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맹장의 증상은 어떤가요

사탕별 조회수 : 2,637
작성일 : 2012-12-06 16:38:49

아이가 어제 밤에 배가 아프다고 해서 보니

손발도 차고 체한거 같아서 소화제를 줬어요

소화제 먹고 화장실 갔다오더니 안 아프다고 해서

오늘 학교도 갔다오고 학교에서도 배가 안 아팠는데

방금 태권도장 갔다 오더니 또 배가 아프다네요

 

병원 가려고 하는데 혹시나 해서 질문합니다

맹장일까 해서요

IP : 39.113.xxx.11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2.12.6 4:41 PM (125.179.xxx.18)

    사람에 따라 다르더라구요ᆢ
    많이 아파하면 얼른 병원가세요ᆞ

  • 2. 완도 태화맘
    '12.12.6 4:41 PM (59.3.xxx.90)

    배꼽 오른 쪽이 아픕니다..

    다리를 구부렸다 폈다 하면 아플 정도로요~~

  • 3. 스윗 아몬드
    '12.12.6 4:45 PM (221.151.xxx.130)

    급성인경우. 몸을 펼수 없을정도로. 배가 아프고. 설사에 토하기도해요. 병원가보세요. 맹장이 터지면 위험하니 빨리가세요.

  • 4. 사탕별
    '12.12.6 4:46 PM (39.113.xxx.115)

    네 감사해요

  • 5. .....
    '12.12.6 4:56 PM (116.37.xxx.204)

    맹장진단 어려워요. 의사라도 증상보고는 모르던걸요.

  • 6. 저는
    '12.12.6 5:09 PM (121.130.xxx.99)

    소화불량과 미열이 좀 있었는데...
    동네 병원에서 의사가 소화제 처방하면서,
    맹장염일지도 모른다고...말꼬리를 흐리길래,
    약 먹고도 호전이 안되어
    종합병원 응급실 갔더니,
    맹장염이라더군요.
    솔직히 아프지는 않고,기분이 나빳어요.
    미열이 있으면,
    일단 몸안에 염증이 있는거니,의심해보셔요.
    4인실에 죄다 맹장 수술환자인데...
    다들 아파 죽을 지경이 되서 병원 왔고,
    심지어 복막염으로터져서 온분은 회복도 무지 더디고,
    엄청 고생하시더군요.
    초등학생 아이는 아파 죽겠다고 하는데도,
    부모가 약만 사먹이다가 터져서 왔구요.

  • 7. 아파요
    '12.12.6 5:51 PM (116.32.xxx.211)

    배전체가 엄청아팠어여 떼굴떼굴 굴렀어요.. 오른쪽 왼쪽 분간안가요 급성이면..만성이면 오른쪽이좀 아프겠죠

  • 8. 그거요
    '12.12.6 6:02 PM (211.210.xxx.95)

    두 손가락으로 꾹 눌렀다가 딱 뗐을때 아프면 맹장이라고 하던데요.
    맹장 수술 전에 레지가 그러더라구요.

  • 9. 사탕별
    '12.12.6 6:48 PM (39.113.xxx.115)

    병원갔다 왔는데 음식물이 들러 붙어있든지 아님 똥이 가득찬거 같다고 관장 해보자고 헀는데
    너무 빨리 가서 그러지 잘 안나오더라구요
    일단 약을 받아서 와서 집에 왔어요

    아 방금 다시 와서 댓글 보니 큰 병원가야 하나 싶네요

  • 10. **
    '12.12.6 7:08 PM (85.241.xxx.134) - 삭제된댓글

    배꼽과 오른쪽 골반뼈를 일직선으로 긋고
    골반뼈에서 배꼽 쪽으로 1/3 지점이
    대개는
    맹장의 위치라고 합니다.

    맹장염이 의심될 경우,
    요 1/3 지점 부분을 눌러보면
    느낌이 다르게 선명히
    많이 아프다고 합니다.

  • 11. 일반적인 아프다는 느낌과는 다름
    '12.12.6 7:10 PM (1.242.xxx.28)

    오른쪽이 허리를 펼 수 없을 정도로(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2시간이상 아픕니다.

  • 12. 사랑
    '12.12.6 11:38 PM (180.224.xxx.37)

    딱히 어느 부위가 아픈 게 아니라 저같은 경우 체한것처럼 어지럽고 속이 너무 안 좋았어요.
    너무 어지러워서 움직이기 힘들정도... 개인병원에서는 위염처방해줬구요..
    약 먹어도 낫지 않아 큰병원 가서 맹장염 진단 받았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241 1,201! - 문안인사 - 그 전설의 짤! 참맛 2012/12/10 952
190240 꾸벅))제 양념 좀 봐주세요. 7 꼭!! 김장.. 2012/12/10 913
190239 애슐리와그너의 블랙스완....아사다마오보다 와그너 7 김연아 라이.. 2012/12/10 2,825
190238 박근혜 지지자들과 논쟁에서 이기는 법 9 .. 2012/12/10 1,800
190237 만약 안철수씨가 무소속으로 강남에 9 ... 2012/12/10 1,330
190236 기말고사 성적보고~ 선배맘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12 초등4학년 2012/12/10 2,670
190235 박근혜 지지이유 솔직히 말씀드리면... 2 홍당무 2012/12/10 1,552
190234 산본 운전면허 관련 여쭈어요_(__)_ 3 아쟈아쟈아쟈.. 2012/12/10 1,071
190233 "이번엔 꼭"…꼬박 24시간 걸려 투표한 스페.. 2 세우실 2012/12/10 768
190232 모100프로 와 캐시미어100프로 ?? 10 sd 2012/12/10 5,324
190231 이제 그만 쫌 먹읍시다. 5 맛있는행복 2012/12/10 1,570
190230 베라 브래들리 라는 브랜드 아시는분! 6 요기욧 2012/12/10 2,826
190229 안녕하세요~ 문재인입니다... 전화가 왔네요... ^^ 9 수박 2012/12/10 2,486
190228 내딸 서영이.. 우재같은 남자 별로네요... 13 드라마 이야.. 2012/12/10 5,974
190227 정말 핸드폰좀 꺼주세욧 4 공공장소 2012/12/10 1,104
190226 저희 시어머니는 참 착한 어머니 2 2012/12/10 2,045
190225 코렐매장 분당에 없나요? 1 직접보고 2012/12/10 1,245
190224 비행기표가 굉장히 비싸네요 겨울방학이라 그런가요? 7 팝옐 2012/12/10 1,836
190223 한경희 침구청소기 어떤가요? 지현맘 2012/12/10 972
190222 초등,중등생이 들러갈수 있는 오케스트라 있나요? 목동 2012/12/10 808
190221 저희 집 온도 13도.. 18 .. 2012/12/10 6,178
190220 여기서 댓글 알바하는 분들께 드리는 말씀 13 조심해요!!.. 2012/12/10 1,312
190219 광주유세에서 사람 너무 많아 사고날 지경이라네요 7 안철수 2012/12/10 2,368
190218 세살짜리 딸이 이제 말을 잘해요. 너무 이뻐요 21 이뻐죽겠어 2012/12/10 3,518
190217 "김연아, 스타기근 허덕이는 피겨계에 돌아왔다".. 파란하늘11.. 2012/12/10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