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정신줄을 놨나봅니다.

... 조회수 : 3,067
작성일 : 2012-12-07 10:00:08

며칠전 칼질하다 엄지를 베어서 매일 밴드 붙이고 있죠. 

아침에 씻고 물에 젖어 새걸로 갈고 출근했는데 멀쩡한 검지에 밴드를 둘러놨네요?

이제 30대 중반인데 ㅠㅠ  이건 그간 저지른 일들 중 최강입니다.

엄지, 아직 쓰리구만 , 지못미 엄지

IP : 119.197.xxx.7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2.12.7 10:03 AM (59.86.xxx.85)

    정신 차리세요 ㅋㅋㅋ

  • 2. ㅎㅎㅎ
    '12.12.7 10:03 AM (112.144.xxx.65)

    어쩌다..지못미 엄지

  • 3. 플럼스카페
    '12.12.7 10:04 AM (122.32.xxx.11)

    웃을 일이 아닌데 웃었어요 죄송해요...ㅋㅋㅋ

  • 4. 어머나
    '12.12.7 10:09 AM (14.84.xxx.120)

    세상에.....ㅋㅋㅋ

  • 5. 그래도
    '12.12.7 10:15 AM (222.109.xxx.97)

    사골 끓이고 국물 씽크대에다 쪼르르 버린 사람보다 낫네요~~ㅋㅋ

  • 6. 이 닦으려고
    '12.12.7 10:29 AM (218.232.xxx.176)

    치솔에 치약 묻혀 두었다가 그 치솔로 변기 닦은 사람 여기 있어요. 새 치솔이었는데..ㅠㅠㅠ

  • 7. 아이고ㅋㅋ
    '12.12.7 10:33 AM (1.241.xxx.188)

    지못미 엄지....떼굴떼굴...정말 웃겨요ㅎㅎㅎ

  • 8. ...
    '12.12.7 10:43 AM (114.207.xxx.28)

    엄지 구하러 까치 출동해야 할듯.
    멸치 육수 뽀얗게 내서 수채구멍에 조르르 버린 사람이 바로 접니다.

  • 9. 통닭날개
    '12.12.7 10:46 AM (220.84.xxx.9)

    어이구 ㅋㅋㅋㅋ

  • 10. 하하하..
    '12.12.7 11:05 AM (211.228.xxx.110)

    웃겨죽어요. 저...

  • 11. 사탕별
    '12.12.7 11:06 AM (1.216.xxx.144)

    멸치육수는 다들 하는거구나.
    다행이네요


    싱크대에 체 받히고

    육수 좌악 붓고
    응??????? 뭐지??????

    남은 멸치 야채 보면서 고개를 갸웃했어요

  • 12. 쓸개코
    '12.12.7 11:34 AM (122.36.xxx.11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언젠가 글도 썼었는데 파스타 요리 쓰려고 닭육수를 오래 고아
    시원하게 수채구멍에 보내버렸어요~

  • 13. 다들
    '12.12.7 11:36 AM (211.51.xxx.98)

    아이고, 다들 아침부터 왜 이러세요? ㅎ ㅎ ㅎ
    웃겨 죽습니다.

  • 14. ㅋㅋ
    '12.12.7 11:57 AM (39.119.xxx.64)

    바닥의 있는 밥솥 보면서 내가 이러다 밥통에 쌀붓지하면서
    그대로 부어버린 사람도 추가요~~
    ㅋㅋㅋ

  • 15. 미츠요
    '12.12.7 12:22 PM (119.67.xxx.75)

    저는 절대로 그런 일을 벌인 적이 없습니다.
    삶은 시금치 음식물 쓰레기 속에 버린거 외엔..

  • 16. ㅠㅠ
    '12.12.7 12:33 PM (119.197.xxx.71)

    저만이 아니였군요. 부비적부비적 (친근함을 드러내는 위로의 부빔)
    우리 정신줄 같이 잡아보아요.
    남편한테 사진찍어 보냈더니 당신이 피곤해그러지 하며 ㅋㅋㅋㅋㅋ를 스물댓개쯤 보냈네요.

  • 17. ㅋㅋ
    '12.12.7 12:58 PM (121.166.xxx.42)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651 지금 음식점인데 싸움났어요 33 .... 2012/12/19 21,985
196650 라스트팡 이라고..애니팡에서 막판에 점수 쏟아지는거.. 1 .. 2012/12/19 1,166
196649 눈물이 계속 앞을 가려..움직일 기력이 안나네요.. 2 oo 2012/12/19 1,083
196648 서울만 독립해서 삽시다. ㅠㅠ 4 슬픈날 2012/12/19 1,829
196647 안철수가 나왔어야 했어요. 30 ㅇㅇㅇ 2012/12/19 2,445
196646 3.9% 차이로 좁혀졌는데요... 7 .... 2012/12/19 2,758
196645 서울은 왜 이리 개표가 느린가요? 7 .... 2012/12/19 2,702
196644 이번 대선에 대통령은 지들이 정해 놓고... 7 c8 2012/12/19 1,783
196643 명박이 욕할 자격도 없어요.. 2 2012/12/19 1,197
196642 강원도 증말... 7 ... 2012/12/19 1,800
196641 여러분 용기 잃지 마세요 5 승리 2012/12/19 1,403
196640 포기 말아요 1시까지는 2012/12/19 1,034
196639 비하하긴 싫지만 .. 2012/12/19 825
196638 이 나라는 안되나봐요. 5 안되는 나라.. 2012/12/19 956
196637 못나도 니편이 니편이고 내편이 내편인거죠. 결국 2012/12/19 669
196636 다들힘내자구요 달님항상응원.. 2012/12/19 587
196635 저도 광주 3 ... 2012/12/19 844
196634 숨이 안쉬어져요 3 혼란 2012/12/19 991
196633 상상했던 것보다 충격이네요 9 갈매나무 2012/12/19 2,032
196632 토론을 보고도 대통령이 되다니..돌 것 같아요 18 mango 2012/12/19 2,395
196631 희망 놓지마세요.. 5 여러분 2012/12/19 1,173
196630 아마,일단 애들 교과서부터 뜯어고칠듯.. 쓰리고에피박.. 2012/12/19 532
196629 ㅂㄱㄴ를찍는 사람들 6 사랑 2012/12/19 1,109
196628 쫓겨난다는 대통령 예언은 아직 실현안되었어요 7 하루정도만 2012/12/19 2,519
196627 전두환이 다시 나와도 이기겠어요^^ 5 ㅋㅋ 2012/12/19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