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이면.. 이정도 보통인가요?
추위잘타는 저랑 제 딸은 넘 추워서 밖에 다녀오면 코트 그대로 입고 있네요
이사오고 첫 겨울인데... 에구 집 살못샀나 싶고..
거실 유리전면에 뽁뽁이 붙혀도 될까요? 무늬없는건 전혀 티 안나는지도 궁금합니다 ㅠㅠ
1층이면.. 이정도 보통인가요?
추위잘타는 저랑 제 딸은 넘 추워서 밖에 다녀오면 코트 그대로 입고 있네요
이사오고 첫 겨울인데... 에구 집 살못샀나 싶고..
거실 유리전면에 뽁뽁이 붙혀도 될까요? 무늬없는건 전혀 티 안나는지도 궁금합니다 ㅠㅠ
저희는 난방을 안해도 19도에요.
그런데 난방을 해도 별반 차이는 없어요.
그래서 전기장판과 충전해서 따뜻하게 안고 있는거 두 개 사서 겨울나고 있어요.
저희집은 제대로 따뜻함을 느끼려면 아마 가스비만 60만원 나올거 같네요.
지금 이불 뒤집어 쓰고 컴퓨터 하고 있어요.
오늘은 추워서 빵을 굽고 있어서 그런지 그렇게 춥지는 않네요.
뽁뽁이 유리란 유리에 다 붙히고 저흰 베란다 창문 ,거실창문,방 창문에도 다 붙였어요(다 베란다쪽에서 붙였ㅇ요)
문풍지바르고 현관중문 없으면 커튼이라도 치세요
우리집 1층이지만...
보통 21 도입니다.
거실이나 방에 카펫 깔아 놓으면 확실히 낫습니다.
보일러를 다 꺼 놓는거보다 예약으로 한 번씩 돌려 주세요.
추울때 물 끓여보세요.
따뜻해집니다.
요즘 보리차 자주 끓이고 있답니다.^ㅡ^
아파트 이신가요? 저층? 고층?
향은 남향이신가요?
베란다 앞에 나무가 많거나 그늘이 지지는 않으신지?
창문 면적은 어느정도 되시는지?
준공년도는?
등등을 잘 생각해보시면 우리집에서 열이 새나가는 곳이 벽체인지, 유리인지, 창틀인지, 바닥인지, 등을 추측하실 수 있고, 그에따라 대처방법이 달라집니다...
저도 추위를 많이타서, 전 그냥 두꺼운 양말신고 옷 잔뜩껴입고 소파에 앉아 가만 있을땐 담요도 덥고 그러니 좀 나아요~
집안일하거니 움직이면 옷 하나 벗고 일하고, 그외에는 꼭꼭 껴입어요~
밤에는 두꺼운 이불덥고 가끔 아이뺨을 만져보면 살짝 찬듯한데, 18도라면 못견디게 추운 온도는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