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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하나에 이런 옷, 좀 그렇죠?^^;;

두번째눈 조회수 : 5,085
작성일 : 2012-12-06 14:25:27

http://www.bewithme.kr/?NVKWD=%EC%AF%94%EB%AA%A8%EB%A6%AC&NVADKWD=%EC%AF%94%E...

또 눈이 오네요~

커피한잔 마시면서 즐겨찾기에 있는 쇼핑몰들 둘러보다가

아~이런 옷..입으면 따뜻하겠다~싶은데(제 패딩은 엉덩이만 덮어서 허벅지가 시려요~)

마흔하나에 이런 옷.. 중학생 딸아이 옷 빌려입은거 같겠죠?

딸아이 사줄랬더니 취향이 이런 쪽이 아니다보니 싫다 할거 같고

어릴때 이것저것 많이 입어보고 꾸며볼껄..싶네요.

여러분들도 보시기에 영~아니다..싶으시죠? 괜찮다는 분 계시면 용기내볼까 싶어서 여쭤보는데..

소심한지라 가슴이 콩닥콩닥합니다;;;

IP : 115.126.xxx.8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12.6 2:29 PM (115.126.xxx.82)

    아. 링크가 바로가기로 안되네요~

    대문에서 고양이 같이 생긴거 클릭하고
    제일 오른쪽 위에서 여섯번째 아메바 코트입니다;;; 에구 번거로워라...

  • 2. ..
    '12.12.6 2:32 PM (203.226.xxx.65)

    ............................... 말이 안나옴.

  • 3. ㅇㅇ
    '12.12.6 2:34 PM (211.237.xxx.204)

    봤는데 키크고 날씬한 스타일 아니면 소화하기 힘든 옷인데
    혹시 본인 체형이 그렇다면 괜찮을거 같고요.
    그리고 그닥따듯하진 않을꺼에요.
    속에 양털이라도 대져있지 않고 그냥 모직코트라면 따뜻하진 않음

  • 4. ...
    '12.12.6 2:35 PM (119.197.xxx.71)

    고양이 그려진거 말씀이세요?
    그렇담 극세사 담요같을꺼라는 것에 한표 투척합니다.

  • 5. ..
    '12.12.6 2:35 PM (211.246.xxx.223)




    저 진짜 개취존중인데...나더러 이거입고 외출하라면 울것 같아요ㅠㅠ

  • 6. 원글
    '12.12.6 2:37 PM (115.126.xxx.82)

    아니요..고양이 그려진거 아니고 차콜색상으로 된거예요..

    그정도로 암울한가요? ㅠㅠㅠㅠ

    키는 크지 않고 160에 50키로예요..

  • 7. ㅡ,.ㅡ
    '12.12.6 2:41 PM (211.179.xxx.245)

    옷을 못찾겠어요! ㅡㅡ

  • 8. 복단이
    '12.12.6 2:42 PM (112.163.xxx.151)

    요즘 보세 옷 값이 후덜덜하군요.

    딱 보기에도 옷감이 헬인데 16만원돈을 받네요.

  • 9. 원글
    '12.12.6 2:42 PM (115.126.xxx.82)

    그러게요..ㅠㅠ
    바로가기가 안되니 너무 불편하네요..
    홈피도 다른 쇼핑몰이랑 스타일이 달라서..
    그냥 패스하셔도 돼요.. ㅠㅠ

  • 10. 솔직히
    '12.12.6 2:42 PM (112.171.xxx.126)

    다른 걸로 구입하셨음 해요.
    저건 키도 크고 늘씬한 사람이 입어야 그나마 나을 것 같고, 원글님 생각대로 중고등 학생 정도의 아이들이 입으면 발랄해 보일 것 같네요.

  • 11. 괜찮은데요
    '12.12.6 2:43 PM (121.131.xxx.48)

    제가 보기엔 옷 괜찮아 보여요. 추운 날엔 못 입을 것 같고 쌀쌀한 정도 날에나 입어야할 것 같아보이지만요. 그런데 원글님 키보다는 조금 더 커야 어울릴 거 같은 느낌도..;

    여기 옷 괜찮아 보이네요?
    이 쇼핑몰 옷 품질은 믿을 만한가요?
    전반적으로 믿을 만하다면 저도 즐찾해놓고 함 구입해 보게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네요.

  • 12. ...
    '12.12.6 2:44 PM (123.199.xxx.86)

    옷은 이쁘네요...30대까지는 괜찮을 것 같은데..........40대는 좀 무리가 될 것 같기도 하네요..
    근데 저도 입고 싶네요..귀엽고 편하겠어요...저는 5대인데...ㅎㅎ

  • 13. ...
    '12.12.6 2:44 PM (119.207.xxx.90)

    쫌.. 그래요..

  • 14. 복단이
    '12.12.6 2:45 PM (112.163.xxx.151)

    http://www.bewithme.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4074&main_cate_no=4&d...

    팁 하나 알려드리자면,
    링크 복사가 제대로 안 되고 메인주소만 복사되는 사이트 같은 경우 컨트롤 키나 쉬프트 키 누르고 사진 클릭하면 새 탭이나 새 창으로 열리는데, 그 때 주소를 따면 제대로 복사가 됩니다.

  • 15. 옷이
    '12.12.6 2:46 PM (58.121.xxx.138)

    무거워보이기도하고 질이안좋이보이기도하구요
    비추 ㅠ

  • 16. 원글
    '12.12.6 2:46 PM (115.126.xxx.82)

    무난한걸로 몇개 사봤는데 품질은 딱 한철용인거 같아요..
    아우터는 안사봐서 모르겠구요.
    티나 니트류는 한계절 잘 입고 다음해엔 못입겠더라구요. 좀 후줄근해져요.
    근데 맘에 들어서 산거라 그런지 뽕뽑을 정도로 자주 입긴 했어요.

  • 17. 원글
    '12.12.6 2:47 PM (115.126.xxx.82)

    와! 복단이님 너무 감사합니다!!!
    유용한 정보네요^^

  • 18. 옷 괜찮은데요?
    '12.12.6 2:50 PM (222.236.xxx.211)

    저도 동갑인데
    옷 자체는 참 이쁘네요.
    나이랑 상관 없을것 같은데... 위에 말이 안나온다는분,,, 너무해요~~잉
    근데, 가격이 보세인데 비싼듯하고
    별로 안 따뜻할것 같아요. 안에 양털같은 안감이긴 한데 그게 그리 따뜻한 재질이 아니거든요
    우리 남편옷중에 그런 안감있는거 있어서 알아요. 바람이 슝~ 들어오더라구요.
    근데, 이 쇼핑몰 옷 다 예쁜거 같네요?
    흠....

  • 19. 원글
    '12.12.6 2:51 PM (115.126.xxx.82)

    복단이님께 받은 팁을 활용해보면서~

    http://www.bewithme.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4078&main_cate_no=4&d...
    처음엔 이 옷이 와 좋겠다~~했었거든요.
    근데 입은 제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웃겨서;;;
    게다가 이걸 입고 버스를 타거나 한다면? ㅋㅋ그래서 다시 둘러보다가 눈에 들어온게 원글에 말씀드린 옷인데
    제가 참 취향이 독특한가봐요.
    40대 무난한 스타일로 바꿔서 요즘 입고 있긴한데
    한번씩 이렇게 좋은 말로 보헤미안적인, 막말로 꽃거지스러운 옷들에 꽂히고 그러네요;;;

    아직 철이 덜 들었나봐요..

  • 20. 나무
    '12.12.6 2:51 PM (220.85.xxx.38)

    딸 있으면 좋겠어요
    가끔 딸 옷 몰래 입고..

  • 21. 옷 괜찮은데요?
    '12.12.6 2:51 PM (222.236.xxx.211)

    양털안감이 전체 있는줄 알았는데 다시보니 모자에만 있네요.
    아휴.. 추울것 같아요. 사지 마세요

  • 22. 저기 위에
    '12.12.6 2:56 PM (125.185.xxx.35)

    점 두개님...너무 하시네요.
    정신연령 운운...차라리 댓글 달지나말지.
    그냥 지나칠려다가 한마디 합니다.

  • 23. **
    '12.12.6 3:04 PM (58.143.xxx.195)

    원글님 찍으신 그 옷은 실제로 보면 별루일 꺼 같아서 비추예요.
    근데 전 여기 다른 옷이랑 모자 중에 맘에 드는게 있네요. 감사!
    그리고, 옷들 보니까 나이 때문에 못입을 옷은 절대 아니에요. 걱정마세요!^^

  • 24. 원글
    '12.12.6 3:10 PM (115.126.xxx.82)

    긍정적으로 말씀해주신 분들 많이 감사합니다~
    반대해주신 분들도 감사하고요^^;

    전 가격도 제대로 안봤는데... 저 가격주곤 저도 안살거예요~
    이 사이트에선 5만원 이하로만 사봤는데
    오래 입을건 못되지만 가볍게 한철 기분전환으론 입기 좋아요.
    주인장이 특이하게 코디를 해서 튀는거 같지만
    하나하나 보면 무난하게 입기 괜찮은 것들도 있거든요.

    오늘은 그냥 아이쇼핑이나 하고 티나 하나 지를까 봅니다.

    다들 좋은 오후 되세요^^

  • 25. ,,
    '12.12.6 3:11 PM (217.131.xxx.7) - 삭제된댓글

    옷 이쁘네요.나이 상관 없을듯한데요.40대까지는 커버 가능하지 않나요?좀 열심히하면 50대도..
    두번째 링크 건 옷은 아닌거 같구요.저도 40대인데 저런 스탈 잘 입어요.아무도 이상하다 안 하던데요.나름 옷잘입는다 소리 듣는편이구요.나이 상관없이 님 센스 문제인거 같아요.

    윗쪽에 정신연령 운운하신분. 본인은 정신연령에 맞에 할매옷 입고 다니시나봐요.

  • 26. 초승달님
    '12.12.6 3:12 PM (124.54.xxx.85)

    저도 이쁜거 같은데요. 키만 조금크면..

  • 27. 원글
    '12.12.6 3:15 PM (115.126.xxx.82)

    와~괜찮다고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기분 좋아졌어요^^

    ,,님~어떻게 하면 저런 옷들이 이상하지 않게 센스있는 코디가 될지 조언 좀 해주세요~

  • 28. 초승달님
    '12.12.6 3:26 PM (124.54.xxx.85)

    전 키가161인데두 엉덩이 내놓고 못다녀요.(통허리에 배도 나왔음;;;)

    그래서 작은데두 허리와엉덩이는 필히 가려야 해요.흑흑

    원글님은 날씬하시니까 입으세요. 단 너무 긴거 빼고 발목까지 오면 좀 이상할것 같아요.

  • 29. 이뻐요
    '12.12.6 4:07 PM (124.61.xxx.59)

    근데 키 170 이상에 인형같이 소품 코디해야만 소화할 수 있다는 함정이 있네요.
    안엔 반드시 레깅스, 톡톡 튀는 머플러 둘러줘야해요. 그냥 입으면 바로 노숙자될거 같아요. ㅠㅠ

  • 30. 2..
    '12.12.6 4:23 PM (121.165.xxx.186) - 삭제된댓글

    2번째옷은 복서가 링위에 입고 올라오는 까운 같아요.코트밑을보시면 왼쪽은 울고 있어요
    실제로 받으면 질이 떨어질것 같아요

  • 31. ^^
    '12.12.6 5:38 PM (117.111.xxx.182)

    사실 저 이런 옷 좋아해요. 예전에 이런 옷 어떠냐고올렸는데 82님들의 혹평을 받고...ㅠㅠ
    혹시 사시면 후기 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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