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정신줄을 놨나봅니다.

... 조회수 : 3,034
작성일 : 2012-12-07 10:00:08

며칠전 칼질하다 엄지를 베어서 매일 밴드 붙이고 있죠. 

아침에 씻고 물에 젖어 새걸로 갈고 출근했는데 멀쩡한 검지에 밴드를 둘러놨네요?

이제 30대 중반인데 ㅠㅠ  이건 그간 저지른 일들 중 최강입니다.

엄지, 아직 쓰리구만 , 지못미 엄지

IP : 119.197.xxx.7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2.12.7 10:03 AM (59.86.xxx.85)

    정신 차리세요 ㅋㅋㅋ

  • 2. ㅎㅎㅎ
    '12.12.7 10:03 AM (112.144.xxx.65)

    어쩌다..지못미 엄지

  • 3. 플럼스카페
    '12.12.7 10:04 AM (122.32.xxx.11)

    웃을 일이 아닌데 웃었어요 죄송해요...ㅋㅋㅋ

  • 4. 어머나
    '12.12.7 10:09 AM (14.84.xxx.120)

    세상에.....ㅋㅋㅋ

  • 5. 그래도
    '12.12.7 10:15 AM (222.109.xxx.97)

    사골 끓이고 국물 씽크대에다 쪼르르 버린 사람보다 낫네요~~ㅋㅋ

  • 6. 이 닦으려고
    '12.12.7 10:29 AM (218.232.xxx.176)

    치솔에 치약 묻혀 두었다가 그 치솔로 변기 닦은 사람 여기 있어요. 새 치솔이었는데..ㅠㅠㅠ

  • 7. 아이고ㅋㅋ
    '12.12.7 10:33 AM (1.241.xxx.188)

    지못미 엄지....떼굴떼굴...정말 웃겨요ㅎㅎㅎ

  • 8. ...
    '12.12.7 10:43 AM (114.207.xxx.28)

    엄지 구하러 까치 출동해야 할듯.
    멸치 육수 뽀얗게 내서 수채구멍에 조르르 버린 사람이 바로 접니다.

  • 9. 통닭날개
    '12.12.7 10:46 AM (220.84.xxx.9)

    어이구 ㅋㅋㅋㅋ

  • 10. 하하하..
    '12.12.7 11:05 AM (211.228.xxx.110)

    웃겨죽어요. 저...

  • 11. 사탕별
    '12.12.7 11:06 AM (1.216.xxx.144)

    멸치육수는 다들 하는거구나.
    다행이네요


    싱크대에 체 받히고

    육수 좌악 붓고
    응??????? 뭐지??????

    남은 멸치 야채 보면서 고개를 갸웃했어요

  • 12. 쓸개코
    '12.12.7 11:34 AM (122.36.xxx.11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언젠가 글도 썼었는데 파스타 요리 쓰려고 닭육수를 오래 고아
    시원하게 수채구멍에 보내버렸어요~

  • 13. 다들
    '12.12.7 11:36 AM (211.51.xxx.98)

    아이고, 다들 아침부터 왜 이러세요? ㅎ ㅎ ㅎ
    웃겨 죽습니다.

  • 14. ㅋㅋ
    '12.12.7 11:57 AM (39.119.xxx.64)

    바닥의 있는 밥솥 보면서 내가 이러다 밥통에 쌀붓지하면서
    그대로 부어버린 사람도 추가요~~
    ㅋㅋㅋ

  • 15. 미츠요
    '12.12.7 12:22 PM (119.67.xxx.75)

    저는 절대로 그런 일을 벌인 적이 없습니다.
    삶은 시금치 음식물 쓰레기 속에 버린거 외엔..

  • 16. ㅠㅠ
    '12.12.7 12:33 PM (119.197.xxx.71)

    저만이 아니였군요. 부비적부비적 (친근함을 드러내는 위로의 부빔)
    우리 정신줄 같이 잡아보아요.
    남편한테 사진찍어 보냈더니 당신이 피곤해그러지 하며 ㅋㅋㅋㅋㅋ를 스물댓개쯤 보냈네요.

  • 17. ㅋㅋ
    '12.12.7 12:58 PM (121.166.xxx.42)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709 아침드라마 너라서 좋아.. 5 aa 2012/12/07 1,247
187708 다이아반지 팔아야할지 봐주세요 12 8318 2012/12/07 3,253
187707 전세계약에 관해 1 해피해피 2012/12/07 484
187706 연말모임의상 패션 2012/12/07 1,169
187705 종일 난방틀어도 18도... 어떻게 하나요? ㅠㅠ 6 방법좀 2012/12/07 2,075
187704 길냥이들에게 고등어 10 누가 길냥이.. 2012/12/07 1,075
187703 대학생 어학 연수 꼭 필요 한가요? 11 ... 2012/12/07 2,031
187702 모카신 비스무리한 신발 1 모카신 2012/12/07 552
187701 딸아이 어린이집 선생님한테 전화를 받았어요.... 18 엄마는 힘들.. 2012/12/07 5,440
187700 깨달았어요! 1 -- 2012/12/07 453
187699 눈오는날 레인부츠 괜찮을까요? 10 흰눈이 2012/12/07 4,352
187698 처음인데요. 이런 날씨 2012/12/07 321
187697 이정희의 어퍼컷 7 샬랄라 2012/12/07 1,975
187696 제 글을 일베라 칭하신 신조협려(IP:1.242.xxx.96)님.. 3 보세요! 2012/12/07 576
187695 생애 전환건강검진 받으라고나온용지가없네여ᆢ 5 건강 2012/12/07 710
187694 명백한 부정선거! 증거포착! 벽보디도스 1 이럴수가 2012/12/07 812
187693 레니본 대학생 입기 좋은가요? 4 지금 2012/12/07 1,107
187692 건물주들이여!! 4 랩소디 2012/12/07 1,310
187691 이정희 폭탄 맞은 공주님의 분노(유튜브) 6 뒷담화 2012/12/07 3,035
187690 빅마마님 살빠지셨어요 7 허걱 2012/12/07 3,340
187689 수리없이 언어, 외국어로만 가능한 학교 있을까요? 14 인서울불가능.. 2012/12/07 1,859
187688 풀무원 전업 취업 주부 모니터 모집합니다 2 김수희 2012/12/07 2,281
187687 갤럭시노트에서 나꼼수 같은 인터넷라디오 듣는법이요? 4 dma 2012/12/07 842
187686 내일 동생이 결혼을 합니다. 2 눈이펑펑~ 2012/12/07 1,103
187685 엑셀 고수님 부탁드립니다. 1 선덕여왕 2012/12/07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