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시락워킹맘.. 까다로운 백팩.. 추천 부탁 드려보아요

무플절망 조회수 : 2,318
작성일 : 2012-12-07 14:43:01

마음은,

가방이란.. 필요한 거 들어가면 되는 거.. 라는 실용주의 노선을 타고 싶은데요.

 

작은 2단 도시락과 지갑에다가.. 제가 책 욕심이 좀 많아서, 책 2권 정도 갖고 다닙니다.

뭐, 화장품 케이스는 놓고 다녀도 되지 싶구요.

 

출퇴근할 때 운동화 신고 다닌지 꽤 됐고,

여기에다가 정장을 입지만..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 깔끔한 백팩을 메고 다니고 싶어요.

 

몽삭인가요? 거기 브랜드도 한번 봤는데 매우 깔끔해서 디자인은 제 스타일 맞는데..

도시락까지 넣고 다니기엔 좀 작거나.. 바닥이 좁더라구요. ㅠㅠ

 

가끔 책 빼고 아이패드 같은 거 넣고 다닐 생각이라 노트북 백팩을 뒤져 보았는데..

이 아이들은 좀 크고 벙벙한 느낌.. 이런 아이들보다는 좀 각지면서, 가벼우면 좋겠는데..

 

제가 써놓고도 정말 너무 어렵네요.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도시락 워킹맘들.. 꽤 있으시지 않나요?

왠지 좋은 추천 해주실 것만 같아서 올려보아요.

어딜 가면 그런 스타일이 있을 것 같다~ 하는 수다도 환영해요.

 

가격대는..... 가격대비성능이 좋으면 됩니다. :)

IP : 210.121.xxx.2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7 2:46 PM (1.225.xxx.2)

    도시락 워킹걸인 제 딸은 만다리나덕을 메고 다닙니다.

  • 2. 나나
    '12.12.7 2:52 PM (182.213.xxx.123)

    저는 빈폴백팩 사용해요. 남편 거 그냥 메고 다니는데 가볍고 무난하고 좋던데요. 저도 공부하는 책 한권 간식 파우치 도시락 등 갖고 다니거든요. 무조건 가벼운 걸로 하세요

  • 3. 저도
    '12.12.7 3:00 PM (113.10.xxx.121)

    참고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도움말씀 드리자면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캘빈이나 게스 이런데 짙은 색 백팩 괜챦아요

  • 4. ..
    '12.12.7 3:06 PM (1.225.xxx.2)

    아참! 제 딸이 메고 다니는건 이거에요.
    http://www.mandarinaduckmall.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67339&xcode=...

  • 5. 우와~~~~~
    '12.12.7 3:07 PM (210.121.xxx.253)

    모두모두 감사해요.
    정리하자면 만다리나덕, 빈폴, CK, 게스.. 스포츠브랜드류, 그리고 엘지패션샵.. ㅋㅋㅋ

    ...님, 매의 눈을 가진 아이쇼퍼!!!
    멋져요~

    잘 참조하겠습니다. :)

  • 6. 살짝
    '12.12.7 5:24 PM (164.124.xxx.147)

    아는척 하자면 저도 출퇴근 때 맬 수 있는 백팩 살까 하고 몽삭 관심 있게 봤었어요.
    직접 맨 거 보면 그래도 MCM이 아무 때나 아무 옷에나 어울려 보였지만 50만원 돈을 주고 사기엔 백팩 활용도가 제겐 크지가 않아서요.
    얼마전에 길에서 몽삭 맨 거 봤는데 인터넷에서 볼 때보다 좀 허접해보이기도 했고 작고 약해보이더라구요.
    안 사길 잘했다 싶었어요.
    아, 저는 고민고민 하다가 레드포삭 무난한 색, 무난한 무늬로 질렀어요.
    물론 정장이나 출퇴근복장에 딱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완전 이상해 보이지는 않을 것 같구요, 또 워낙에 가볍고 실용적인 디자인이라 평소에도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제 취향이 네모 반듯한 디자인 안좋아하고 주머니 주렁주렁 달린거 학생 같고 그래서 마땅히 고르기가 힘들긴 하더라구요.
    위에 올려주신 링크 중에 만다리나덕꺼 이쁘네요. 가볍고 편할 것 같은데 원글님 평소 출퇴근 복장 고려해서 현명한 결정 하셔요.

  • 7. 가방
    '12.12.7 8:44 PM (121.170.xxx.74) - 삭제된댓글

    나도 고민하고 있었는데 님덕에 해결 됐어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905 그가 그녀와 결혼 했나봅니다 2 ..... 2012/12/20 936
195904 박근혜 찍었습니다. 그외 문재인 후보에 대해 느낀점들 16 ... 2012/12/20 3,734
195903 먹고 살걱정이나 하죠 3 ㅇㅇㅇㅇ 2012/12/20 727
195902 차라리 잘 되었다 25 전주아짐 2012/12/20 3,163
195901 이 분들 어떻게 하나요? MBC ㅠㅠㅠㅠ 11 죄송한 마음.. 2012/12/20 3,026
195900 전요 ..문재인 후보 손의 느낌이 사라지지 않아요 3 e 2012/12/20 952
195899 문재인님.. 5 지지자 2012/12/20 675
195898 완전 우울해요. 2 완전 2012/12/20 419
195897 오늘의 분노를 잊지 않기 위해 1219 기부로 의미부여했어요... 4 저소득방학결.. 2012/12/20 699
195896 아직 못주무시는 분들 저와 함께 해주세요. 47 이젠 안녕 2012/12/20 2,998
195895 신랑이 이사를 가야 겠답니다.. 2 prince.. 2012/12/20 2,186
195894 앞으로 북한은 큰소리칠수 있겠네요 1 파사현정 2012/12/20 564
195893 솔직히,이정도로 지역별 정치차이면 분리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5 . 2012/12/20 886
195892 전 설마하고 우리나라 국민을 믿었습니다. 13 ... 2012/12/20 1,151
195891 잠은 자야하쟌아요,,, 안녕히 주무세요,,, 4 베리떼 2012/12/20 441
195890 오래전에 꾼 꿈이야기 하나. 8 무도치킨세트.. 2012/12/20 1,437
195889 아 김어준,주진우 어떡하나. 24 가키가키 2012/12/20 4,217
195888 잠 못드는밤 4 어하둥둥 2012/12/20 305
195887 철저히 기득권을 위한 정부였음 좋겠네요 6 독하게버티자.. 2012/12/20 1,031
195886 아직도 민주당을 옹호하는 분들은 봅니다 28 민주당 게시.. 2012/12/20 1,717
195885 나꼼수가 걱정 되지만 시즌 2가 나왔으면 합니다 22 2012/12/20 1,637
195884 이제 그분들을 지키고, 우리 스스로를 지켜야 1 . 2012/12/20 487
195883 젊은이들 사이트에서... 16 참담그자체 2012/12/20 3,933
195882 득표율에서 진 것보다 이 현실이 너무 참담하네요. 1 참담하다. 2012/12/20 837
195881 앞으로 누가... 2 1울림 2012/12/20 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