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 죄송.
집주인이 집을 팔려다 못팔고
게약금을 3,500 올려주기로 한달전에 약속을 했어요.
계약하러 만나자고(3일전에) 전화 하니깐 4,500을 올려달라는 거에요
자긴 3,500~4,500 올려달라고 했지 3,500이라고 한적이 없다네요.
결국 4,500 올리기로 했고요.
계약한날(오늘) 천만원 입금해 줬어요..
계약서 상에 1월 7일이 만기 날짜인데
신랑한테 조금씩 입금을 해서
12월 안에 나머지 3,500만원을 다 입금해 달라고 했데요...
자기 어려운 사정이 생겼다고요.
저랑 며칠전에 통화할때는
팔려고 했는데 2년후에 경기가 어떻게 될지 몰라
안팔고 기다린다고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났는데 깍으려고 해서 안 팔았다..
그런 소리를 했었거든요.
계속 말도 바꾸고 그러니 화가좀 나는데...
1울 7일에 나머지 3,500만원 입금해 주면 되는거죠?
자꾸 우리한테 돈 맡겨놓은 사람인것 처럼
우선 되는데로 돈을 입금해 달라고 하지를 않나....
왜 이럴까요?
오늘도 천만원이던 2천 만원이던 줄수 있는만큼 보내달라고 했었고요.
원래 그러는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