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년 쉬고 직장 나가려니 코트를 사고 싶은데,,

마음비우기2 조회수 : 1,552
작성일 : 2012-12-06 13:53:14

몸이 안좋아 1년 쉬고 직장을 다시 나가야하는데, 아울렛 가보니 작년 상품인데

후드달린 막스마라 스타일 브랜드 코트가 너무 이쁜데, 가격이 90만원하더라구요.

지금 형편도 좋지 않은데 90만원짜리를 5개월 할부로 사는건 너무 사치겠지요?

색상이 회색과 블랙, 두 가지가 너무 다 마음에 드는데, 그것도 고민이구요..

혹시 살 경우를 대비해서 여쭤볼께요.

밍크털이 후드 가장자리에 붙어있고, 허리를 끈으로 묶는 코트인데요.

회색은 정말 좀 세련된 느낌, 블랙은 제 얼굴을 한결 깔끔하게 상큼하게 보이게

만들어주는 정말 예쁜 블랙이거든요.

님들은 어떤 칼라를 선택하는게 좋을 것 같으신가요?

너무 비싸서 안 사려니 꿈 에도 자꾸 나오고,,, 아울렛은 그 가격에서 더 세일은 안할까요?

연말이라도 되면요...혹시 시간되시는 분들 답글 부탁드려요.

 

IP : 59.5.xxx.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고싶으면
    '12.12.6 1:57 PM (121.130.xxx.228)

    사야죠 뭐..
    5개월 할부로 하면..돈 못갚고 그런건 아니잖아요

    코트는 맘에 드는걸로 사야 자주입고 오래입어요
    사고싶은거 있을때 사세요

  • 2. 글쎄요
    '12.12.6 1:59 PM (211.246.xxx.35)

    저는 말려 봅니다

  • 3. ...
    '12.12.6 2:01 PM (221.138.xxx.47)

    괜챦네요/
    아주 깔끔하고 있어보여요...

  • 4. 퇴근 시간 정도면
    '12.12.6 2:03 PM (58.143.xxx.38)

    지금부터는 코트보다는 구스가 나아요.
    아침저녁 귀 떨어질 정도로 추워요.

    이틀전 라마코트입고 걸어 가다 저도 모르게 은행365일 코너
    있나 기웃거리다 겨우 한곳 스팀 팡팡 나와 들어가 몸 녹였어요.
    사정있어 12시 넘은 시간이었는데 그대로 가다가는 얼어버리기 딱
    이빨이 덜덜덜 거려 말도 못할정도로 춥더만요.

    어제 오전부터 4시넘어 쭉 돌아다니고 6시 누구 만나고 귀가하면서
    엉덩이 덮히는 구스가 이제부터는 필요하겠다 절실히 느꼈어요.
    운전하시면 코트도 괜찮겠지만 도보라면 구스로 하셔야하고
    겨울 구스들 1월에나 세일한다더군요. 금액보면 욕 나와요.
    남에 귀한 털 뜯어다가 돈은 억쑤로 받아내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852 전세계약할때 제 앞으로 하자고 하는데 4 뭐가 좋나요.. 2012/12/06 1,034
187851 "안철수, 민주당 출신들 캠프참여 동기부터 의심&quo.. 7 정통 이간질.. 2012/12/06 1,853
187850 팥으로 할 수 있는요리 뭐가 있을까요? 3 .. 2012/12/06 1,206
187849 이승연이 하는 프로에 소개된 미용보습기요~!! 1 양파 2012/12/06 1,026
187848 집에선 식당의 그 맛을 못내는 걸까요. 9 기생충결정체.. 2012/12/06 2,571
187847 이상휘 “사찰 진실 까발리는 일 없도록 돈 건넸다” 진술 세우실 2012/12/06 634
187846 여론조사 = 투표율 낮추기 위한 조작질이다 4 머구리 2012/12/06 740
187845 세제나 유연제요. 마트랑 온라인 용이 다른가요? 살림허당 2012/12/06 480
187844 정말 말 안듣고 짜증많은 울아들.. 3 한가지 칭찬.. 2012/12/06 1,114
187843 상대회사 직원에게 기획서 읽으라고 문자해도 되나요? 5 사회생활초보.. 2012/12/06 710
187842 현 여론조사의 허구 5 여론조사 2012/12/06 612
187841 1년 쉬고 직장 나가려니 코트를 사고 싶은데,, 4 마음비우기2.. 2012/12/06 1,552
187840 포상금 숨기는 남편에게 어떻게 말할까요? 17 흠.. 2012/12/06 3,077
187839 ebs 학교의 고백 정말 좋네요 6 추천 2012/12/06 1,320
187838 옷사고 안입는 아이의 마음은 어떤걸까요? 3 사춘기초입 2012/12/06 869
187837 남편생일에 출장요리사 부르면 오바일까요? 3 .. 2012/12/06 2,063
187836 구스베게 질문이요? ,,,,, 2012/12/06 468
187835 문재인후보.딱 한가지. 19 .. 2012/12/06 2,393
187834 저도 학교폭력 도움 구합니다 13 힘드네요 2012/12/06 2,063
187833 추워요~ 고드름 2012/12/06 534
187832 어머니 생신인데요 갈비찜 처음 해봐요..갈비찜 고수님들 부탁합니.. 7 여쭤볼께요 2012/12/06 1,704
187831 부산 부산 머리 커트 잘 하는 곳 5 .. 2012/12/06 2,497
187830 시험 1 의욕이 없어.. 2012/12/06 559
187829 새우깡 왜케 맛있죠.. 22 ... 2012/12/06 2,972
187828 정치쇄신법 대선전 처리하자는 새누리당 18 사기꾼문재인.. 2012/12/06 1,194