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칠것 같아요ㅠㅠ 감정 어떻게 달래야하나요
살다보면 누구나 겪는 일이겠지만
마음 속에 그사람에 대한 분노와 화와 그리고 그 사람의 연락을 기다리는 마음과.....
이모든게 뒤죽박죽 되서 마음속이 부글부글 끓는 죽과 같아요
헤어진지 한달 됐어요
아니요 그사람에게서 연락없은지 한달됐네요
일년 삼개월남짓 만나면서 항상 감질나게 연락하고
저 많이 속상하게 했어요
원래 본인 성격이 그렇대요
내가 많이 좋아하니까 많이 참았어요
참다 참다 연락안해서 속상하다 날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이런말을 했어요 카톡으로다
좋아한다고 하더니 그뒤로 한달가까이 연락이 없더라고요
없는일처럼 내가 먼저 연락하기는 싫었어요
그런관계그렇게 지속시켜봤자 나만 상처받을게 뻔하니까요
끝내 연락이 없어서 결국 이별문자를 제가 보냈어요
우리 이제 끝난거냐고 잘지내라고 좋은일 많이 생기길 바란다고
근대 이 남자가 이별 문자에도 답이 없는거예요
설마 설마 하며 일주일을 기다렸는데 최소한의 너도 잘지내라는
답은 줄줄 알았어요
어떻게 이럴수 있는지 정말 마음이 미칠것같아요
그동안 만나왔던 시간들 함께 보낸 시간들 내 감정 다
부정당한 느낌과 내가 그사람에게는 정말 먼지보다 못한 존재였나봐요
이런 상황들이 정말 감당하기 힘들고 어떻게 이별에도 예의가 있다는데
이럴수 있는지
막 욕해주고 싶어요 아니 혼자 중얼중얼 욕하고 있어요
그래도 마음이 다스려지지 않아요 어떻하면 좋아요ㅠㅠ
댓글로라도 대신 욕 좀 해주세요ㅠㅠ
1. 문자로
'12.12.7 1:10 AM (175.223.xxx.106)이별통보는 쫌 아닌데,, 님은 잡아주길 바래서 보낸
문자를 상대는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것 같네요..
자기 싫다는 사람 굳이 안 잡겠다는 어찌보면
좀 이기적인 스타일 같은데,, 속 끓이지 마세요
님만 손해일것 같아요.. 상대남은 별 생각없이
잘 살고 있을겁니다2. 독수리오남매
'12.12.7 1:11 AM (58.232.xxx.184)원글님입장이라면 김현정의 멍 이라는 노래가 딱 생각날꺼같아요.
속 상하겠지만 원글님께 감히 위로 드리자면 세월이 약이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런 말 들을 해드리고싶네요.
그런 사람에겐 욕도 아까워요.3. 전 좀 모르겠어요
'12.12.7 1:23 AM (211.234.xxx.224)이렇게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원글님 때문에
남친이 지친건 아닌가 싶내요.
솔칙한 요구를 말하는대신
늘 상황을 극단으로 몰아가서 단정지어버리면
상대도 무력해지고 답답할거같아요.
이번 인연은 어찌되든
담에 더 좋은 분 만나시면 그러지 말고
솔직히 자신의 맘을 잘 전달하심 좋겠어요.4. 찌질이 중에서도
'12.12.7 1:31 AM (175.118.xxx.55)상 찌질이네요ᆞ그런 나쁜 인간 만나며 힘들어하지마세요ᆞ그 사람 연락 기다릴 시간에 님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세요ᆞ일단 지금은 미웠다가 그립다가 ᆞ그래요ᆞ근데 하루씩만 버텨보세요ᆞ조금씩 나아져요ᆞ시간이 흘러야해요ᆞ꼭 님을 진심으로 대해줄 사람 만날 겁니다ᆞ겁내지 마시고 힘차게 아자!!
5. ㅠㅠ
'12.12.7 1:43 AM (223.62.xxx.228)일방적으로 통보한거 아니에요ㅠㅠ
많이 기다렸어요 그 사람한테 연락오기
기다리다 기다리다 이런식의 이별은 아닌것 같아서 그렇게 서로 연락없이 헤어지는거 말이에요
그래도 이런식은 너무 어이없어요ㅠㅠ
예의있는 남자라고 질척대지않는 예의 있는 남자라고 생가해야하나요?
모르겠어요
전 너무너무 화나고 상처받고 눈물 나고
나뿐놈이라고 막 욕하고 싶어요 ㅠㅠㅠㅠ6. ㅣㅣ
'12.12.7 6:21 AM (1.241.xxx.153) - 삭제된댓글죽고못살게 연애하고도 이별할때 비겁한 모습 보이는 게 남자입디다 남자원래 그렇다 치시고 그냥 평생 미워하는 걸로 마무리하세요 남의마음 갖고 혼자 안달복달하셔봤자입니다 그냥 인생경험 쓴 경험 하나 해봤군 이러시고 님의 길을 가세요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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