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에선 식당의 그 맛을 못내는 걸까요.

기생충결정체 조회수 : 2,697
작성일 : 2012-12-06 14:09:08

식당에 흔히... 조미료. 쇠고기 다시다 같은걸 넣는다 하는데...

 

하얀색 가루 미원을 넣어야 되는걸까요 ?

 

저는 넣어도 그맛을 못내겠네요.

 

네이버 키친을 보고 만들긴 하는데...

 

건강은 둘째로 치고... 제가 맛이 있어야 먹는 남자라서요...

 

나이는 이제 20 되었고... 집에 가족들 있긴 하지만 혼자 사는거 하고 마찬가지라 말예요.

 

 

IP : 119.202.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답은
    '12.12.6 2:11 PM (211.108.xxx.38)

    그렇다~!입니다

  • 2. 그리고
    '12.12.6 2:12 PM (116.120.xxx.67)

    대량으로 조리해야 더 맛나요.
    육수도 그렇고...

  • 3. 혹시....
    '12.12.6 2:42 PM (121.165.xxx.189)

    너 명지대분교다니냐? 아무래도 내가 아는 그녀석 같은데...

  • 4. ..
    '12.12.6 2:50 PM (211.246.xxx.223)

    레시피보다 훨씬 대량의 조미료랑 소금이
    들어가야 식당처럼 착착 붙어요.
    아무래도 집에서는 그게 안되니
    뭔가 심심한맛이 나는거구요
    근데 육수내는게 어려운일이 아닌데요;;
    멸치,다시마 기본에 남는 야채 파뿌리,양파
    이런거넣음 끝나는건데요...

  • 5. ...
    '12.12.6 3:17 PM (122.40.xxx.99)

    시누이가 김밥집처음할때 장국을 천연으로만 했더니 맛없다고 손님들이 한마디씩하더래요. 그래서 다시다 미원넣었더니 장국도 포장해달라하더래요. 좋은재료쓸라해도 손님들이 안찾으니 어쩔수없죠. 집에서도 조미료없이 국물은내는데 거기에 조미료약간넣음 진짜 환상이지않나요? 전 조미료안넣고 적당한맛으로 집에선먹어요.

  • 6. 아름드리어깨
    '12.12.6 3:40 PM (203.226.xxx.96)

    집밥이 맛있으려면 하는 사람은 감칠맛내는 요리 고수가 되어야하고 먹는 사람은 천연 재료를 맛있다고 느낄줄 알아야되요

  • 7. ...
    '12.12.6 4:14 PM (110.14.xxx.164)

    솔직히 저는 왠만한 음식점보다 제 음식이 더 낫던대요 조미료 거의 안써요
    소스나 간장같은데 들어가 있는거야 할수 없고요
    요즘은 식당도 맛있는곳이 드물어요
    대신에 제일 좋은재료 사서 온갖 육수내고 만들어요 저나 가족들이 한입맛 하는지라 ...
    사실 식당에서 조미료 쓰는 이유는 단가를 맞추느라 재료를 충분히 못써서 그렇기도 해요

  • 8. 집밥
    '12.12.6 6:00 PM (220.86.xxx.221)

    울 아들 반수하느라 수능전까지 도서관 식당밥 먹었는데 도서관 식당 김치찌개 국물맛이 집맛과 다르다고 그러데요. 그래서 식당은 조미료를 쓰니까 그렇지 그랬더니 그렇구나... 도서관 식당밥 몇 달 먹더니 집밥이 최고라고 하네요.

  • 9. 지혜수
    '12.12.6 9:13 PM (118.222.xxx.234)


    바로 원가때문에 천연 조미료인 멸치 무 다시마를 듬뿍 못(안) 쓰고, 손쉽고 싸게 조미료로 하는겁니다. 집에선 소량하는데 그럴 필요없겠죠?
    국물 요리할때 멸치 똥따고 바글바글 끓이면, 얼마나 묘한 아미노산의 감칠맛이 느껴지나 몰라요. 거기다 소금 간장 간만 살짝 하면 됩니다.

    또 조림이나 반찬은 설탕이 키포인트입니다. 적절히 들어간 설탕은 또한 요리의 까라멜라이즈효과를 주어 맛있다 느끼게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449 스마폰 처음이라 3 아이폰으로 .. 2013/01/24 629
211448 친구의 이혼....(저희 부부의 주선으로 결혼한 ㅠ) 16 포에버앤에버.. 2013/01/24 17,121
211447 스마트폰 사진을 직접 올릴수는 없나요? 1 궁금이 2013/01/24 760
211446 인간적인 직장선배에 대한 실망스러운 소식을 듣고선 2 .. 2013/01/24 1,644
211445 미국에 부츠(반품)를 보내고싶은데요..EMS말고 없나요? 9 ,,, 2013/01/24 1,045
211444 전 정말 무능한사람 같아요 조언 부탁드려요 8 .. 2013/01/24 4,112
211443 짝 남자5호가 여자2호 여성으로 매력없다네요 6 ... 2013/01/24 3,685
211442 강서구 방화동 사시는 분 7 알려주세요 2013/01/24 1,915
211441 짝보고 있는데 여자 2호..넘 아줌마같아서 안타까워요ㅠ 2 ..짝 2013/01/24 2,412
211440 블로그, 내가 사는 나라 블로거 보면 이웃하시나요? 1 ---- 2013/01/24 1,476
211439 조언..좀...해주실래요?..교제반대... 16 samaz 2013/01/24 3,137
211438 한국에 윌리엄소노마 타르틀렛 세트 파는곳 없나요 사고싶어요 2013/01/24 549
211437 이번 이털남 꼭 들어보세요 (국민연금에 관한 내용임) 1 ........ 2013/01/24 983
211436 덴비 머그 비싼값을 하나요 3 머그잔 2013/01/24 2,076
211435 4~5년전 힛트쳤던 찌라시초밥 레시피 찾아요.ㅜㅜ 8 헬프미 2013/01/24 1,834
211434 산지 일주일도 안돈 노트2를 잃어버리고 왔네요 2 ㅠㅠ 2013/01/24 1,541
211433 밤에 뽀득뽀득 맨질맨질 이를 닦고 자도 13 치아 2013/01/23 3,768
211432 짝 남자2호 딸이 아빠보고 햄버거 같은건 먹지 말라는거 2 ... 2013/01/23 2,408
211431 큰거 보실때요. 1 건강 2013/01/23 584
211430 기자인 남자가 아침에 눈을뜨면 7 영화제목? 2013/01/23 1,909
211429 딸의 머릿결과 머리형이 정말 부러워요.. 7 머리에 한탄.. 2013/01/23 3,028
211428 7번방의 선물 보신분들~ 5 영화 2013/01/23 1,762
211427 혹시 아이들 체스 사보셨어요?? 4 아기엄마 2013/01/23 873
211426 금융감독원 사이트 들어가면 안전때문에 뭐 깔라고 나오나요? 000 2013/01/23 441
211425 여자한테 사기치는 남자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9 하리 2013/01/23 5,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