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월에 싱가폴 여행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여행 조회수 : 16,451
작성일 : 2012-12-07 13:22:13

남편이 해외장기출장중이라 한국에 한번 올때 같이 여행을 가고싶어해요

제가 운전도 미숙하고 해서 아이들 데리고 놀러도 잘 못가고 그래서 저도 한번씩 다녀오는게 좋더라구요.

이번에 1월에 여행계획을 잡아야 하는데....

휴양 목적으로 괌을 생각했다가 싱가폴에도 마음이 가네요.

 

1월에 싱가폴 여행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날씨는 어떤지...

자유여행 하기는 어떤지 궁금해요

아이둘 데리고 가는건데 .....패키지는 별로 안 좋아해서 자유여행 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싱가폴은 수영이나 그런 것보다는 관광 위주겠죠?

다녀오신 분 ~~어떠셨는지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IP : 121.136.xxx.1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시국가
    '12.12.7 1:34 PM (175.223.xxx.89)

    아이들 동반이시면 택시로 이동하시고, 유니버셜스튜디오, 나잇싸파리나 주롱새공원,레고랜드 정도 다녀오시면 좋을거 같아요.
    싱가폴 칠리크랩 드셔보시고, 센토사섬의 리조트에서도 몇박 묵으시고요.
    날씨는 일년 내내 무덥고 여름에도 하루종일 비오는 날도 있고 계절에 상관없이 고온다습입니다
    물가가 생각보다 많이 비싼게 단점이지만 안전하고 깨끗하고 작은도시국가임에도 볼거리가 많은곳이죠
    전 올 여름에 두아이들 동반 싱가폴에서 호텔비만 600만원 쓰고왔네요~

  • 2. 우기에요
    '12.12.7 3:53 PM (87.236.xxx.18)

    제가 갔을 때는 내내 비가 와서 제대로 구경 못했어요.

  • 3. 복길
    '12.12.7 9:48 PM (61.253.xxx.127)

    전 아이랑 7박 8일 있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일정은 관광은 하루에 한개 정도 하고
    (주로 택시 이용했구요)
    반나절씩은 호텔 수영장에서 놀고
    저녁엔 맛난거 먹으러 다녔어요
    다시 간다면 센토사 샹그릴라에서 3일쯤 쉬고
    ( 루지, 유니버셜스튜디오 관광, 하루는 휴식)
    시내로 나와 하루는 동물원에서 내내 놀고
    하루는 2층 버스타고 투어하고
    하루는 수영장에서 놀다가 배 타고 크랩먹으러 가고...
    그 조그만 도시국가가 볼게 있을까 했는데 8일도 짧았어요.
    괌도 조용하게 쉬었다 오기엔 좋은데..
    아이 기억엔 싱가폴이 더 강하게 남아있어요
    숙소는 특급으로 3군데 머물렀는데..
    아이랑 놀기에는 샹그릴라가 좋았어요
    다른 곳들은 너무 세련된 분위기라 도시놀이 하기엔 좋았는데.. 아이랑 자유롭게 놀아주기엔 별로였어요
    라사 샹그릴라는 공작도 나오고 원숭이도 나오고 모래밭이 있어서 아이가 좋아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770 결혼 기념일인데 홍대근처에 맛집 없을까요? 4 기정떡 2012/12/07 1,280
187769 한혜진 “CF 끊겨도 겁나지 않아요… 젊은 세대도 그날을 알아야.. 6 샬랄라 2012/12/07 2,952
187768 1월에 싱가폴 여행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3 여행 2012/12/07 16,451
187767 백만원 들여 집전체 방음매트를 깔아야할까요? 12 2012/12/07 9,172
187766 가게에서 코트가 난로에 눌었어요. 21 울고싶어 2012/12/07 3,946
187765 박근혜 후보 다시 김종인과 ‘화해 무드’ 로 돌아선 까닭은? 10 호박덩쿨 2012/12/07 1,118
187764 아들 영어공부 땜에 넘 힘들어요 10 영어 2012/12/07 2,382
187763 지금 그대에게 최신버젼 듣고있는데 6 그대에게 2012/12/07 1,143
187762 얼마 안남아서 8282인사드립니다. 3 아낌없이 주.. 2012/12/07 959
187761 밤에 김장할건데 지금 사온 생새우 보관법? 10 ㅡㅡ 2012/12/07 6,863
187760 힘빠지네요 박근혜호남빼고전지역우세라니.. 17 에효 2012/12/07 2,807
187759 갑자기 이천만원이 생겼는데.. 2 주부 2012/12/07 2,427
187758 엄마로서 자괴감이 들어요 15 난 누구일까.. 2012/12/07 3,277
187757 여긴 LA요. 오늘 투표하고 왔어요.^^ 6 la 2012/12/07 823
187756 kbs기자협회 제작 거부 결의 2 어이없는 일.. 2012/12/07 846
187755 파마 잘 안나와서 다시 하면 많이 상할까요? 3 파마 2012/12/07 3,410
187754 친정엄마같은82. 김장젓갈 여쭤요 3 감사해요 2012/12/07 954
187753 분당에 눈 오나요? 2 2012/12/07 718
187752 시댁생활비땜에 이혼까지 갈뻔한 분 계신가요? 20 혹시 2012/12/07 9,178
187751 새차구입과 관련한 넋두리에요... 2 2012/12/07 864
187750 장준하선생님을 뵙고 왔습니다. 8 -용- 2012/12/07 1,023
187749 “의료비등 필수생활비 절반 시대를 열겠습니다” 1 참맛 2012/12/07 557
187748 보통 이사하기 얼마전부터 집 알아보나요? 4 ... 2012/12/07 1,612
187747 꺄...악!!!!!!!!! 제주도예요!!!! 18 꽃봄비 2012/12/07 9,569
187746 확 빈정상하네요. 3 iiii 2012/12/07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