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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어제 투표하고 왔어요...베이징

재외국민 조회수 : 726
작성일 : 2012-12-08 09:56:32
4명 모아 한차에 태우고 대사관으로 달렸습니다,
도착해서 신분증 검사받고 투표소로 가니 이미 학생들이 무더기로 와서 투표하고 있더군요.

잠시 눈가가 뜨거워졌습니다,

그모습이 이뻐....사진도 찍어주고 쓰다듬어주고
함께 투표하고 나오는길에 또.....한무더기의 학생이 들어오는것을 보았습니다,

대한민국이 바뀌려나 봅니다,
아이들 모습에서 희망과 미래가 보였습니다,

어른은 달랑 우리 5명 뿐였는데,,

돌아오는길 추억의 만두집에 들렀는데
기분이 좋았는지 다들 맛나게 먹더군요,
술한잔 하고 싶은거,,,,,,운전자 생각해서 간심히 참았습니다,

12월 19일 다들 화이팅 해요~!

IP : 123.113.xxx.1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엽
    '12.12.8 10:10 AM (210.210.xxx.10)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 2. 효효효
    '12.12.8 10:10 AM (85.181.xxx.24)

    ^^ 저도 투표하고 왔는데, 잘하셨어요.
    분위기가 총선때보다는 더 많이 참여하는 것 같아요.
    원글님 권리도 행사하셨으니 주말은 즐겁게 보내기!! ^^

  • 3. 아자니
    '12.12.8 10:59 AM (122.36.xxx.28)

    고생했습니다.
    우리 다같이 화이팅해요

  • 4. 명랑1
    '12.12.8 11:13 AM (175.118.xxx.55)

    정말 나라밖에서도 이렇게나 애쓰시다니 울컥합니다ᆞ투표날 그냥 투표나 똑바로해야지 했는데 ,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네요ᆞ감사합니다ᆞ

  • 5. 정권교체
    '12.12.8 11:56 AM (121.125.xxx.247)

    아 진정 고맙습니다,,,,,,, 울컥합니다 22222 외국에 사시는 분들이 이리 열심히 하시다니

  • 6. 자유
    '12.12.8 2:52 PM (211.197.xxx.10)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냅니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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