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리기 시작하는데...ㅜㅜ
너무 슬프네요.
트럭운전아저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도로에 멈췄어요.
119는 아직도 안오고 경찰아저씨 인공호흡 하시는데..
저 버스 탈때 보니깐 경찰아저씨 고개를 저의시더라고요..ㅜㅜ
119 왜 아직도 안와!!
트럭아저씨 연세 있으시던데...깨어나셨으면 좋겠어요..
가족분들 얼마나 놀라실까.ㅜㅜ
누군가 생사의 기로에 있는데 주변은 너무나 바빠요. 아무일 없다는듯이..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역에서 응급상황 봤어요..
에스프레소 조회수 : 4,325
작성일 : 2012-12-06 15:14:51
IP : 125.152.xxx.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anne
'12.12.6 3:15 PM (118.222.xxx.226)요즘 날이 추워져서 뇌혈관 질환 있으신 분이라든가... 많이들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2. 순이엄마
'12.12.6 3:16 PM (211.60.xxx.132)산다는게 슬프죠
3. ...
'12.12.6 3:20 PM (114.178.xxx.200)아무 탈없이 꼭 깨어나시길!!!!!!
4. ...
'12.12.6 3:21 PM (211.198.xxx.160)제발 깨어나셨길...ㅠㅠ
없는 자, 외로운 자에게 더욱 가혹한 겨울이네요...
모두 건강하세요!5. 콩콩이큰언니
'12.12.6 3:26 PM (219.255.xxx.208)부디 꼭 아무 이상 없이 깨어나시길...
6. 큰엄마
'12.12.6 3:33 PM (14.138.xxx.103)지금 엠브란스 소리 나네요
저도 강남역근처 ㅠㅠ7. 강남역
'12.12.6 3:43 PM (58.143.xxx.38)교통 젤 복잡한 곳 아닌가요?
돈,백,든든한 직장,뭐라도 갖고 있지 않고서는
대한민국 남자들 살아가기 더 더욱 힘들어지는듯 합니다.
경제력 갖추지 못하고선 가장 인정 못받는 기본중 기본이죠...
꼭 살아나시길 바래봅니다! 지금 일어나시라고 텔레파시 보내고 있어요-->>>8. 기둥뒤공간
'12.12.6 4:52 PM (119.207.xxx.90)저도 늦게나마 무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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