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서른하나네요..올해초부터 주변사람들부터 많이
듣는말이 적은나이도 아니고 빨리 좋은남자만나 결혼해야지않냐고
그러는데 매번 들으니 짜증만 납니다.직장생활도 늦게 시작해서
돈도 많이 못벌어놨고 나중에라도 좋은사람만나게되면 금방 결혼할수도
있겠지만 지금 당장은 생각조차없는데 왜그렇게 남의인생에
관심들이 많은지 이해가 안갑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른 결혼 지겹도록 듣네요
별똥별 조회수 : 2,492
작성일 : 2012-12-06 23:52:58
IP : 121.172.xxx.1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ㅜ
'12.12.6 11:54 PM (1.224.xxx.77)지금은 차라이.. 나아요.. 30대 중반 되면.. 측은하게 봅니다.. 심지어.. 밥해 주는 아줌마까지.. 결혼 걱정 해줌..
"이제.. 그 나이면.. 괜찮은 남자 남아 있지도 않을텐데..." 이러시네요..2. ,,,
'12.12.6 11:57 PM (119.71.xxx.179)소개해주세요 해보세요
3. 사탕별
'12.12.7 12:12 AM (39.113.xxx.115)그게 끝일꺼 같나요?
결혼하면 계속 애 낳으라고 하고
딸 낳으면 아들 낳으라 하고
아들 낳으면 딸은 있어야지 하고
저는 딸 둘인데
아들은 있어야지
셋은 되어야 한다 어쩌구 하시네요
주변에 돈 많고 성격좋고 학벌 좋고 잘생긴 사람 소개해달라고 계속 매달리세요
그래야 입 다물고 있죠4. ...
'12.12.7 12:14 AM (121.131.xxx.248)윗분말처럼 남자 소개시켜달라고 하면 그담부턴 그런말 안해요 ㅎㅎㅎ
5. 조약돌
'12.12.7 12:45 AM (1.245.xxx.177)담백하거나 적극적으로 시집가거나. 둘중 하나죠.
6. 우리 아들
'12.12.7 6:34 AM (59.30.xxx.59)천국 같은 직장에 정식 직원 인데..
7. 참
'12.12.7 9:10 AM (223.62.xxx.39)보태주는것도 없으면서 참견은 많이하네요.
문화도 참..8. 결혼?
'12.12.7 10:18 AM (112.217.xxx.67)결혼이 내 인생의 다가 아니예요...
결혼도 준비된 사람이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그런 주위의 쓸데 없는 말에 휘둘리지 마시고요.
떳떳하게 님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열심히 사십시오.
참고로 요즘 세상은 여자가 경제력이 있으면 혼자 살면서 인생 즐겨도 아쉬울 것 하나도 없고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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