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 시아버님생신에 왔다가...

부산 조회수 : 1,757
작성일 : 2012-12-08 20:39:33
예민한 시기에 시아버님생신이...
우린 절대 정치이야기는 하지 않기로 했는데 울아버님이 먼저 문제인후보가 되면 빨갱이들이 정권잡아 북한될것이라고...

결국 울남편 참다가 한마디...

전 슬그머니 울어머님께 어머님이라도 ㅂㄱㅎ 찍지마시라고 포섭했습니다
울어머님 워낙 울아버님께 교육받으셔서 그래도 세상이 큰일나지않겠냐고...
제가 걱정마시고 아버님께는 ㅂㄱㅎ 찍었다고 하시라고 까지 ... 울어머님 진실은 아무도 모르겠지만...
비밀투표잖아요.
IP : 211.246.xxx.2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이팅!
    '12.12.8 8:57 PM (121.125.xxx.183)

    어머님만이라도 포섭하시와요 ㅜㅜㅜ
    암튼 고맙습니다.

  • 2. ^^
    '12.12.8 9:00 PM (112.149.xxx.10)

    대군대요
    주위에 그런분들 늘렸어요 ㅠㅠ

  • 3. ...
    '12.12.8 9:01 PM (211.222.xxx.68)

    에고 답답 하시겠네요.
    아버지께 남편분이 부마항쟁 얘기하시면서 박정희가 그때 죽지 않았다면 며칠이내에 부산마산에 군투입 시켜 광주에서 일어날 일을 그곳에서 일으켰을 거라고 알려주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언제라도 기회가 되면 말씀드려 보세요 어르신들이 모르시니...
    부산이 예전엔 야당 지지도시였는데 그 김영삼이 땜에 모든게 다 바뀐거죠.
    어떨때는 박정희가 그때 죽지 않았다면 부산이 어떻게 되었을까 실없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4. 문재인 아들이
    '12.12.8 9:36 PM (221.146.xxx.70)

    군에 있어서 절대 전쟁날 일 없다고 말씀해주세요
    어른들 그런건 잘믿으시잖아요.
    후보 개인 이득에 관련된건 100%일거라고

  • 5. 위에 무지의 산물
    '12.12.8 11:41 PM (68.36.xxx.177)

    바그네가 뭥 어떻게 해준다는 속임에 넘어갈 정도로 무지하고 어리석은 사람을 접하니 정말 안타깝네요.
    노예가 주인보러 나 밥만 먹여주면 자손대대로 몸바쳐 섬길게요..하고 굽신거리고 있네요.
    배우지 못해서 밥만 먹으면 인생이 행복한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140 독재자의 딸이 인권변호사를 이겼어요. 1 허탈합니다 2012/12/20 637
197139 중요한 것 1 nn 2012/12/20 432
197138 죄송해서 고개를 들수가 없습니다 7 2012/12/20 883
197137 부산여행 일정 좀 봐주세요. 2 천개의바람 2012/12/20 903
197136 노인들에대한 패배의 요인 26 ... 2012/12/20 2,558
197135 이 분노 그대로 5년후를 준비합시다. 6 아쉽지만 2012/12/20 506
197134 2030 그정도면 투표 많이 한거래요 4 ... 2012/12/20 1,060
197133 동정심도 버렸어요 7 시골댁 2012/12/20 1,085
197132 그냥 노인네들 몰빵으로 박근혜 밀어준거네요,,그래서 졌음. 1 . 2012/12/20 672
197131 여론조사 이번 대선 직업 소득 학력별 지지율 분석.txt 21 .. 2012/12/20 2,925
197130 미국서 공부하는 아들과 통화 하다끝내 울었어요. 11 아들아미안... 2012/12/20 2,356
197129 경상도는 물론이고 충청과 강원에서도 패했다는게.. 4 바람 2012/12/20 909
197128 또 다시 기다립니다. 2 ㅠ.ㅠ 2012/12/20 334
197127 박지원 2 개표방송 2012/12/20 1,167
197126 애 학교보내고 신문보면서 4 슬픔 2012/12/20 564
197125 토론때문에 표를 많이 빼앗건거죠 6 ㅇㅇㅇㅇ 2012/12/20 1,464
197124 불쌍하다고 뽑힌 대통령 1 웃프다ㅡ^ 2012/12/20 660
197123 가만히 계세요 6 ... 2012/12/20 835
197122 우리팀은 정말 잘 싸웠습니다. 3 소나무6그루.. 2012/12/20 587
197121 82님 찻잔속 태풍이였습니다.그러나 아름다웠습니다. 20 틈새꽃동산 2012/12/20 1,664
197120 아이들이 읽어야할 역사 근현대사책 추천 바랍니다 5 ㅇㅇ 2012/12/20 728
197119 이제 지역카페를 떠나야겠어요,, 수준 안 맞아서 진짜... 8 쾌걸쑤야 2012/12/20 1,236
197118 일산동구서구 화이팅! 덕양구도 화이팅!!! 13 일산아줌마 2012/12/20 1,219
197117 인정할 건 인정하자. 1 그냥 진거다.. 2012/12/20 411
197116 문재인님, 죄송합니다. 1 한나푸르나 2012/12/20 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