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가 아이와 함께 스키나 보드 즐기시는 분 계신가요?

두리번.. 조회수 : 1,139
작성일 : 2012-12-07 01:19:46

전 초등 2학년 아들은 두고 있습니다만...

주위 분들 보니 아이들 스키캠프엔 관심이 많아도 정작 자신들은 별로....

 

여지 82 님들 중에 본인이 좋아서 즐기고 계신분들 계신가요?

참고로 저는 휘팍을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당~

IP : 125.143.xxx.2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12.7 1:47 AM (183.102.xxx.197)

    스키 잘 탔는데 나이가 드니 겁이 많아졌어요.
    속도가 나는것도 무섭고, 높은곳도 무섭고, 꽈당해서 뼈부러지면 고생할까 무섭고,
    무엇보다 늙어서 과격한 운동하고나면 다음날 너무 힘들어요.
    아이가 아주 초보일때는 슬로프 내려올때 같이 타고내려오면서 봐주기도 했었는데
    어느정도 타니까 알아서 하라고 냅두고 스파해요.
    늙어서 그런가 따뜻한 물이 좋더라구요...

  • 2. ...
    '12.12.7 1:49 AM (14.63.xxx.199)

    나이들고서는 스키 안타고 개인 레슨 붙이고
    형제들 중에서 대표 한 사람이 애들 끌고 다녔어요
    모두들 스키광 이었는데 서로 눈치보고 안나가려하고 사우나로 돌아요

  • 3. 뭘먹나
    '12.12.7 2:29 AM (24.22.xxx.248)

    저희 아들은 초등 3학년이예요
    2학년때 아빠에게 스노보드 배우고 같이 타러다녔어요
    너무 좋아했고 다음주에 스노보드 타러간다고 너무 좋아해요..

  • 4. 겨울좋아
    '12.12.7 7:32 AM (180.71.xxx.246) - 삭제된댓글

    저희는 초등6학년 딸과 6년째 매겨울 가족 시즌권끊어서 함께스키타요
    하이원다니다가 용평에 정착했구요
    주말마다 거의가는데 춥고힘즐때도읶지만, 시즌지나면 아쉽고 여름엔 매주말 스키장 다니던 겨울이 아련히 그리워져요
    아이가 중학교 가면 매주말은 못오겠죠..나이도 들고 언제 까지 이럴수있을까 모르겠는데 평일낮에 함께 스키타는 노부부 제로망이예요^^

  • 5. 몽
    '12.12.7 8:34 AM (180.65.xxx.62)

    저희는 애없는 부부인데 몇년째 주말마다 용평에서 스키타고 있어요^^ 전 주로 골드를 사랑합니다 ㅎㅎ
    나중에 애낳고도 온가족이 같이 취미로 즐겼으면 싶어요-

  • 6. ..
    '12.12.7 11:31 AM (1.241.xxx.188)

    애 없을때까진 같이 즐겼는데
    애가지고 7살인 지금까지 스키장 근처도 안 가봤어요
    아이가 크니 스키장 가보고 싶다는데 정작 내년 40인 우리부부는 스키장 너무 추워 갈 엄두가 안나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2999 뒤늦게 몽클레어에 반해서 ㅠㅠ 23 고민 2012/12/12 8,296
192998 에구~국정원 아가씨 9 ... 2012/12/12 3,108
192997 여자아이들과 엄마들과의 저녁모임 요리로 뭐가 좋을까요?? 17 ^^ 2012/12/12 2,261
192996 드래곤플라이트 하시는 분 봐주세요.. 10 ..... 2012/12/12 1,656
192995 문후보님 일정 금요일자 알수없나요? 2 아시는분 2012/12/12 1,021
192994 민변에서 진행하는 투표시간 연장 헌법 소원 진행상황 2 ... 2012/12/12 1,124
192993 안철수님 정말 대단합니다. 24 하오하오 2012/12/12 4,561
192992 늦은감이 있는데 문후보님 후원어떻게해요 7 문후보님 2012/12/12 1,111
192991 눈에 좋은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1 ㅠㅠ 2012/12/12 1,765
192990 여러가지 기운들 3 신끼? 2012/12/12 1,944
192989 선배님들 조언해주세요. 초3 수학 고민중. 3 고민 2012/12/12 1,478
192988 스파게티용 화이트와인 뭘로 살까요 4 면조아 2012/12/12 2,752
192987 아이와 함께 읽을 인문학 고전 추천해주세요 11 세아이맘 2012/12/12 2,709
192986 정치가 바꿔져야 나와 내 가족의 삶이 바뀐다는 걸 아셨으면.. 4 양지뜸 2012/12/12 1,306
192985 모직 소매없는 단순한 원피스 3 원피스 2012/12/12 1,654
192984 나는꼼수다 나꼼수 봉주 호외 찾으시는 분! 여기있습니다~ 3 바람이분다 2012/12/12 1,832
192983 새누리당의 마지막 발악 북풍시작? 16 대통령선거 2012/12/12 2,597
192982 김치에 넣는 청각이 왜 넣는거죠 20 라도니 2012/12/12 11,352
192981 푸하하하~무속인마저 문재인 지지선언했답니다... 7 오호라 2012/12/12 3,888
192980 충격적… MB정부 발표는 허구였다 5 행복 2012/12/12 2,350
192979 라식수술하러 한국가요... 빅걸 2012/12/12 1,854
192978 홍삼먹고 살찌신 경험있으신지요? 6 결정도와주세.. 2012/12/12 2,984
192977 "국정원 요원들, 주로 청사 밖에서 댓글조작".. 8 보고있나? 2012/12/12 2,736
192976 직장맘 둔 초등 1학년, 핸드폰 있어야할까요? 5 이제곧학부형.. 2012/12/12 2,499
192975 남에게 좋은 꿈을 꾸면 저에게도 좋은 일이 있을까요?? 1 저두 2012/12/12 1,354
< 63121 63122 63123 63124 63125 63126 63127 63128 63129 6313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