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안캠의 새누리 엑스맨들이 커밍 아웃을 했더군요.
오늘에야 안캠과 단일화 과정이 왜 그리 힘들었었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만약 저들이 정치개혁의 탈을 쓰고 안후보 뒤에서 행사를 했다면...
안철수가 대통령이 된들... 안철수가 바라던 새정치가 과연 가능했을지 의문이 듭니다.
그리고 새삼 후보사퇴를 한 안철수가.......얼마나 큰 결심을 한것인지도 알것같네요.
저들이 눈귀를 막고 이성을 흐리려 얼마나 수를 썼을까요?
보통 사람들이었다면.....저들의 간교에 넘어갈수도 있었을 겁니다.
안철수니까......판단을 흐리지 않고 결단을 하는게 가능했을거예요. 대단한 분이죠.
아무튼.....저는 하늘이 대한민국을 돕고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선거 과정을 통해.....몸에 안맞는 옷을 입고 있던 사람들이 죄 커밍 아웃 했고...
제 자리를 찾아갔으니까요.
안캠도 엑스맨들을 다 훑어냈으니........정말 안철수의 가치에 맞는 새정치에 박차를 가하게된
위기가 아닌 천운인 거지요.
정말 이제 새정치의 시대가 오고있나봅니다.
헌것들...구태들...권력이 전부인 넝마들은 박근혜가 다 수거해가줬으니......
일일히 분류할 수고도 덜었고요.
문,안 드림........앞으로의 5년.....또 5년.........그 뒤로 또....5년........
가슴이 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