'12.12.9 1:13 PM
(114.203.xxx.114)
아 어쩐지 정말 자연스러워보였어요. 저도 에니메이션 부분으로 처리해서 잔인한것도 안두드러지고 좋았던거 같아요. 저도 영화보는 내내 많이 울었어요. 518희생자들과 유족들에게 정말 미안하구요. 얼마나 가슴이 아프실까요. ㅠ
9. 참맛
'12.12.9 1:23 PM
(121.151.xxx.203)
헐~ 영화도 보시고 행운도 얻으셨네요?
10. 26년
'12.12.9 1:25 PM
(114.203.xxx.114)
그러게요. 보통 팬들은 무대인사 스케줄나오면 거기에 맞춰 영화예매하고 그런거 같던데... 전 아무생각없이 저 편한시간에 간거거든요 ㅋ 이경영씨는 막 그사람역 했던 배우한테 사과하라 그러고, 진구씨 아버지도 인사하시고 재미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03191 |
골프채로 문 부숴버리고 머리채 휘어잡고.... 28 |
폭력애비 남.. |
2013/01/06 |
16,039 |
203190 |
sbs 리더의조건 보시나요? 9 |
부러워 |
2013/01/06 |
3,251 |
203189 |
연희동 사러가 쇼핑 갈만한가요? 7 |
시장 |
2013/01/06 |
6,690 |
203188 |
아이랑 같이 그림그릴때 항상 궁금했어요. 5 |
4살엄마 |
2013/01/06 |
1,551 |
203187 |
병원침대에 같이누워...이건아니지 않나요? 29 |
........ |
2013/01/06 |
16,511 |
203186 |
냉장고 정리하다 날콩가루랑 옥수수가루가 나왔는데요,. 1 |
음음 |
2013/01/06 |
895 |
203185 |
침구는 얼마나 구비하고 있어야 할까요? 2 |
.... |
2013/01/06 |
1,683 |
203184 |
친구들한테 치이는아이 ADHD일수도 있는건가요? 2 |
걱정되요. |
2013/01/06 |
3,028 |
203183 |
한 판사의 명판결 8 |
참맛 |
2013/01/06 |
3,159 |
203182 |
공황장애 선생님 3 |
... |
2013/01/06 |
1,723 |
203181 |
중고나라 사기당한듯한데 어떡하죠?? ㅠㅠ 21 |
... |
2013/01/06 |
5,867 |
203180 |
자동차에 고양이가 들어가 죽었어요..(자동차에 냄새때문에요..).. 11 |
고양이 |
2013/01/06 |
7,209 |
203179 |
구찌링 시계의 링가는 법 2 |
... |
2013/01/06 |
1,236 |
203178 |
눈에대한 일기형식 유머 좀 찾아주세요 4 |
웃고싶어요!.. |
2013/01/06 |
1,072 |
203177 |
세경이 승조에게 고백이란걸 |
아휴 |
2013/01/06 |
1,497 |
203176 |
윗집에서 천장 도배해줄때... 제가 알아서하고 청구해도 4 |
귀찮아 ㅠㅡ.. |
2013/01/06 |
2,065 |
203175 |
청담동앨리스 너무 억지 아닌가요 18 |
이게 |
2013/01/06 |
10,170 |
203174 |
구간반복되는 플레이어 아시는분!!! (플레이어) 2 |
플레이어 |
2013/01/06 |
1,792 |
203173 |
속상한 내 마음을 털어놓을 곳이 없네요...ㅠ.ㅠ 2 |
... |
2013/01/06 |
1,558 |
203172 |
인천 산곡동에서 서울역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5 |
지민 |
2013/01/06 |
849 |
203171 |
도와주세요ㅜㅜ 커터칼에 찔린 후의 찌르는 듯한 내부통증... 16 |
제발요 |
2013/01/06 |
12,781 |
203170 |
1호선 라인에서 자취하시는 82언니들께 문의드려요 4 |
새집 |
2013/01/06 |
1,743 |
203169 |
KBS n 스포츠(케이블)에서 연아 경기 재방하네요. |
^^ |
2013/01/06 |
809 |
203168 |
국정 잘못하고도 뻔뻔하게 자찬하다니 1 |
샬랄라 |
2013/01/06 |
803 |
203167 |
빌라에 욕실이 두개인 집은요 15 |
추운하루 |
2013/01/06 |
4,5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