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홍근 “박근혜 후보, 정수장학회서 11억원 불법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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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장학회 같은 공익재단의 설립과 운영의 근거가 되는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은 보수지급 대상을 상근임직원으로 한정하고 있어 비상근 이사장이었던 박 후보가 이처럼 큰돈을 받은 것은 불법이라고 박 의원은 지적했다. 또 금액 비교가 가능한 2002~2004년 박 후보가 받은 보수는 전체 직원 보수액의 절반 수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나 정수장학회 사유화 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박 의원은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2002년 전체 직원 보수는 2억6042만원인 반면 박 후보의 보수는 1억4880만원(57.1%)이었고 2003년에는 2억5916만원 가운데 1억2900만원(49.8%), 2004년에는 2억6398만원 가운데 1억3200만원(50%)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