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30분부터 시작한다고해서 한시간을 달려 제주시로 고고씽!
부슬부슬 내리던 비가 폭우처럼 내리기 시작해서 솔직히 걱정이 앞서더라구요. 저부터도 우산을 못챙겨서...
주차 자리를 못찾아서 한 20분 정도 늦었나봐요.
갑자기 날씨가 개면서 정말 기적처럼 햇빛이 보이기 시작-우와 대박을 외치며 유세 장소에 도착하고 2분 정도 지나니 앞서 순서에 이어 문후보님의 등장!!!
저 또한 안철수님을 지지했던 아줌으로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마음으로 동참했었는데...
정말 좋은 시간이였어요.
진심이 느껴지는 문후보님의 마음을 확인했네요.
정말 우렁차게 대답해드리고...박수쳐드리고...뿌듯합니다.
연속되는, 오늘의 날씨 같은 기적을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문후보님과 지지자 분들...홧팅!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후보님 제주유세
완소채원맘 조회수 : 1,630
작성일 : 2012-12-07 15:06:23
IP : 110.70.xxx.1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노란색기타
'12.12.7 3:09 PM (110.70.xxx.128)원글님의 진심이 느껴지네요.
원글님도 화이팅!!2. 와
'12.12.7 3:10 PM (122.40.xxx.41)진짜 후보들 동에번쩍 서에번쩍
얼마나 힘드실까요
진짜 보통체력으론 대통령 못하겠어요
원글님도 고생하셨고요^^
좀있다 부산은 안철수님과 함께겠지요?
반응이 기대됩니다~3. 삐끗
'12.12.7 3:18 PM (61.41.xxx.242)홧팅!!!
4. 해운대아짐
'12.12.7 3:25 PM (220.92.xxx.11)문후보님 비행기가 조금전 착륙....
여기오려면 3~40분 걸리는데.
박지원 신경민 박영선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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