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랑 당신들이라면서요.
그런데 우리 시대도 자기 자식 건사하기 위해서
피눈물 흘려가며 애 떼어놓고 힘들게 일하잖아요.
가족을 위해서 잘 먹이기 위해서 애써 노력하는건
어느 시대 부모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왜 유독 그시대분들만 그런것처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어요.
물론 싸가지 없는 말일수도 있어요.
하지만 저도 40이 넘고 부모 노릇을 하니 하는 말이예요.
제 입장에서는 내 가족 건사하고 내가 더 잘살기 위해서 일하는건 너무 당연한건데
그게 내 자식한테 나중에 유세떨일은 아닌것 같아요.
당연히 감사는 해야죠.
하지만 마치 그 세대만 자식들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희생한것처럼 말하는건 수긍이 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