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개 키우는 게 너무 힘드네요

양파탕수육 조회수 : 3,381
작성일 : 2012-12-09 02:38:20

구구절절히 불평해봤자 소용없을 것 같고 그냥 저만 이런 생각하는건가 싶어서 남겨봅니다.

기운이 너무 빠지고 더 늙어가고 외로워지는 기분입니다.

인터넷에서 강아지를 존중해달라는 취지의 글들만 보면 괜히 제 인생과 비교해서 비참해집니다.

없는 살림에 동무라도 필요했던 게 분에 넘치는 짓이었는지..

 

 

IP : 118.36.xxx.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린강쥐
    '12.12.9 2:42 AM (58.143.xxx.38)

    키우시나 봅니다
    적어도 두살은 넘어야 편해요

  • 2. 솔찍히
    '12.12.9 2:57 AM (180.66.xxx.125)

    개키우는 거 힘들어요...구속입니다..외출도 맘대로 못하고요...나가도 집에 있는 개가 걱정이 되어서 오래 못있어요.개가 죽을 때까지 어린 애 돌보듯 해야 합니다.키우려면 정말 잘 알고 키워야 해요....다른 식구 없이 혼자 사시는 분은 특히나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특히 여러 마리 키우는 건 신중해야 합니다.장기 여행같은 건 생각하기 힘들어요..어디 맡기는 것도 내키지 않고요..

  • 3. 양파탕수육
    '12.12.9 3:04 AM (118.36.xxx.20)

    .../아팠었는데 어떻게 잘 치료를 해줘서 지금은 별 일은 없습니다. 그 문제는 아니고요. ...그냥 여러가지로 돌이켜 보니까 힘이 드네요. 구체적으로 딱 뭐라고 짚기는 그렇고요.

  • 4. ...
    '12.12.9 4:48 AM (211.106.xxx.243)

    개키우는게 힘든 경우 가족간에 합의가 안될때도 힘들어요 구체적으로 풀질 않으시니 뭐라고 조언해드리기가 그렇네요 저는 강아지 하늘나라가기 전에 노심초사하기 시작할때부터 집을 못비웠지 강아지가 집에있다고 볼일 못보고 다는적이 없어서 외출못한다는 소리가 이해는 안가요 혼자있을때 마구 짖어서 단속하기 힘들다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 5. 양파탕수육
    '12.12.9 6:41 AM (118.36.xxx.20)

    말을 못하겠는건 뭔가 제 나름대로 이러저러한 걸 얘기를 해도 혹시 그게 원인이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어서 그래요.

  • 6. 수긍해요
    '12.12.9 9:08 AM (110.70.xxx.14)

    쉽지 않아요. 저두 웬만해선 외출자제해요 왜냐하면 제가 외출할동안 강아지들이 저 오기만 기다리고 있으니 신경이 쓰여서 맘이 편치 않으니까요. 여름휴가는 거의 강아지펜션으로 가게 돼요. 강아지만 맡기고 우리만 여행하는 것도 신경쓰이는게 펫시터에 맡기고 데려오면 강아지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얼굴이 초췌하고 피곤에 쩔어 있다는....주인이 지 버리고 갔다고 생각을 하는지 아님 남의집 눈치 보느라 피곤한건지....

    여러가지 불편함과 애로사항이 있음에도 가족이기에 선택은 없다는거죠.

  • 7. 비가운다
    '12.12.9 9:27 AM (210.106.xxx.100)

    님이 힘들어하시는거 강쥐들도 알고 있어요. 함께 아파하거든요. 힘내세요.
    울 강쥐도 대학병원 갈정도로 아팠거든요. 힘든 부분을 주기는 해도 아이가 주는 기쁨또한 혼자인 제에겐 큰 기쁨이거든요.
    동물이 아닌 벗으로 가족으로 생각해 보세요. 분명 힘이 되실꺼야요.
    힘내세요.

  • 8. 개굴이
    '12.12.9 10:25 AM (223.62.xxx.180)

    제경우는 후각이 넘 발달해서 강쥐특유 냄새땜에 특히 힘들었어요. (금방 샤워시켜도 냄새가 있는듯..ㅠㅠ) 짖는것도 옆집 신경쓰였구요.(옆집에서 아무말도 안했는데..) 슈퍼도 한시간이상 못가고( 외로울까봐..) 등등. 궁합맞는 동물이 있는것 같아요. 전 그래서 고양이 키웠는데 냄새없고 짖음없고 오히려 혼자있는걸 좋아하는 동물이라 너무너무 좋았네요.

  • 9. 에궁....
    '12.12.9 10:39 AM (114.207.xxx.78)

    어떤 이유인진 몰라도 한 생명을 책임지는 일이 당연히 힘들지 않겠어요? 다른 사람들도 강쥐가 넘넘 이뻐도..분명 힘들때가 있을거에요. 자기 배로 낳은 자식도 미울때 있는걸요.

  • 10. 00
    '12.12.9 3:18 PM (211.44.xxx.33)

    개키울때 당연히 이런생각이 들거까지 다 감안하고 백번생각하고 백번생각해서
    강아지키우시는거 결정하시라는 얘깁니다....
    자세히는 모르겟지만 개인적으로 힘든일을 강아지한테까지 핑게계삼는거 아닌가 싶어요.
    본인 힘든일이 닥치면 모든게 짜증나고 핑계거리가 되잖아요.
    저것땜에 안그래도 힘든데 더 힘들다 이런것처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1596 쟈가드커텐과 극세사커텐의 차이점 3 커텐 2012/12/08 1,693
191595 지금 신봉승작가님 토크중.............. tv조선시사.. 2012/12/08 965
191594 지긋지긋한 이 상황 1 --;; 2012/12/08 1,153
191593 며칠전 글 하나를 찾는데 도와주세요. 3 .. 2012/12/08 901
191592 아이 심리검사 결과가 결국은 제 문제입니다. 3 ... 2012/12/08 2,620
191591 목화솜이불 넘 따뜻하고 좋네요 15 목화 2012/12/08 5,907
191590 고대학생 공식 커뮤니티에선 MB 긍정평가가 39%네요. 12 ... 2012/12/08 1,918
191589 같은옷이라면 옥션 쇼핑몰이 싼가요? 남대문이 싼가요? 3 아동복 2012/12/08 1,469
191588 항생제 먹으면 속이 메슥거리기도 하나요? 10 어우... 2012/12/08 14,024
191587 마른 오징어 잘 굽는 법 있나요? 8 부산남자 2012/12/08 8,729
191586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기분이 왜 이렇죠? 6 슬퍼 2012/12/08 2,944
191585 문재인-안철수 연대 실컷 보고 싶으신 분 1 대통령선거 2012/12/08 1,303
191584 안철수 문재인 TV 광고 14 우리는강팀 2012/12/08 2,878
191583 애들 겨울부츠 주문한지 3일째..아직도 배송준비중 2 언제와 2012/12/08 1,225
191582 발레리나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2 ㄴㄴ 2012/12/08 3,620
191581 베스트 글 박근혜 글 쓴 분께 반박질문. 5 솔직한찌질이.. 2012/12/08 1,047
191580 문안 tv 광고 보셨나요? 기대 2012/12/08 1,063
191579 문득 댓글알바 임금이 궁금 한마디 2012/12/08 1,235
191578 부산파라다이스호텔스파 1 남매맘 2012/12/08 1,602
191577 자기연민이 심각한 건 왜인가요? 4 겨울 2012/12/08 3,115
191576 희망이나 꿈이 담긴 노래 뭐있나요? 9 2012/12/08 1,077
191575 운전 전후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14 운전 2012/12/08 2,766
191574 노래제목 알려주세요 2 노래제목 2012/12/08 854
191573 캣맘분들께 여쭤보고싶은것이 있어요. 12 만두통통 2012/12/08 1,472
191572 문근영같은 스타일인데 코수술하면 이상할까요.. 6 에휴 2012/12/08 2,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