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검은게
'12.12.7 12:25 PM
(221.146.xxx.70)
더 나아보이는데
여기 옷 별로라고 82님들 평이 자자하던데...
전 저 사이트 저 모델(쥔장이라죠?) 사진들만 보면
갓 이혼하고 법원나서는 이혼녀가 연상된다는;;;;
2. ㅇㅇ
'12.12.7 12:25 PM
(211.237.xxx.204)
검정이 나아요
3. 원글
'12.12.7 12:27 PM
(115.126.xxx.82)
첫댓글님 사진해석이 너무 재밌어요;;;ㅎㅎㅎ
저도 검정이 나아보이는데 가지고 있는 옷들이 죄다 검정이라 혹시나..하고 여쭤봤어요~
갈색은 가뜩이나 튀는 디자인이 너무 도드라지는거 같지요?
아. 근데 사이트 옷 품질이 별로인가요? 괜찮다고 하시던데.. ㅠㅠ
4. ..
'12.12.7 12:28 PM
(118.219.xxx.254)
가격대비 별로...
겉감도 패딩으로는 저렴한 티나고
사실려면 검정이 낫네요.
근데 추울 것 같아요.
5. 말리고 싶어요...
'12.12.7 12:29 PM
(182.218.xxx.169)
진심 말리고 싶어요...
아무리 잘 봐주려 애써봐도 꽃거지 스탈....으로 보여요
6. 빅홀
'12.12.7 12:31 PM
(121.131.xxx.48)
여기 옷 궁금한 사람 중 하나에요. 올 여름 더웠을 때 원피스 사려고 검색하다가 알게 되었는데 어떤 것들은 정말 마음에 들더라구요. 구입은 안해봤는데 평이 별로 좋은 평은 못봤어요. 고객 리뷰에서는 좋은 리뷰 받은 옷들도 꽤 있어보이더라만요. 그래서 실제로 구입하시고 거기 사이트가 아닌 이런 82 같은 곳에서 평하는 글을 보고 싶기도 해요. 혹시 여기서 구입하심, 아님 딴데서라도 구입하심, 후기도 남겨주심 좋겠습니다.
올리신 제품은 검정색이 훠얼씬 나은 듯해요!
7. ..
'12.12.7 12:31 PM
(221.152.xxx.40)
음...둘 다 제 스탈은 아니지만,,,,이너웨어를 생각하면 갈색이 더 이쁠 듯해요
근데 원글님 멋쟁이인가봐요
소화하기 힘든 옷들 좋아하신 거보면요^^
8. ..
'12.12.7 12:33 PM
(182.211.xxx.42)
웬만하면 겉옷은 브랜드 옷 사세요 이너웨어는 모르겠지만 겉옷은 저런데서 사면 못입어요
9. 넥워머 없는 원래 스탈을 보면..
'12.12.7 12:33 PM
(182.218.xxx.169)
카라 부분 정말 이상하지 않아요????????
핏이 아방가르드하다고 하기에도 뭣하고...
따뜻할 것 같지도 않고...
단추....는 정말.....ㅜ.ㅜ
말리고 싶어요!!!
10. 원글
'12.12.7 12:34 PM
(115.126.xxx.82)
네..거지스러운거 알아요. 근데 그렇게 입고 싶어요..(미쳤?;;;)
한동안 팔리쿡에서 다들 좋아하시는 아주 베이직하고 모던한 스타일로만 입고 다녔어요.
옷들도 다 정리해서 그런 옷들만 남겨두고요.
근데 그게 저한테 잘 어울리긴 하지만 제 마음에 쏙 드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늘 뭔가를 자꾸 사고싶어하고 그러는거 같아서요.
이참에 크게 비싸지도 않고 하니 질러서 이걸 해소해버리고 싶은 마음도 있구요~
ㅎㅎ옷하나 사면서 너무 거창한거 같긴 하네요. 암튼!!!
저도 이 사이트 실제 구입하신 분들의 솔직한 상품평이 궁금하네요~
듣고 구입하기를 누르고 싶어요^^
11. 음
'12.12.7 12:39 PM
(59.30.xxx.126)
-
삭제된댓글
거지스러운게 입고 싶으시다니
그럼 사세요 ㅎㅎ
거지같고 빈티나는거 맞아요
신기한게
저렇게 칭칭 감았는데도 무지 추워보여요
아마 옷감 자체가 아주 별로인거 같은데
컨셉이 거지같은거 원하신다니 ㅎㅎ
딱 맞는 물건같아요
12. 비슷한 디자인의 니트 가디건...
'12.12.7 12:39 PM
(182.218.xxx.169)
핏이 비슷한 디자인의 니트 가디건 있는데
절대 밖에 못 입고 다녀요.
따뜻하긴 해서 집에서 입고 있어도 제발...입지 말아라...고 말려요...
불쌍해보인대요...입기만 하면 바로...꽃거지룩 완성....
그렇다구요....댓글 세 번 쓰면서 말리고 싶은 마음...이해해주세요.
그래도 입고 싶으시면 사셔야죠,뭐...
13. ..
'12.12.7 12:42 PM
(58.145.xxx.155)
2온스 패딩은 춘추용이에요. 겨울에 덜덜 떨며 입으면 완전 거지 ^^:::
14. ㄱㅁ
'12.12.7 12:49 PM
(180.182.xxx.140)
갠적으로 미시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이런옷 처럼 입고다니는거.거기다 선글까지..진짜 싫어합니다.
제 취향이 그래요.
저렇게 꾸미고 다니는 분들이 간혹있거든요..솔직히 좀 무서워요.
글고 저 분 썬글벗고 옷도 자기가 파는 저런 옷 안입고 있는 정상적인 사진은 괜찮더라구요.
근데 죄다 저런식으로 사진찍고..사진각도가 희한해요
주줌이랑 여기사이트는 사진찍는 사람을 어떻게 두고 일하는지 몰겠음.
그것도 취향이라면 어쩔수 없는거구 요.
글고 이곳 주인장 날신해요.
근데 자기가파는 옷 입고 저렇게 찍어놓으면 좀 뚱뚱해보이거든요;.
암튼 이해가 안가는 쇼핑몰중의하나...
이제 원글님의 질문에 답해드리면
저런옷은 겨울에 정말 춥습니다.
저옷을 한번정도 물세탁 하고나면 아마 못입을껄요?
15. ..
'12.12.7 12:51 PM
(59.3.xxx.159)
옷감의 질이 나빠보여요.
몇 번 앉았다 일어서면 구김가고 후줄근해질 것 같아요.
꽃거지 스탈이 멋져보일 때는 옷감이 좋을 때라는것 아시죠?
16. --
'12.12.7 12:51 PM
(59.6.xxx.12)
아 저도 덕분에 꽃거지 스탈에 중독됬어요.
안에 여러겹 껴 입을수 있어서 괜찮지 않을까요
저 갈색 사고 싶어요
17. 해리
'12.12.7 12:53 PM
(221.155.xxx.88)
여기하고 케이리하고 모델이 같아요.
아마 주인장이 쇼핑몰 두 개를 운영하는 듯.
이 두 쇼핑몰은 명품카피제품으로만 구성돼 있어요.
모델 늘씬하고 디자인 명품스러우니 얼른 보면 혹~ 하죠.
근데 품질은 기대 안하시는게...
저는 이런 벙벙한 스타일 좋아해요. 디자인 자체는 나빠 보이지 않는데
일단 옷이 얇아서 추울거구요
사진으로는 멀쩡하지만 실제로 받아보면 주머니며 옷 전체의 바느질선이 삐뚤빼뚤할거예요.
안감의 저 가짜털은, 너무 가짜같고 싸구려처럼 보여요.
다 고려했을 때 저 가격은 좀 비싸네요.
저도 여기서 모직 롱코트 15만원인가 주고 샀어요. 품 넓은 코트 사서 막 입으려고.
원래 꾸준히 거래하는 깔끔한 인터넷 쇼핑몰이 있는데 디자인에 혹해서 여기거 한 번 사 봤거든요.
옷 받자마자 바로 세탁소에 보냈어요.
일단 전체 구겨짐이 너무 심해서 집에서 해결이 안 됐고
허리 벨트는 바느질선이 길게 터져 있어서 세탁소에 수선 맡겨야했고
정리되지 않은 실밥하며
똑바로도 못 박아놓은 바느질선 하며...
사진빨이옵니다.
18. 원글
'12.12.7 12:56 PM
(115.126.xxx.82)
ㅜㅜㅜㅜㅜ 생생한 후기 감사드려요..
19. 얇아서
'12.12.7 12:57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따듯할거 같지가 않아요.
숙제 다시하셈 ㅎㅎㅎ
20. Ll
'12.12.7 1:02 PM
(1.225.xxx.133)
한 7만원이면 사시라 하고파요..^^
21. 원글
'12.12.7 1:06 PM
(115.126.xxx.82)
그쵸~~~저도 7만원정도였으면 묻지도 않고 샀을껀데 말이죠;;ㅎㅎㅎ
아... 이틀동안 이래저래 미친검색질이 허무하게 끝나나봐요~
이또한 지나가리라.... ㅠㅠ
22. ㄱㅁ
'12.12.7 1:09 PM
(180.182.xxx.140)
꽃거지 스탈이면 빨간고양이 사이트 가보세요.
거기 쥔장이 그런류의 옷들 좋아하던데...올해는 많이 안올라왔지만 꾸준하게 꽃거지 스탈로 코디하더라구요
23. 음
'12.12.7 1:10 PM
(221.140.xxx.12)
이건 어제 거보다 훨씬 이쁜데요. 한끝 차이인데 뭔가 느낌이 달라요. 어벙벙하면서도 세련된 느낌.
그러나 역시나 잘 소화해야 그 맛이 사는 어려운 옷.
24. 싼티나요
'12.12.7 1:14 PM
(180.70.xxx.196)
차라리 다른몰에가서 사심이.
25. 원글
'12.12.7 1:14 PM
(115.126.xxx.82)
어제꺼 보다는 훨씬 괜찮나요? 역시 제 안목이 별로인가보네요;;ㅜㅜ
그리고
추천해주신 빨간고양이에 가봤더니
어제 제가 올린 누비퀼팅점퍼가 똑같이 있네요~ㅎㅎㅎ
모델이 다르니 보는 느낌도 좀 다르고 재밌네요.
이 옷도 다른 모델이 입은거 보고싶은데 다른 사이트에서 혹시 보신 분 계신가요?
26. ㄱㅁ
'12.12.7 1:16 PM
(180.182.xxx.140)
설탕공장요.거기도 비슷한 옷이 제법될겁니다.
27. 음...
'12.12.7 1:17 PM
(115.140.xxx.66)
저는 디자인이 독특하고 이뻐보여요.
귀엽구요.
날씬하신 분이라면 또 얼굴이 귀여우신 분이라면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다만 따뜻해보이지는 않네요 전 검은색이 훨 나아보여요
28. 원글
'12.12.7 1:33 PM
(115.126.xxx.82)
설탕공장에도 어제 올렸던 퀼팅점퍼는 있는데 이 옷은 없네요.
인터넷 옷이면 틀림없이 다른 곳에도 있을텐데..
할일 없을땐 그거나 찾아보면서 시간떼워야겠어요..ㅠㅠ
따뜻해보이지 않나요? 안에 인조지만 퍼가 있어서 전 따뜻할거 같거든요. ㅠㅠ 나의 안목이란..
그리고 광고글은 아니예요. 광고글이라고 생각될만큼 얼척없으시다는거죠? 에휴..
29. 원글님
'12.12.7 1:43 PM
(39.113.xxx.224)
그냥 사세요.
계속 그런 스타일의 옷이 끌리시잖아요.
그렇게 바싸지 않으니 공부한다 생각하시고 사세요,
그리고 후회하시고, 다음에 옷 살 때 좀 더 나은 옷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그리고 정말 추레하고 불쌍하게 보일 필요가 있을 때, 이 옷 입으시면 될 것 같아요.^^
30. 원글
'12.12.7 1:48 PM
(115.126.xxx.82)
아.....윗님~~~사지말라고 하는 덧글보다 더 강력하게 못사게 하는 힘이 있는거 같아요~ㅎㅎㅎㅎ
아직도 고민 중이긴 해요~
꼭 필요한 옷도 아니고 패딩, 코트, 점퍼 다 갖고 있어서 정말 있으나마나한데
돈이 남아도는 것도 아니고 왜 이러는지...
뭔가 불만이 있으니 제가 요며칠 이 난리를 치는거겠죠~
눈도 계속 오고 심란하네요. ( 너 왜 그러늬~~~~ ㅠㅠ)
31. 이겨울
'12.12.7 1:50 PM
(211.206.xxx.23)
사지마
사만봐
혼남
32. 진짜 꽃거지..
'12.12.7 1:55 PM
(175.214.xxx.158)
옷이 감싸는 느낌도없고..
그나마 모델이 입어서 저렇지..
완전 싸보이는 느낌이예요.
33. 알록달록꽃거지
'12.12.7 2:02 PM
(61.79.xxx.209)
루즈한 옷 좋아하시는거 같은데 색상이 알록달록해서 취향이 아닐 지는 모르지만
다락방고양이
고로케샵
일본풍, 헐렁함, 레이어드, 좀 소녀풍(모델이 소녀라.....^^)
34. 원글
'12.12.7 2:03 PM
(115.126.xxx.82)
이겨울님.. 혹시 제 친구 아닌지? ㅎㅎㅎㅎㅎ
제 친구한테 보여줬더니 딱 그렇게 말해서요.
사서 입고나오기만 해봐. 혼나!
ㅋㅋㅋㅋ
아..이제 정신 좀 가다듬고 일하러 갑니다~
덧글 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구요. 지를지 말지는 아직도 결정나지 않았지만 일단 보류구요.
제가 요즘 기억력이 깜빡거려서 이러다가 까먹어버리면 다행히 돈 굳는거고..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암튼 소중한 시간 내어서 덧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눈오는데 눈길 조심하시구요. 감기도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여유있는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
35. 아놔...
'12.12.7 2:06 PM
(175.205.xxx.244)
님 옷 보다가 지름신이 강림하셔서
제 옷만 주문하고 가지요~ -.-;;;
36. .....
'12.12.7 2:06 PM
(1.244.xxx.186)
그래도 어제것보다 덜 거지같아요 ㅋㅋ 좋은건가요?
그렇게 입고싶으시면 사세요. 이정도는 어째저째 괜찮을꺼 같아요~ 근데 옷감이 싸보이긴 하네요
37. ㅋㅋㅋㅋㅋ
'12.12.7 4:0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사면 혼내준다는 말 넘 웃겨요.
저는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은 조용히 혼자 고민하다가 사요.
이상할때도 있고 생각보다 괜찮을때도 있고 복불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