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시락워킹맘.. 까다로운 백팩.. 추천 부탁 드려보아요

무플절망 조회수 : 2,333
작성일 : 2012-12-07 14:43:01

마음은,

가방이란.. 필요한 거 들어가면 되는 거.. 라는 실용주의 노선을 타고 싶은데요.

 

작은 2단 도시락과 지갑에다가.. 제가 책 욕심이 좀 많아서, 책 2권 정도 갖고 다닙니다.

뭐, 화장품 케이스는 놓고 다녀도 되지 싶구요.

 

출퇴근할 때 운동화 신고 다닌지 꽤 됐고,

여기에다가 정장을 입지만..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 깔끔한 백팩을 메고 다니고 싶어요.

 

몽삭인가요? 거기 브랜드도 한번 봤는데 매우 깔끔해서 디자인은 제 스타일 맞는데..

도시락까지 넣고 다니기엔 좀 작거나.. 바닥이 좁더라구요. ㅠㅠ

 

가끔 책 빼고 아이패드 같은 거 넣고 다닐 생각이라 노트북 백팩을 뒤져 보았는데..

이 아이들은 좀 크고 벙벙한 느낌.. 이런 아이들보다는 좀 각지면서, 가벼우면 좋겠는데..

 

제가 써놓고도 정말 너무 어렵네요.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도시락 워킹맘들.. 꽤 있으시지 않나요?

왠지 좋은 추천 해주실 것만 같아서 올려보아요.

어딜 가면 그런 스타일이 있을 것 같다~ 하는 수다도 환영해요.

 

가격대는..... 가격대비성능이 좋으면 됩니다. :)

IP : 210.121.xxx.2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7 2:46 PM (1.225.xxx.2)

    도시락 워킹걸인 제 딸은 만다리나덕을 메고 다닙니다.

  • 2. 나나
    '12.12.7 2:52 PM (182.213.xxx.123)

    저는 빈폴백팩 사용해요. 남편 거 그냥 메고 다니는데 가볍고 무난하고 좋던데요. 저도 공부하는 책 한권 간식 파우치 도시락 등 갖고 다니거든요. 무조건 가벼운 걸로 하세요

  • 3. 저도
    '12.12.7 3:00 PM (113.10.xxx.121)

    참고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도움말씀 드리자면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캘빈이나 게스 이런데 짙은 색 백팩 괜챦아요

  • 4. ..
    '12.12.7 3:06 PM (1.225.xxx.2)

    아참! 제 딸이 메고 다니는건 이거에요.
    http://www.mandarinaduckmall.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67339&xcode=...

  • 5. 우와~~~~~
    '12.12.7 3:07 PM (210.121.xxx.253)

    모두모두 감사해요.
    정리하자면 만다리나덕, 빈폴, CK, 게스.. 스포츠브랜드류, 그리고 엘지패션샵.. ㅋㅋㅋ

    ...님, 매의 눈을 가진 아이쇼퍼!!!
    멋져요~

    잘 참조하겠습니다. :)

  • 6. 살짝
    '12.12.7 5:24 PM (164.124.xxx.147)

    아는척 하자면 저도 출퇴근 때 맬 수 있는 백팩 살까 하고 몽삭 관심 있게 봤었어요.
    직접 맨 거 보면 그래도 MCM이 아무 때나 아무 옷에나 어울려 보였지만 50만원 돈을 주고 사기엔 백팩 활용도가 제겐 크지가 않아서요.
    얼마전에 길에서 몽삭 맨 거 봤는데 인터넷에서 볼 때보다 좀 허접해보이기도 했고 작고 약해보이더라구요.
    안 사길 잘했다 싶었어요.
    아, 저는 고민고민 하다가 레드포삭 무난한 색, 무난한 무늬로 질렀어요.
    물론 정장이나 출퇴근복장에 딱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완전 이상해 보이지는 않을 것 같구요, 또 워낙에 가볍고 실용적인 디자인이라 평소에도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제 취향이 네모 반듯한 디자인 안좋아하고 주머니 주렁주렁 달린거 학생 같고 그래서 마땅히 고르기가 힘들긴 하더라구요.
    위에 올려주신 링크 중에 만다리나덕꺼 이쁘네요. 가볍고 편할 것 같은데 원글님 평소 출퇴근 복장 고려해서 현명한 결정 하셔요.

  • 7. 가방
    '12.12.7 8:44 PM (121.170.xxx.74) - 삭제된댓글

    나도 고민하고 있었는데 님덕에 해결 됐어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838 넘 추워요.. 2 전기장판 2012/12/07 767
187837 박근혜-문재인 눈빛·손짓 왜 하필이면 그 ‘순간’일까 3 참맛 2012/12/07 2,318
187836 체해서 명치가 너무 아파서 손땃는데 와인 3 ㅡㅡㅡ 2012/12/07 1,245
187835 어휴..생각없는사람도 많아요. 2 ... 2012/12/07 921
187834 30여 포기 하면 대략 비용이 얼마 정도 드나요? 9 김장비용 2012/12/07 2,416
187833 이명박이 망쳐놓은 치안이나 회복시키라고 하세요 2 ... 2012/12/07 632
187832 입술이 넘 건조한데... 9 쟈스민향기 2012/12/07 1,523
187831 문재인님 773,000원.. 정봉주님 550,000원 그 외^^.. 4 졸라군 2012/12/07 863
187830 연대 경영 vs 고대 경영, 어디가 낫나요? 27 그냥 궁금 2012/12/07 10,381
187829 남편이 가방사준다는데 6 결혼15주년.. 2012/12/07 1,959
187828 이런 회사직원 어떤가요?? 5 공감... 2012/12/07 1,381
187827 조미료의 힘은 대단하네요 9 우와 2012/12/07 4,160
187826 문후보님 제주유세 4 완소채원맘 2012/12/07 1,647
187825 (급질)인삼이랑 대추 어떻게 달이나요? 2 초보 2012/12/07 820
187824 전두환 “나한테 당해보지도 않고…” 발언 다시 화제 5 샬랄라 2012/12/07 2,216
187823 저 아이폰5받았어요 9 음하하하 2012/12/07 2,413
187822 광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화순 전남대병원까지 먼가요? 4 ^^ 2012/12/07 2,072
187821 아이폰5 나오고 핸드폰 시장이 많이 저렴해질것 기대해도 될가요?.. 2 갤3나 갤노.. 2012/12/07 876
187820 아침 뉴스에 대전 살인범 공개수배 사진 보고 4 .... 2012/12/07 1,927
187819 (방사능) EBS 오늘 밤11시, 방사능 보이지 않는 공포 시청.. 11 녹색 2012/12/07 1,546
187818 계란이 왔어요~ 계란이~ 1 닭사랑 계란.. 2012/12/07 756
187817 문재인 후보님께 후원했습니다.. 5 이제야 2012/12/07 725
187816 가죽코트 수선 어쩔까요? 1 윌마 2012/12/07 843
187815 26년 보세요. 5 부동층분들 2012/12/07 907
187814 도시락워킹맘.. 까다로운 백팩.. 추천 부탁 드려보아요 7 무플절망 2012/12/07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