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칼질하다 엄지를 베어서 매일 밴드 붙이고 있죠.
아침에 씻고 물에 젖어 새걸로 갈고 출근했는데 멀쩡한 검지에 밴드를 둘러놨네요?
이제 30대 중반인데 ㅠㅠ 이건 그간 저지른 일들 중 최강입니다.
엄지, 아직 쓰리구만 , 지못미 엄지
며칠전 칼질하다 엄지를 베어서 매일 밴드 붙이고 있죠.
아침에 씻고 물에 젖어 새걸로 갈고 출근했는데 멀쩡한 검지에 밴드를 둘러놨네요?
이제 30대 중반인데 ㅠㅠ 이건 그간 저지른 일들 중 최강입니다.
엄지, 아직 쓰리구만 , 지못미 엄지
정신 차리세요 ㅋㅋㅋ
어쩌다..지못미 엄지
웃을 일이 아닌데 웃었어요 죄송해요...ㅋㅋㅋ
세상에.....ㅋㅋㅋ
사골 끓이고 국물 씽크대에다 쪼르르 버린 사람보다 낫네요~~ㅋㅋ
치솔에 치약 묻혀 두었다가 그 치솔로 변기 닦은 사람 여기 있어요. 새 치솔이었는데..ㅠㅠㅠ
지못미 엄지....떼굴떼굴...정말 웃겨요ㅎㅎㅎ
엄지 구하러 까치 출동해야 할듯.
멸치 육수 뽀얗게 내서 수채구멍에 조르르 버린 사람이 바로 접니다.
어이구 ㅋㅋㅋㅋ
웃겨죽어요. 저...
멸치육수는 다들 하는거구나.
다행이네요
싱크대에 체 받히고
육수 좌악 붓고
응??????? 뭐지??????
남은 멸치 야채 보면서 고개를 갸웃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언젠가 글도 썼었는데 파스타 요리 쓰려고 닭육수를 오래 고아
시원하게 수채구멍에 보내버렸어요~
아이고, 다들 아침부터 왜 이러세요? ㅎ ㅎ ㅎ
웃겨 죽습니다.
바닥의 있는 밥솥 보면서 내가 이러다 밥통에 쌀붓지하면서
그대로 부어버린 사람도 추가요~~
ㅋㅋㅋ
저는 절대로 그런 일을 벌인 적이 없습니다.
삶은 시금치 음식물 쓰레기 속에 버린거 외엔..
저만이 아니였군요. 부비적부비적 (친근함을 드러내는 위로의 부빔)
우리 정신줄 같이 잡아보아요.
남편한테 사진찍어 보냈더니 당신이 피곤해그러지 하며 ㅋㅋㅋㅋㅋ를 스물댓개쯤 보냈네요.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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