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자랑

아벤트 조회수 : 4,455
작성일 : 2012-12-07 14:06:24
일곱 살입니다.

소파 위에 놓인 대선 공보물을 보더니 뭐냡니다.
대통령 뽑는 거라고, 대통령은 우리 나라에서 제일 중요한 일들을 결정해야 하는 사람이라고 가르쳐줬지요. 총선ㄸ도 데리고 갔었기 땜에 금세 
이해하더군요.
엄마는 누굴 뽑을 거냐길래 네가 보기엔 누가 될 거 같냐니까 박근혜 할머니가 될 거 같답니다.(기호 1번이 1등이라고 생각했답니다 ㅋㅋㅋ)
그래서 누가 됐으면 좋겠냐니까 문재인 할아버지가 됐으면 좋겠답니다. 왜냐고 물으니 박근혜 할머니는 눈하고 코가 너무 무섭답니다.
웃기는 하는데 웃기 싫은 거 억지로 웃는 표정이라고. 어린 아이 눈에도 표독스럽게 보이는 모양이었어요.
문재인 할아버지는 너무 착하게 생겨서 이 할아버지가 대통령 됐으면 좋겠다더군요. 공보물 사잔 보면서 여러번 중얼거리더군요.
진짜 착하게 생기셨다고 ㅎㅎ

그리고는 엄마는 누굴 뽑을 거냐고 묻길래 원래는 안철수 할아버지(안철수님 죄송 ㅠㅠ)뽑으려고 했는데 후보를 그만두셨다, 그걸 사퇴라고 한다, 암튼
사퇴하셔서 문재인 할아버지 뽑을 거라고 말해줬어요. 그랬더니 자기도 안철수 할아버지 안다더군요. 어른들 말씀하시는 거 들었다며.
사실 엄마는 안철수 할아버지가 좋은데 박근혜 할머니가 대통령 되면 안되니까 문재인 할아버지 뽑을거라고 말했더니
왜 박근혜 할머니는 되면 안되냐더군요.
거 참.. 유신 독재를 설명해주기도 뭣하고 해서 나중에 커서 엄마 책들 읽으면 알게 될거야~했는데 자기가 이해해본다고 설명해달랍니다.
그래서 최대한 쉽게 설명을 해줬지요. 엄마가 태어나기도 전에 아주 나쁜 대통령 할아버지가 있었다고. 원래 대통령은 혼자서 그렇게 오래 하면
안되는 건데 그 할아버지는 욕심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무려 18년이나 대통령을 했다고. 18년이면 우리 딸이 태어나서 고등학교를 졸업해야만 하는
아주 긴 시간이라고. 그걸 독재라고 한다고. 독재자라는 말을 알더군요, 우리 딸도. 그렇다보니 독재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는데
그 나쁜 대통령 할아버지는 자기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죄가 없어도 잡아다 가두고 마구 때려서 심지어 죽은 사람들도 많이 생기게 되었다고.
그렇게 나쁜 그 대통령 할아버지는 결국 자기 부하가 쏜 총에 맞아 죽게 되었는데 그 할아버지의 딸이 박근혜 할머니라고.
대충 이렇게 설명해줬지요. 그랬더니 우리 딸 대뜸 하는 소리가

아아~~ 그럼 박근혜 할머니가 대통령 되면 아빠 닮아서 아빠처럼 나쁜 대통령이 될까봐 대통령 되면 안 된다는 거구나~~

하더군요.

일곱 살 먹은 우리 딸도 이해하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게 어이 없을 뿐이죠.

뭐 어쨋든 우리딸 똘똘하지요? ㅎㅎ

아 참 그리고 지난 번엔 따라가서 보기만 했는데 이번엔 자기가 도장 찍고 싶답니다. 문재인 할아버지한테 자기가 한 표 드린다고 ㅎㅎ 근데 이래도 되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ㅋ

IP : 58.232.xxx.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7 2:12 PM (222.232.xxx.90)

    아름훌륭한 엄마에
    역시 훌륭한 딸이군요.
    조근조근 설명해 주시는
    엄마랑 귀 기울여 열심히
    들었을 딸의 모습이
    행복하게 그려집니다.

  • 2. 아벤트
    '12.12.7 2:14 PM (58.232.xxx.5)

    첫 댓글님, 나이에 안 맞는 게 뭔지 지적 좀 ㅎㅎㅎ 해주시지요.

    와 님, 훌륭한 엄마는 아닌데 딸래미는 좀 잘 컸으면 좋겠네요. 칭찬 고맙습니다^^

  • 3. ..
    '12.12.7 2:16 PM (121.160.xxx.196)

    안철수, 문재인 이런분들한테 할아버지 붙이는 것 처음보네요.
    아무리 7살이라지만. 작위적이지 않나요?

  • 4. 오타
    '12.12.7 2:17 PM (222.232.xxx.90)

    훌륭한 엄마에 (아름 이 왜 들어갔는)
    멋져요. 딸아이가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자라겠네요.

  • 5. ....
    '12.12.7 2:18 PM (118.33.xxx.226)

    별로 작위적으로 안보이는데? 7살 눈에는 그 사람들 다 할아버지로 보이겠죠.
    그리고 아이한테 물어보고 대답해주고 그런거지 일방적으로 생각을 주입시킨것도 아니구요.
    아이가 나중에 생각할줄 아는 아이로 자랄것 같아요.

  • 6. 애들은
    '12.12.7 2:18 PM (14.84.xxx.120)

    애들은 흰머리가 많이 보이면 할아버지라고 해요
    요새 애들도 알건 알아야지요

  • 7. ..
    '12.12.7 2:18 PM (223.33.xxx.117)

    첫댓글 뭔가요
    함부로 얘기하는 님이야말로 한심

  • 8. 아벤트
    '12.12.7 2:18 PM (58.232.xxx.5)

    작위적으로 보이나요? ㅎㅎ 사실 안철수님께는 할아버지 붙이기가 조심스럽긴 했네요. 근데 어린 아이한테 말하려다 보니 누구누구 씨 나 후보라는 호칭은 어려울 거 같고 사실 할머니 할아버지라고 부른 건 우리 딸이 사진 보고 그렇게 부른 거라서요 ㅎ

  • 9. ,,,
    '12.12.7 2:20 PM (119.71.xxx.179)

    앞날이 175 처럼은 안되겠죠 ㅎㅎㅎ

  • 10. ....
    '12.12.7 2:26 PM (118.33.xxx.226)

    우리나라 문제 일으키는 고위층은 죄다 최고학부에서 장학금받고 엘리트 소리 듣고 살았던 사람들 아닌가요?
    그걸로 자기 자식 잘 키운것처럼 충고 하는것 좀 웃기는데요.
    나중에 원글님 아이가 정말 잘자라서 큰 인물이 될수도 있는거고

  • 11. ..
    '12.12.7 2:27 PM (14.43.xxx.177)

    애들둘다 고등학교 수석졸업해서 최고 학부 장학생으로 다니다 유학보낸거
    인증해보세요
    말투보니 완전 뻥이구만.
    인증못하면 뻥이에요 저거. 저 댓글이야말로 작위적구만요.풉

  • 12. 스뎅
    '12.12.7 2:32 PM (124.216.xxx.225)

    175.195/수석졸업에서 웃으면 되는거임?ㅉㅉ
    원글님 딸내미 정말 똘망 하네요 엄마 닮았나봐용ㅎㅎ

  • 13. 부전자전
    '12.12.7 2:35 PM (211.246.xxx.43)

    현명한 부모 밑에서 잘자라 우리나라에 큰 재목이 되길 빌어요~^^

  • 14. ,,,
    '12.12.7 2:36 PM (119.71.xxx.179)

    아놔 ㅋㅋㅋ고등학교 수석졸업하고, 최고학부 장학생으로 다니다 유학갔으면,남한테 같잖은 훈계질해도 되나요? 성관계 검사도 변리사에 사시패스한 사람인데요 ㅋㅋ. 아마 그넘 엄마도 공부만 잘하면 된다~ 하고 키웠겠죠 ㅎㅎ 그리고 저게 뭐가의견이예요? 아이를 동등한 인격체로 봐주는데 왜 앞날걱정이 된단소릴 들어야하는거죠?

  • 15. 그건
    '12.12.7 2:36 PM (121.140.xxx.135)

    세뇌교육이에요.
    전 절대 누가 좋다 나쁘다 얘기 안해요. 나이들어 스스로 알게 하려고 일부러 안합니다.

  • 16. 수준에 맞는말이네요
    '12.12.7 2:37 PM (175.195.xxx.97)

    여기서 댓글 다는 게 좀 한심한 생각도들고,,속고만 산사람들하고 얘기하기도 뭐한데요 머리가 똑같은 인간들만 가득하면 발전이 잇나요 똑똑한 한사람이 노력하면 일반인 만명이상의 효과를 볼수잇는걸 모르시나요 세상을 비뚤게 보는 사람 자식들이 성공하기도 힘들겟지만 정상으로 살기도 힘들지 않을가요

  • 17. 다른가정
    '12.12.7 2:38 PM (221.146.xxx.70)

    엄마와 딸의 대화에 할일 없다며 앞날 저주까지 하는 첫댓글님..
    님이 그렇게 자랑질하는 님 자식들 앞날에 비웃음 날려드립니다.

    변리사 되고 검사되시겠어요^^

  • 18.
    '12.12.7 2:43 PM (117.111.xxx.4)

    안철수가오십살인데 무슨할아버지에요아저씨구만

  • 19. 우리
    '12.12.7 2:44 PM (124.216.xxx.41)

    꿈이 한 백개쯤 있는 9살 딸이 이번엔 대통령이 되겠다고 해서 그래 꼭 최초의 여자대통령이 되라 해줬어요
    음 최초라니 더 좋은데? 그럼 이번 대통령은 2번 아저씨가 되야겠네
    옆에 다 여자잖아? 신상정 언니 미안 ㅎㅎ 우리딸이 최초로 하고 싶다네요

  • 20. 아벤트
    '12.12.7 2:45 PM (58.232.xxx.5)

    그건 님.. 이거 세뇌교육인가요? 흠.. 생각 좀 해봐야되겠는걸요. 궁금해하길래 아는 사실만 최대한 쉽게 짧게 설명해준다고 해준건데 말입니다.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잘못 키우는 건가 되돌아봐야겠네요. 아이가 궁금해하는 것들은 웬만하면 다 설명해주려고 하거든요. 궁금한 거 못 참는 애이기도 하고요.

  • 21. ,,,
    '12.12.7 2:46 PM (119.71.xxx.179)

    똑똑한 한사람이 삐뚤어져있으면, 일반인 만명보다 더 큰 위협이 된다는것도 아시겠죠. 우리가 그래서 성관계검사나, 과동기 성추행한 고대의대생과 그의 어미에 더더욱 분노하는거 아닐까요?^^

  • 22. 울딸
    '12.12.7 2:53 PM (123.213.xxx.83)

    여섯살이예요.
    예전 총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다른 후보 지원유세하러 부산대학 앞에 왔을때
    둘째 유모차 밀고 첫애 손잡고 갔었어요.
    그때부터 제딸은 문후보만 나오면 엄마 좋아하는 사람 나왔다 그러네요.
    전 누가 나쁘단 이야기는 안했지만
    제가 문후보를 지지하고 저사람이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은 해요.
    우리 애들을 위해서라도 꼭 문후보가 됐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오늘 저녁 서면 유세에도 우리가족 모두 갑니다^^

  • 23.
    '12.12.7 3:04 PM (121.162.xxx.6)

    낚시글 느낌이 너무 농후하네요

  • 24. 버럭송
    '12.12.7 3:09 PM (39.115.xxx.58)

    첫 댓글님~~ 그렇게 자식 자랑질이 하고 싶으셨어요? 다른 맘들이 무지 부러워할것 같죠? 남의 글에 함부

    러 댓글 다는 인격을 가진 엄마 밑에서 성장한 아이들이 참으로 불쌍하네요. 혹시 엄마 살해한 고3 불쌍한 학

    생처럼 아이들 키우지 않으셨어요? 그래서 목적 달성하고 본인 스스로 위대하다고 느끼며 모든 엄마와 자식

    들을 다 발밑에 때로 여기시는거 아니예요? 원글님과 아이에게 언어 폭행 하고 나니 기분좀 나이지셨습니

    까? 애구구~~ 이러다 저까지 앞날이 한심하단 소리 듣기전에 멈춰야겠네요. 하하하

  • 25. ...
    '12.12.7 3:13 PM (112.168.xxx.84)

    제 딸도 7살이고 선거홍보물도 집에 오고 유세도 하고 그러는걸 보니 궁금해하긴 해요.그런데 저는 누가 좋다 이런 얘기도 일절 안하려고 해요. 사실 전 광주쪽 태생이라 그런지 어릴때 어른들이 하는 얘기도 워낙 많이 들었고 몇번인가는 광주항쟁때 비디오를 어른들이 몰래 방에서 보던 기억도 있어요.저는 못보게 해서 방에 있었지만 대충 분위기로 그게 어떤 비디오인지는 알고 있었던것 같아요. 부모님 다 광주항쟁을 직접 겪은 분이시라 의도하진 않으셨더라도 저도 어릴때부터 많은걸 알고 자란 셈이에요. 그런데 그런 제 신념? 생각? 이런게 옳다고는 생각하지만 가끔은 세뇌된 것 같단 느낌도 있어요. 다른 방향으로는 도저히 용납이 안되는.. 이것만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그런거.
    표현하기가 어려운데 어쨌든 저는 제 아이에게 그런 쪽으론 의식적으로 전혀 표현안하려고 해요. 스스로 커서 보고듣고 판단할때가 되면 알아서 생각하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선입견을 조금도 안주고 싶어요.

  • 26. ..
    '12.12.7 3:13 PM (118.223.xxx.109)

    적절한 역사교육이네요 .~잘하셨어요 ~
    아이도 옳고 그른것은 알아야지요

  • 27. ..
    '12.12.7 3:18 PM (112.165.xxx.187)

    전교조 교사들도 저런식으로 애들을 세뇌시켰겠지요
    참 걱정입니다.

  • 28. ..
    '12.12.7 3:19 PM (110.14.xxx.9)

    아이랑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좋은 엄마시네요.

  • 29. ,,,
    '12.12.7 3:28 PM (119.71.xxx.179)

    일베충들은 어떤식으로 세뇌당한걸까요? 참 걱정이예요.

  • 30. .....
    '12.12.7 3:33 PM (175.123.xxx.29)

    전교조 교사가 세뇌교육시킨다고 말한 112.165님
    사실을 말하는 것이 세뇌입니까?

    거짓을 진짜처럼 말하고 강요하는 것이 세뇌지요.

    아무리 진실이어도
    자신들이 듣고 싶지 않은 내용을
    좌편향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원글님,
    똑똑한 따님 두셨네요. ^^

  • 31. 푸하하 첫댓글 175.195
    '12.12.7 3:34 PM (68.36.xxx.177)

    무슨 수석 졸업, 장학생...
    일곱살짜리하고는 대화도 안된다는 부모 밑에서 참 제대로 자랐겠수.
    아님 학벌만 좋은 이준석, 강용석 같은 껍데기만 번드르르하고 인성과 이성이 비뚤어진 부류던가
    그냥 박그네 애비의 그 철새같고 추악한 정체가 드러나니 화가 폭발한 거겠지.
    그런데 이전 댓글들을 보니 남 저주하는게 특기시네요.

    -----------

    박정희 육영수 탄신제 굿 한다는 글에 쓴 댓글

    '12.12.6 1:23 PM (175.195.xxx.97)
    예전엔 굿도 하고 했어요 집안에 안좋은일 있어도 하고..어떻게 남사생활들춰내서 할짓없는 것들이 난리인지..당신대에서 천벌받아요


    박그네가 뭐 그리 불쌍하냐는 글에 쓴 댓글

    '12.12.6 9:56 AM (175.195.xxx.97)
    답답합니다 독재자 아버지를 만났지만 더훌륭한 엄마밑에서 잘성장한 사람인데..그시대를 겪어 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더난리네요 한자리 얹어주면 발광할 인간들 같아요 저런가정에서 바른자식으로 성장할수있을까요? 요즘 살기가 힘드니 미친세상이 되어 가는것 같아 심란합니다 연봉 50억받은 문재인을 서민이라 하고 ..박근혜를 좋아하진 않지만 좋은 엄마밑에서 잘성장한 사람같고 골프같은 운동도 멀리하고..여자의적은 여자인가요?
    -----------

    진짜 웃긴 사람이네요.
    육영수가 훌륭한 어머니?
    박그네가 싫은게 같은 여자라서?
    문재인 연봉이 50억이라서 서민이 아니다?

    에휴..역시나 그네 지지자들은 다들 어찌나 무지하고 생각이 없는지 모르겠어요.
    주인 닮아가나봐요.
    전두환에게 나랏돈 200억, 세금도 없이 꿀꺽하고, 김지태씨에게 정수장악회 도둑질하고 영남대 재단이사장에 올라 출근도 안하고 억대 연봉 받고, 15년 국회의원하며 출석률 0에 월급만 꺼박꼬박 타간 도둑 박그네는 훌륭한가봐요.
    그럼 그네 싫어하는 남자는 여자의 적은 남자라고 할려나?
    온 세상을 자기 입맛에 맟춰 해석하네요.
    이건 무슨 증상일까요.

  • 32. 아벤트
    '12.12.7 3:44 PM (58.232.xxx.5)

    의도는 그게 아니었지만 글 올리길 잘 했네요^^ 앞으론 아이에게 뭔가를 설명해줄 때 제 판단은 최대한 아끼고 사실만 말해주렵니다. 판단은 스스로의 몫으로 돌리고요. 이상한 알바들도 많긴 하지만 역시 82에는 현명한 분들도 많아요~

  • 33. 175.195 도망갔네요
    '12.12.7 5:05 PM (68.36.xxx.177)

    자식자랑 본인 자랑 실컷하더니 뭐가 켕겨서 댓글도 다 지우고 도망갔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804 초등4학년 공부에 대해 벌써 포기하면 빠른걸까요? 14 후후 2012/12/07 4,777
187803 남편이 신을 패딩부츠(방한화) 추천해주세요 3 밖에서 활동.. 2012/12/07 2,247
187802 이정희 돌직구 영상..ㅋㅋㅋㅋㅋ 4 ..... 2012/12/07 1,733
187801 치과 인플란트 비용을 소나무 2012/12/07 578
187800 A4 1장은 원고지로 몇장인가요? 3 ... 2012/12/07 3,074
187799 처음 대통령선거투표 해보는데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6 하고싶어도 2012/12/07 532
187798 여행 다녀오느라 '보고싶다'를 못 봤는데요 1 zzz 2012/12/07 830
187797 어뜨케요..기상악화로 비행이 못뜬다네요 9 .. 2012/12/07 3,526
187796 마포쪽에 보령약국같이 가격 저렴한 약국있나요? 1 약국 2012/12/07 2,158
187795 부산에서 계란 던진다는데.... 6 박사모 2012/12/07 2,260
187794 09년생 유치원 추첨에서 됬어요. 기뻐해야 되는 거죠? 유치원 2012/12/07 746
187793 부산에 대학병원이요.. 4 부산 2012/12/07 955
187792 저도 엄마 설득 시킨 이야기 9 ........ 2012/12/07 1,597
187791 정권교체가 된다면 이것만큼은 .... 9 정권교체 2012/12/07 691
187790 구글맵으로 만든 문재인 유세지도 - 오유 3 참맛 2012/12/07 2,574
187789 강아지는 사람이 쓰다듬어주는거 정말 좋아하나요? 15 애견님들~~.. 2012/12/07 6,967
187788 뉴sm3 타시는분 있으세요? 3 작은나무 2012/12/07 587
187787 미국 동부 노스캐롤라이나 캐리질문요^^ 3 ^^ 2012/12/07 1,019
187786 무자식~둘째며느리 어휴~~ 5 사랑 2012/12/07 3,547
187785 딸 자랑 33 아벤트 2012/12/07 4,455
187784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 1 진정 2012/12/07 525
187783 은지원도 노이즈마케팅 하는 것 같아요. anne 2012/12/07 744
187782 김장할때 무채없이 갈아서 넣을때요.. 4 2012/12/07 2,190
187781 주식이란게 공부하면 되긴 하나요? 16 . 2012/12/07 4,539
187780 음악적재능이라는건 어떤걸 말하나요?여러의견부탁드려요 13 하얀구름 2012/12/07 3,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