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사 아침드라마 질문이요

사랑했나봐 조회수 : 937
작성일 : 2012-12-06 15:02:18

재방송으로 몇번 보다보니, 안보면 궁금하더라구요 ㅎㅎ

가볍고 만만하게 보기 딱 좋은 드라마같아요...

근데 제가 보기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그러는데,

안재모 전부인이 김보경 아닌가요?

근데 왜 죽은건 줄 알고 있는건지......

그리구 김보경은 지금 키우고 있는 아이가 자기 아이인거예요?

왜그리 우리 예나...우리 예나...하고 애지중지하는건지...

첫회부터 볼까 했더니, 이미 30회를 훌쩍 넘겼더라구요.

보시는 분 계세요?

 

아참, 그리구 전 최선정역 탤런트가 신인인가 했었는데, 친구의 김보경~!이었다는 것도 얼마전에 알았네요...

양악했나요? 입매랑...얼굴이 되게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발음도 약간 새는 것 같고.

예전엔 매력있는 얼굴이었는데, 지금은 그 매력이 사라진 것 같아요...

 

IP : 119.118.xxx.1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6 3:06 PM (112.154.xxx.62)

    김보경이 자기아이랑 박시은 아이랑 바꿔치기한걸로 알아요
    즉 예나는 자기아이(전 이부분부터짜증나서 안보기 시작했어요)

  • 2. ^^
    '12.12.6 3:09 PM (1.236.xxx.113)

    안재모 전부인은 아니고 전 여친 정도? 안재모 군대 있는 동안 아기 낳고 안재모가 찢어지게 가난하다는 걸 알고는 친구 애랑 바꾸었으니 지금 키우는 예나가 자기 아이 맞구요. 안재모집에는 친구 아기 갖다 놓으면서 아기엄마 죽었다는 쪽지 남겨놨어요. . . 요 드라마 전개가 빨라서 재밌네요^^

  • 3. 저도 출근전에 봐요
    '12.12.6 4:11 PM (182.219.xxx.13)

    회사가 좀 늦게 출근해서 아침마다 저도 봅니다. 습관적으로 ㅋㅋㅋ 전개 빨라서 좋아요.
    김보경이 시아버지 회사 다녔고요. 시아버지가 김보경이랑 아들이랑 엮어주려고 했어요. 그러는 상황에서 김보경 지금 남편이 회장 아들 이라는 거 이야기 안하고 그 회사 공장에서 일했어요. 아버지가 공장에서부터 배워라 해서요. 그런데 김보경을 보고 그 남편이 좋아해서 대시를 하는데 김보경은 무시하죠. 자기는 부자집남자 만나서 살겠다고 해서요. 거의 같은 시기에 안재모가 알바하는 곳에서 김보경을 만나서 좋아해요. 첨에는 일방적인 안재모 짝사랑. 그러다가 지금 김보경 남편이 무슨일로 인해서 데이트를 하자고 하는데 그 데이트장소에 박시은을 내보내요. 박시은은 그걸 모르고 나가고요. 그러는 상황에서 지금 김보경 남편은 기분 나빠해요. 박시은을 대신 내보내서요. 그러다가 결국 회장이 자기 아들이라고 이야기 하고 그걸 알고 김보경이 다시 잘 해보자 하는데.. 그 남자는 김보경 질투하라고 박시은이랑 데이트 하고 결혼하겠다고까지 합니다.
    그러다가 결혼까지 하고 김보경은 우연히 외근나갔다가 안재모가 어느 부잣집에서 나오는걸 봐요.
    그집 사모님한테 어머니 라고 하는것까지 듣고요. 그런데 안재모가 그집 아들들 과외선생이었던거요.
    그걸 모르는 김보경은 그 집 아들이라고 생각해서 결국 둘이 사귀죠. 그러다가 김보경이 그 집에서 나와서 독립을 합니다. 박시은 어머니를 김보경 아버지가 좋아한듯해요. 그걸 10대때 목격하고요. 그러다가 양쪽집 식구들이 휴가갔다가 김보경 어머니랑 박시은 어머니랑 둘이 물에 빠지는데 김보경 아버지가 자기 부인이 아닌 박시은 어머니를 구해요. 그래서 김보경 어머니는 지금 식물인간 상태임. 두분 아버지는 다 돌아가신상태고요. 그래서 박시은어머니가 김보경한테 그렇게 잘해주는거에요. 본인때문에 김보경어머니가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한듯해서요. 그런데 그걸 박시은이랑 그 아들은 몰라요. 물론 물속에서 빠진거 구해준건 알지만 김보경 아버지가 좋아했다는건 모르는듯... 그래서 박시은 어머니한테 가식 떨지 말라고 하는거에요.
    제 생각인데 김보경아버지의 일방적인 박시은어머니 짝사랑인데 김보경은 그걸 오해하는듯해요.

    그리고 독립해서 살다가 결국 안재모랑 관계를 가지고 임신을 하는데 그때 안재모는 군대에 있죠.
    딸을 낳았는데 안재모가 전화번호를 불러주면서 어머니를 찾아가라고 하는데요. ㅋㅋ 김보경이 그 부잣집으로 찾아 가요. 그런데.. ㅋㅋ 당연히 아니죠. 그래서 기사한테 주소를 적어주라고 하고 그 주소를 받고 찾아가는데 그 집이 자기가 생각한 부자집이 아닌거죠. 그래서 결국 편지 한장 쓰고 아기를 바꿔치기 하죠.
    아기도 우연히 박시은이 아기 낳은 곳이랑 같음. 그래서 결국 본인 딸이랑 박시은 딸이랑 바꿔치기 해요.
    직접적으로 바꿔치기 하는건 안보여줘요. 그런데 ㅋㅋ 거기까지 들어갔으니 바꿔치기한거죠.
    여기서 너무 허술함. 암튼.. ㅋㅋ 드라마니까요. 그리고 박시은 딸은 안재모가 키우고요. 안재모 집앞에 쪽지 한장이랑 아기만 놓고 자기는 죽었다고 써 놔요. 산모 후유증이라면서... 안재모가 찾아헤매는데 결국 못찾음. 그래서 안재모는 김보경 죽은줄 알아요.
    그러다가 김보경은 다시 산후조리하고 나서 다시 박시은 전 남편 찾아가서 그때 임신당시 배 불렀고 임신했을때 회사 그만둔게 너가 박시은이랑 결혼해서 너무 힘들어서 자취를 감춘거다. 라고 해요,
    ㅋㅋ 그 이야기를 듣고 맘이 또 약해지죠. 이남자.. ㅋㅋ 결국 둘이 다시 같은 회사 다니면서 김보경이 도움을 주면서 아들은 아버지한테 인정도 받죠. 그러는 상황에서 김보경이랑 박시은남편이랑 결혼하겠다고 하고 박시은이랑 이혼하겠다고 하는데 박시은이 안해줘요. 시아버지도 반대하고요. 첨에는 박시은보다 김보경을 중매해주려고 했는데 그때도 반대했는데요 아이 낳고 사니까 이혼은 안된다고 하면서 반대를 하지만

    김보경이 결국 사채업자 시켜서 박시은 남동생 가구점에 사기를 쳐서 완전히 그 회사 이미지 깍아먹고 회사 휘청하게 해요. 그래서 시아버지도 며느리에 대한 이혼을 반 승낙을 하는 입장으로 바뀌죠. 시어머니는 온니 아들편... 그래서 결국 박시은 남동생 감옥 보내는 대신에 이혼도장에 도장 찍어요.

  • 4. 저도 출근전에 봐요
    '12.12.6 4:13 PM (182.219.xxx.13)

    그렇게 이혼하고 김보경이랑 박시은 전남편은 다시 결혼해서 살죠. 그러다가 안재모는 박시은 전남편 시아버지의 신임을 얻고요. 그래서 중책도 맞죠. 그러는 상항에 박시은이 안재모 회사 면접을 봐요. ㅋㅋ 여기서 부터는 보셨죠? ㅋㅋ 그럼 이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569 진짜 남편은 전생의 웬수였나봐요.. 술먹고 외박하네요ㅠ 6 .. 2012/12/07 2,542
187568 투표하러 갑니다 25 좋은하루 2012/12/07 1,566
187567 아이들 디즈니 Fun to Read 어때요? 1 .. 2012/12/07 700
187566 밥하려고 일어났는데 밍기적 밍기적 3 ... 2012/12/07 1,203
187565 40에 청남방....어떨까요? 12 .... 2012/12/07 1,778
187564 이시점에 죄송한데, 프라다 백은 어디서 구매하는게 가장 저렴할까.. 2 ^^;;;;.. 2012/12/07 2,135
187563 시어버린 총각김치.... 6 아까와라 2012/12/07 1,423
187562 착한 가격에 좋은 칼 추천 부탁드립니다. 9 초보엄마 2012/12/07 1,875
187561 30중반 아기엄마인데 폭스바겐 골프 어떨까요? 5 나도 2012/12/07 3,334
187560 개인적인 생각으로 주변의 지지율을 보면요~~ 3 개인적인 생.. 2012/12/07 1,497
187559 토론회 박근혜 추천 완소 아이템! 11 깍뚜기 2012/12/07 2,628
187558 문재인 로고송 씨스타 SO COOL ^^ 대박이네요 3 직녀에게 2012/12/07 2,176
187557 파마조언좀 1 파마고민 2012/12/07 518
187556 주민증 없으면 투표 못 하나요? 4 자다가 벌떡.. 2012/12/07 1,332
187555 sbs토론 보시나요? 정말 정옥임.... 14 ,. 2012/12/07 3,469
187554 이병헌씨 목소리에 푹 빠진 다큐 최후의 제국~!! 반듯지성인 2012/12/07 1,319
187553 미란다커 넘 이쁘지 않아요? 5 sui 2012/12/07 2,481
187552 유시민님의 1차 대선 토론 관전평 전문입니다. 10 ... 2012/12/07 2,763
187551 소득공제? 세금에 대해서 아시는 분~~ 2 세금 2012/12/07 456
187550 부부가 아이와 함께 스키나 보드 즐기시는 분 계신가요? 5 두리번.. 2012/12/07 1,027
187549 프레이저 보고서, 박정희실체 아시나요? 4 대박 강추 2012/12/07 1,141
187548 패키지해외여행 가이드팁... 5 무식 2012/12/07 4,301
187547 김포공항에서 택시타기-요즘도 횡포가 심한가요? 2 ... 2012/12/07 1,227
187546 미칠것 같아요ㅠㅠ 감정 어떻게 달래야하나요 5 ㅠㅠ 2012/12/07 2,732
187545 공연장에서 몰래 녹음하는 사람 봤어요 2 ... 2012/12/07 1,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